제   목 :   사는게 언제쯤 쉬워지니	게재일 : 2015.11.23 (Mon) 10:17:33 PM
작성자 : ..	No. 4302  추천수 : 0  조회수 : 208
오늘같은 날은 너무 힘들다 사는게 언제쯤 편해질까 매일 밤 이제 그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내  소원은 들어주시질 않네 사는게 이렇게 지치는데 붸비들은 어떻게 힘내니? 꿈같은거 없어....하루하루 달력에서 지워나가며 견뎌왔는데 이제 좀 그만 견디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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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8964283f1d4 (2015.11.23 Mon 10:50:48 PM)     우리 붸비의 하루는 어째서 고단했뇽 아는 사이라면 술이라도 한잔 사주면서 얘기 들어줬을 텐데... 오늘밤은 평온하길 그저 맑은 꿈만 꾸길 나두 58131c5352f (2015.11.23 Mon 10:56:00 PM)     억지루 돈벌러 일나가ㅠ 사는게 고단ㅠ안고단한 날이 없드라ㅠ 하지만 삶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겄어.. 윗붸비처럼 술한잔같이 기윈여주면 좋겄구먼... 평안하길 바래.... ㅜ c0a4d509f46 (2015.11.23 Mon 11:00:41 PM)     내가 쓴 글 같아... 나도 너무너무 힘들다 하루하루가 쉽지가 않네...... �� 힘내!!!!!! ㅇㅇ 5493370b1d3 (2015.11.23 Mon 11:00:44 PM)     ㅠㅠㅠ에고 토닥토닥... 오늘 정말 많이 힘들었나보다 그런날이 있지 사는게 고달프고 힘들어도 신이 오늘도 나를 살게 하고 내일 눈을 뜨게 하는건 이유가 있을거야 ... 나도 정말 안좋은 일이 겹치고겹쳐서 오랫동안 괴롭혀서 정말 이제 끝내버리고 싶다고 생각한적 있었어 그래도 어찌저찌 끝나더라.. 지금은 그땐 그랬지...하며 그때 힘들고 지쳐도 결국 버텨낸 내 자신을 기특하게 여기곤 해 정말 잘견뎠어, 하고..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좋아 대신 포기하지는 말았으면 해 ㅠㅠㅠ멀지 않은 미래에 지금의 나 자신에게 잘했어, 잘 버텼어, 이렇게 말해줄 날이 꼭 올거야 붸비, 수고했어 오늘도! 나도 b2a36bb5a99 (2015.11.23 Mon 11:15:43 PM)     사는게 쉽진않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고.. 이대로살면 미래는 너무 흐려서 앞이 보이질않고,,, 출퇴근할때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경우가 많더라... 그러면서 지나다보면 또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지나고,, 지금은 오빠가 극장상영을 해주는거에 정신팔려서 힘든것도 잊고 있다.. ㅎ 그러다가 또 다시 출퇴근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다닐거고,,, 나도 눈앞이 캄캄할때 많어 ㅎ 힘내지않아도 괜찮아 5aec329166d (2015.11.23 Mon 11:47:30 PM)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토닥토닥~~~ 좋은날이 올꺼야!!분명~!! ㄱㅌ 9866dcf4d63 (2015.11.23 Mon 11:56:27 PM)     지금은 죽을거같아도 시간은 지나가게 되어있어. 힘내♡ 한평생 6519742ed9d (2015.11.24 Tue 02:48:58 AM)     살아도 쉽지않은게 우리인생ㅜㅜ 사는게 9f3fe679dcf (2015.11.24 Tue 09:35:57 AM)     힘들면 붸비는 열심히 살고 있는거야 기운내고 기운내다보면 언젠가 웃으면서 오늘을 얘기할수 있길~ ㅇㅇ 349bb18a8a4 (2015.11.24 Tue 10:27:40 AM)     나도 요며칠 너무 힘들어서 가까이 있는 사람한테 징징댔더니.. 좋은 일 생기려고 그러나보다고 하더라. 그말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더라고..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힘내자 우리! 좋은 일 생길거야♡ 나도 그랬어.. 163b7080836 (2015.11.24 Tue 10:47:40 AM)     그래도 오빠 덕분에 힘내서 살아있다. 특히 테이크3 가사는 정말 무서웠어, 끝이 없는 영원한 괴로움을 겪게 되는거란걸 나타낸다고 생각했거든 살아있으니까 7집때 8집때 9집때 행복한 일들이 계속 생기더라고 그 중간중간 계속 개인적으로 힘든일들은 계속 있었지만.. 그때 죽었으면 이렇게 행복한 일들 못 겪었을텐데 싶으니까 살아있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금은 더 나아진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빠 영화도 볼거고 행복한일이 계속 되어지고 있어 쉽고 편한 삶은 몇 % 없다고 생각해..겉으로보기에는 다 마냥 좋을것 같지만 그들 속사정까지 알게 되면 과연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다.. 힘내자! ,, 6031a231dae (2015.11.24 Tue 01:20:52 PM)     어 진자 요즘 너무 힘들다 ㅜㅜ왜 점점 더 힘들어지는지... 난 751465425a7 (2015.11.24 Tue 03:34:11 PM)     예전에 우울증 좀 겪고... 그뒤로 조울증이 생겼는데... 정말 일분일초만에 갑자기 기분이 하늘에서 땅끝으로 떨어지고 막 그랬어 요즘은 덜한데~ ... 가끔 그냥..갑자기 이렇게 살아 뭐하나 ,, 의미없다싶을 때가 있거든. 뷉과는 좀 다른 힘듦이겠지만.. 암튼 그냥... 일부러 생각 안 하려고 해.. 막 다른 생각, 잡다한 생각, 그런 생각으로 갈아타려고 애쓰는데.. 그럼 좀 낫더라고. 예전에 우울증 왔을 때 괜히 사는 게 뭔가, 인간이 뭔가 그 생각에 꽂혀서 깊게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우울증 더 심해졌었거든. 그 이후론 암튼 그런 생각 들면 막 도리질 침..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다 .. 다들 그런거다.. 다들 똑같이 산다...그렇게 생각도 하고 암튼 기운내~ 편안해지면 좋겠다!!!! . f7fc1ceb3c5 (2015.11.24 Tue 07:57:31 PM)     토닥토닥.. 어떻게든 솟아날 구멍 있을거야.. 지금이 바닥이다 생각하고 위로 올라가보는 수밖에. 몸상하지 않게 먹기 싫어도 잘 먹고 잠도 자고. 몸아프면 마음아프고 마음아프면 몸아프니까.. 우선 하나라도 챙겨보자. �� 아프지 마. 토닥토닥. 좀 울기도 하고. 왜 우는지도 모르면서 펑펑 울고 나면 좀 낫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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