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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제 방탄 너무 잘해서 넘 고맙더라.

게재일 : 2017.09.03 (Sun) 09:35:34 AM

작성자 : .

No. 9332 추천수 : 0 조회수 : 157

아이들시절 춤 느낌 그대로 재연해줘서 진짜 아이들시절 공연 보는듯했어.
같이간 방탄팬 딸도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고. 내가 태지오빠를 실제로 처음 봤을때의 설렘을 우리애도
느꼈을거 생각하니 어제의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질지..
어제 우리들만의 추억 카메라 촬영을 허가해줘서 그 긴 시간동안 팔도 아팠을텐데 계속 팔들고 영상찍는거 보니
정말 좋아하는구나..싶었어.
다음 방탄공연때 꼭 보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
난알아요때 중3이었던 팬이 낳은 방탄팬 중3아이와 함께여서 또 같은 추억을 공유하게되서 나에겐 더 특별한 타임워프였던듯.^^
부디 나처럼 오직 한 스타만 바라보면 더 좋겠고.ㅎㅎ
엑소팬이었던 다른 딸아이 워너원으로 갈아탄거보니 아이돌팬질은 다 부질없구나 싶었거든.😥

어제도 웃고 울고 또 한번의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줘서 고마워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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