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방 매냐 GB2 후기	게재일 : 2017.09.04 (Mon) 12:57:14 PM
작성자 : HeffyEnd	No. 9451  추천수 : 1  조회수 : 270
맨날 글만 살펴보다가 콘썰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서 남겨봄    전북에 살고 있어서 정말 공연 뜨면 큰맘 먹고 움직여야는데    놓치가 싫어서 예매했고    gb1 뒷자리할지    gb2  바리잡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바리잡는 걸로 결정내리고 혼자 가려 했는데    와이프랑  8살아들이 자신들도 가야한다고    조르는 바람에 롯카 급히만들고  R18구역      정중앙에 자리 잡아줬지   (아들이 8년된 뵙. 못 믿겠지만 대장노래 90퍼는 외우고 있음   혹여 r18구역서 그큰 굿즈 티셔츠 입고 노래하고 춤추던    아일 봤다면 그녀석이 이녀석임)      그리고 본인은 비투 구역 53번째 입장   돌출 지미짚 바로 뒤 바리를 잡았고   여기가 은근 명당이었는데..대장도 한번씩 정말 가까이서   봤으니 ㅜㅜ   내 바로 앞번호 매냐분 줄기다리다 말잘통해서   혼자 놀뻔한거 같이 중간중간 비는 시간   이야기도 하고 감동받고 열심히 뛰어서   더 재밌었던 것같아..     굿바이땐 눈물참느라ㅜㅜ      5집부터 폭발한 스피릿은 아직도 뛰고 싶게 하고.!   사운드 문제가 많이 언급되던데   내 자리쪽은 잘들려서 정말 좋았고   너무오랜만에 흥분이라  발라드까지 다 따라 부를뻔   한것을 앞번호 매냐가 자제시켜줘서 감상하고   또 뛰고 그래서 체력안배도 적당히 된듯해서   너무 감사함   문젠 영상촬영 죽자고 해대던 애들이 몇보이던데   걸리면 안쪽으로 도망가려던거   지미짚 바리쪽 라인의 매냐들이 열심히 땡겨줬는데   그러다 놓친부분이 몇개 있어서 정말 확 때리고   싶었음ㅜㅜ      공연 다 끝나고 대절버스 타고 새벽 3시 가까이 되서야   집에 도착했고    일욜도 출근이라 가서 계속 졸았음   회사에선 서울에 결혼식 간걸로 알고 있어서   과음한줄  알고 조금 봐주는 눈치였고   오늘에서야 조금 회복되네   울트라매니야 오렌지는 정말 아직까지  미치겠네   당분간 일상생활은 힘들듯   참..  오후2시도착해서 굿즈!  특히 lp못살줄 알았는데   집사람 줄세워서 구한것이  넘버9이라니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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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입니다 d95efc2eb37 (2017.09.04 Mon 01:01:31 PM)     　 오 9번! 난 2147번! 　 . 164b458f80c (2017.09.04 Mon 01:33:56 PM)     와우 엘피 번호 대박... 나 앞번호 �痔� ^^ 덕분에 엘피 남아있는거 알게 됐고 친구한테 부탁해서 나도 살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요~~~ 그나저나 노래 자제시킨거 ㅋㅋㅋㅋ 죄송;;; ㅋㅋㅋ .. 9503949f543 (2017.09.04 Mon 01:38:06 PM)     번호 겁내 좋다. 내가 젤 좋아하는 숫자.. 부럽당.. HeffyEnd 70305287f3a (2017.09.04 Mon 01:49:50 PM)     앞 번호 봽이라니..!! 댓글까지 !! 발라드 자제 시켜준건 신의한수..ㅋㅋ 목 나가는거 막아준거랑.. 체력이 그나마 끝까지 갈 수 있었던 원동력?!! lp 번호 9번 나와서.. 와이프에게 엄청 부려먹힘을 당하는 중..ㅎㅎ d 3b9ea9d4076 (2017.09.04 Mon 02:30:46 PM)     애기 버팔로 잘 키워 형님 평생 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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