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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 너무 열받아 ㅡㅡ	게재일 : 2010.01.19 (Tue) 02:38:23 PM
작성자 : .	No. 787773  추천수 : 0  조회수 : 65
며칠전에 택배 일로 글 썼던 뷉인데 나 진심 열받아 돌아가실 것 같아 ㅡㅡ 인터넷 쇼핑을 지난주 화요일 밤에 주문해서 수요일날 발송 했어 그럼 정상적이라면 목요일날 받는게 맞지 (며칠 늦어질 수는 있지만 명절,연말같은 특수 아닌 담에야 크든 작든 뭔가 문제가 생긴게 맞아. 나도 관련직종이거든) 목요일 아침에 문자가 왔어. 금일중 배송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날 오지 않았어. 다음날인 금요일 아침에 그 번호로 전화를 했지 오지 않으신건지, 놓고 가셨는데 못찾는건지 분실이 걱정되서 전화드렸습니다. 그 쪽에서는 자기가 배송을 못했다면서 그 날 배송한다더군. 오후 6시쯤에. 전날 온다는 문자가 있었고 배송이 안됐으면 양해문자가 왔어야 되는데 그것도 없었고.. 그래도 배송량이 많았나 싶어서 기분 좋게 이해하고 끊었어. 그런데 그 날도 오지 않았어. 토요일 아침에 전화를 했지 받지 않았어 ㅡㅡ 그리고 토요일도 오지 않았어 일요일은 택배사가 쉬는날이라 배송이 안 올 것이 확실하지만, 나도 화가 많이 난 상태고 토요일에 어디 두고 간건 아닌지.. 두고 갔더라도 문자가 없는게 화났지만, 분실될 것이 걱정되서 전화를 했지. 처음에 금일배송이라고 왔던 번호가 폰번호였거든. 역시 받지 않았어 ㅡㅡ 택배사에 배송조회를 해보니 배송이 안됐더라구 목요일 이후로 계속해서 배송중입니다였어 ㅡㅡ 어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전화를 했지 받더라구. 주소 대면서 여기 어디라고 했더니 다짜고짜 한숨을 쉬는거야 ㅡㅡ 그래서 배송이 왜 안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했더니 PDA에 송장번호는 있는데 차에 상품이 워낙 많아서 그 상품이 실렸는지 안실렸는지 확인이 안된다는거야 ㅡㅡ 이게 무슨 개뼉다귀 같은 소리냐구.. -_- 그래서 내가 '지난주 수요일 밤에 차에 실었다는 상품이 지금까지 확인이 안됐다는 것은 목요일도 확인이 안되서 배송이 안됐다는거고, 금요일날 전화하실 때 6시에 배송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통화하는 그 순간에도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시간약속 하면서 그 때까지 배송 된다고 하신건가요?" 했더니 그렇다네.. ㅡㅡ;; 그리고 지금까지도 확인이 안되고.. ㅡㅡ;; 택배차량이 무슨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컨테이너 박스야? -_- 하루에 실리는 물건은 그날 배송할 물량을 실어. 근데 이게 무슨 경우냐고. 그럼 그 차에 섞여있는 물건들은 나처럼 일주일 가까이 배송이 안되고 있다는거잖아 -_- 나머지 물건들이 배송이 되고 있다면, 내 물건도 찾기 쉬울테니 말이야 -_- 그러더니 어제 아침 말로, 상품 확인을 해서 전화를 주겠다고 했어. 지금 당장 시행할 것 같은 말투였지만, 믿지 않았지 -_- 근데 결국 어제도 전화 안왔고,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어 열받아 미치겠네 ㅡㅡ 택배아저씨들 고생하는거 내가 다 알거든. 그래서 진짜 화나는데도 지금까지 화도 안내고 소리도 안지르고 최대한 사무적으로 말했는데.. 어젠 진짜 막 소리지르고 싶더라니까 -_- 언제까지 이러나 두고 보려고 했는데.. 너무 열받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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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c3480f69e90 (2010.01.19 Tue 02:40:34 PM)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게 만드는 방식이네 그쪽도 고생인거 알아주면 알아주는만큼 해야할거 아냐 붸비 열받아서 우쯔켕..... 본사에 전화해서 내 물건부터 당장 갖다놓으라고 세게 나가든지 해 지금 이게 뭐하자는거냐고 시간약속이나 안하면 덜 열받을것을 왜 더 열받게 하냔말야;;; --; 4d52e08b70a (2010.01.19 Tue 02:53:53 PM)     그건 화내 마땅해...!! 그러지말구 쇼핑업체에 정식 항의하는 건 어때? 어딘지 모르지만 게시판 같은데 다들 보게 항의의 글을 쓰던지 아님 큰 쇼핑 업체면 항의 메일 같은 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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