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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 얼굴에 붙어있던거 봤어? 안봤음 말을말어ㅋ(스포x)	게재일 : 2010.01.22 (Fri) 09:28:22 PM
작성자 : 음빠와얼빠정체성혼란	No. 790376  추천수 : 0  조회수 : 693
붸비들........ 나 어제 시사회갔다가......... 진짜.... 밤새 끙끙 앓았어.... 너무 멋있고. 자꾸 생각나서... 그리고, 특히... 내가 좋았던건. 오케스트라의 음 하나하나에 완전 더 귀 기울일수 있었던 거고. 막 더 살아나서 내 귓가에서 꿈틀거리는 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어제는 음빠의 본분에 충실하게.... 진짜.... 노래 한곡한곡 들을때 마다, 소름이 끼쳤었어... 진짜.... 와.......... 진짜... 하. 내가 음빠하기 잘했구나. 하는 이 느낌... 사실. 나는 중간중간 눈도 감고 봤어. 그 공연장의 느낌 그대로 만끽하려고~^^ 그런데. 어제 밤새 끙끙앓고서. 잠도 거의 못잤어. 오늘 다시 그 생생한 살아있는 음 하나하나를 만날생각에 너무 두근거려가지구.. 오늘 첫회를 보구 나서.......... 나는 음빠 체성에 혼란이 와.......... 이건 아니야... 그동안 나는 18년간. 음빠로. 시크하게 잘 버텨왔는데.....ㅠ.ㅠ 오늘 눈뜨고 본 오빠는............... 얼굴에(왼쪽 얼굴 볼과, 왼쪽 목....등.......)  은가루를 뿌리셨더라........... +.+ 땀인줄알고.... 뭐 저런 예쁜 땀이 있나 했는데. 아니야. 아니야. 눈을 씻고 다시봐도. 아니야. 아니야. ㅠ.ㅠ 그건 은가루야. ㅠ.ㅠ 아 나 어떠케........................ 이제 서태지팬질의 최절정판. 얼빠로 한방에 훅가버렸나봐. ㅠ.ㅠ 금단현상 장난아니야 지금. ㅠ.ㅠ 월요일꺼 2번 화요일꺼 2번 예매했어. ㅠ.ㅠ 이건. 전투 다녀오면. 또 지르구. 안가야지...하면서도 나도모르게 지르게되던. 그느낌.. 그거야.... ㅠ.ㅠ 붸비들........... 나 이제 회사는 다갔어... 어뜨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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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코멘트 6	[스크랩] [추천]
그거슨 c3590f78a41 (2010.01.22 Fri 09:30:37 PM)     바로 진주 펄이라네 ㅎㅎ 땀펄이라고 들어는 봤나 ㅋㅋ 오 2679fdb9ab8 (2010.01.22 Fri 09:31:12 PM)     난 볼 수 있을때 오빠모습 꼭꼭 담아와야겠다.... (그게 잘 될지 모르겠지만ㅋㅋ) 방년 6ddf0f62626 (2010.01.22 Fri 09:36:43 PM)     시작은 음빠였으나 끝은 얼빠이리라..입증이근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 f5e100383da (2010.01.22 Fri 09:37:24 PM)     다이아몬드파우더 72호라고 당시 신상임 근데 b11a462ea08 (2010.01.22 Fri 09:38:01 PM)     신기한게..영국리허설 장면 보여주는거 있잖아 그때도 화장 하셨을래나? 얼굴에 진주펄이 좌르르해 어케 맨얼굴이 그럴 수 있지? 영국 65ce068b484 (2010.01.22 Fri 09:39:59 PM)     리허설에서는 화장 안하신것 같고. 마지막 공항에서 싸인하시는 장면(섹션에 나왔으니까 걍 말한다!ㅋ) 은 하신것같아~ 그나저나.... 맨얼굴..... 내 화장얼굴보다. 뽀얗구. 잡티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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