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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 심포니이제 촘 편하게 보자.ㅠㅠ	게재일 : 2010.02.02 (Tue) 01:29:31 AM
작성자 : .	No. 796274  추천수 : 16  조회수 : 841
휴..매번 볼때마다...거슬린다는 말... 힘들다는 말.. 이제 보는것도 불편해.. 영화관에서 웃을 부분에선 웃고 슬픈 부분에선 울고 무서운 부분에서 비명정도는.... 할 수 있자나... 근데.....심포니..그 좋은 공연을.....진짜 경직된 자세에서 보는거... 진짜 힘들다...후.....엠관 의자아무리 푹신푹신하고 좋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으면 어느 새..허벅지 안쪽이 욱씬욱씬 거리는거 있거덩... 지난번에 볼때..진짜 내 심장은 뛰고 싶어 안달이 나서..막 쿵쾅쿵쾅 뛰는데.. 호응을 못하겠으니까.......넘 힘들었어...답답하고.. 박수마저 거슬린다니....곡중간에 치는것도 아니고.... 곡끝나고잠깐 페이드 아웃 하는 순간에 치는것도 안되나 싶어......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너무 삭막한 분위기에..... 우울해지기도 하구....... 우리 이제.......촘 자유롭게 감상하면 안되겠니?? 박수칠땐 박수치고.......몸이 움직이고 싶을땐 주변사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자... 물론 환호와 떼창은 극장의특성상 시끄러워지니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가능한 선에서....예의 지키는 선에서는 자유롭게 감상하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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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be5fec777 (2010.02.02 Tue 01:31:29 AM)     조아~~~ 당근 3c8270d68bb (2010.02.02 Tue 01:32:33 AM)     누가 박수도 못치게 햇어ㅠㅠㅠ......? .. 132bbfa2d65 (2010.02.02 Tue 01:34:35 AM)     난 막 환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웃긴 부분에서는 웃고 곡 끝나면 박수 치고 이랬는데.. 이러면 안 되는거였어?;; 다들 웃던데..박수 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ㅎㅎ 45936b2498e (2010.02.02 Tue 01:34:48 AM)     동감이야.. 이건 뭐 다른 코미디 영화보다 더 경직되어 봐야하니....ㅠㅠ ㅇ 64a09acef6b (2010.02.02 Tue 01:35:32 AM)     나도 박수 잘 쳤는데 오늘은 옆에 사람 눈치보느라... 에휴..ㅠㅠ 리듬도 못탔어 .. 이런거 신경안쓰고 남은건 재밌게 보자~~ 뭐.... 5243209b54f (2010.02.02 Tue 01:35:37 AM)     삭막한게 아니라..그만큼 오빠 음악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겠지.;; 근데 좀 자유롭게 감상 했으면 좋겠어. 이제는....박수도 막 치고, 환호도 좀 하고,노래도 따라 부르고..(음향도 커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거 아닌 이상 거슬릴것도 없다 보는데;;) 생각해보면...붸비나 나처럼 자유롭게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감상하면 되는거거든. 그러면 눈치 보느라 정자세로만 보던 붸비들도 분위기 흐름 타서 자유롭게 감상하게 되고. 근데 몇몇 후기,글들 보고 괜히 지레 겁먹고 우리가 더 경직되게 군건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근데 그런 까칠글들 한두개라도 올라오면 괜히 신경 쓰이긴 하더라구;; 처음에 심포니 상영할때 박수 치고 이런거에 민감하게 구는 글이 올라오다보니 괜스레 팬들이 더 눈치 보느라 상영 내내 얼음 되어 있는거 같은 기분도 들어. 박수나 0c85e03b16d (2010.02.02 Tue 01:36:53 AM)     그런부분도 못치게한다는 얘기 있었나? 암튼 나 오늘 세번째 보고왔는데 그중에 제일 불편했어 ㅠ_ㅠ 바로옆에 여자는 보는내내 계속 기침해대면서 계속 쿵쿵거리게 내 좌석까지 보는내내 계속 덜컹거리게 움직여서 집중도 안되고 다큐보는데 뒤쪽에서 막 사진찍는듯 플래쉬 터지고 짜증 제대로였어 ㅠ_ㅠ . 65d631bb53d (2010.02.02 Tue 01:37:31 AM)     영화를 어떻게 보는거는 그사람 마음이지.. 붸비가 불편한 상황이 다른사람한테는 편한상황일수도있고 붸비가 편한 상황이 다른사람한테는 불편한 상황일수도 있는거야.. 편하게 보고 뭐하고는 사람마다 다른거... 난 박수나 웃는거..그런거 까진 괜찮은데.. 제발 수다는 떨지 말았으면 좋겠어-_- 자기들 한두번 봤다고 다른사람생각 안하는걸로 밖에 안보여-_- 글쓴 495ad129976 (2010.02.02 Tue 01:38:57 AM)     거슬린다는 글 몇번 봤어.. 기침은 생리현상이니 어쩔수 없다 치지만~ 사진은......단호하게 안된다고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아~!!!! .. 132bbfa2d65 (2010.02.02 Tue 01:39:00 AM)     맞아.. 얘기는 영화 끝나고 나가서 했으면 좋겠어.. ㅇ 9d9886afcec (2010.02.02 Tue 01:39:40 AM)     아 진짜 동감... 기침을 0c85e03b16d (2010.02.02 Tue 01:40:25 AM)     공연시간 내내 계속 했다고 생각해봐.... 그것도 옆에의자까지 계속 덜컹거리면서.... 공연내내 계속 기침해대더니 -_- 신기하게도 다큐땐 조는건지 어쩐건지 안하더라 -_- .. 79196f4e1d4 (2010.02.02 Tue 01:40:33 AM)     나도 뷉 의견에 동의해...:) 근데 난 내 근처에 있는 매냐가 이번에 심포니 처음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항상 조심하게 되더라구.. 그 매냐는 한장면이라도 놓치고싶지 않을테니까.... 위태에서 몇번 나왔던 얘기지만 한회 정도는 정말 맘껏 놀고싶기도해..>.< 이러나저러나 심포니를 극장에서 볼 기회를 만들어주신 오빠님께 그저 고맙구.. 그래서 난 아무 불만 없습리돠~ 맞아. 5243209b54f (2010.02.02 Tue 01:41:16 AM)     수다 떠는거랑, 왔다갔다 하는건 자유로운게 아니라 비매너지. 공연실황이라서 이게 진짜 공연인줄 착각하는건지...영화 중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 좀 있더라고..첫번째 볼때는 안그랬는데 두번째 보러 갔을때는.. . 35d4f8b471c (2010.02.02 Tue 01:42:19 AM)     동감...... 솔직히 영화보러가면 항상 만족한적 없잖아 중간에 화장실보러가는사람 꼭 있는법이구.. (이건 생리현상이니..) 중간에 들어오는사람도 당연히 있고.. 그거 하나하나 지적하는게 더 머리아파 ㅠ 기침은 2a657e27181 (2010.02.02 Tue 01:44:45 AM)     어쩔 수 없는거야. 나도 버스만 타면 내릴때까지 기침 나와. 공이가 안 맞는건지. 지난주에 심포니 보러 갔을 때도 첨에 몇분간 기침 나서 죽을 뻔했네. 근데 안 할 수가 없어 . 07b8a587169 (2010.02.02 Tue 01:47:28 AM)     맞아 .. 다좋은데 진짜 수다는 떨지말자. 이건 극장매너라구 ~ = c5fcdd7c661 (2010.02.02 Tue 01:47:38 AM)     완전 공감.. 박수치고. 웃고.. 즐기는 것은.. 괜찮아..!! 근데.. 수다떨고.. 자리에서 이동할 떄.. 서서. 다니는 거. .정말..그건.. 다른 영화볼때도.. 예의가 아니다..싶다. 글쓴. 495ad129976 (2010.02.02 Tue 01:50:19 AM)     이걸 뭐라 표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엠관..촘 송풍이 많이 들어오더라구.. 분명 따뜻한데 손이 찰정도로..송풍이 많이 들어와서.. 기침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겠드라고....... ㅇㅇ 9e90044096c (2010.02.02 Tue 01:55:38 AM)     오빠 다큐 할때 옆에서 너무 꺄~꺄~ 하는 바람에 나는 정작 멘트 못듣것두 있었어서.. 조용히 해주는게 더 좋은거 같아 난 지방소라 영화한번 보려면 10만원은 금새 깨지거든 쫌 아쉽긴 하더라.. 나 4321f530977 (2010.02.02 Tue 02:15:44 AM)     내일 첨보러 가는 지방소..ㅠㅠ 좀있다 5시에 집에서 나가야됨..ㅋㅋ;; 4번정도 볼거긴한데 첨볼때는 좀 집중해서 보고싶은 맘도 사실..^^;; 그치만뭐 노래끝나고 박수치는거나 웃긴 장면에서 웃는거 정도야 상관없음~ 1 04b6cbdc403 (2010.02.02 Tue 03:40:45 AM)     우리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으나 난 조용히 보고 싶다 다른 영화 볼때도 그렇게 들썩이면 옆에서 눈치줘 그냥 일반 영화 보는 정도의 매너 정도는 좀 지켜 줬으면 좋겠어 난 선천적으로 ae7d797f715 (2010.02.02 Tue 08:24:46 AM)     화장실을 자주 가야해서. 사실 여기 글올라오는거랑 댓글달리는거 보고 아직도 심포니에 못가고 있당...어휴... 박수는 4bf9eda1337 (2010.02.02 Tue 09:08:41 AM)     커녕..'헉.'하는 몰입 감탄사도 시끄럽다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_- 일반 매너 4bf9eda1337 (2010.02.02 Tue 09:12:58 AM)     이상의 답답한 제어를 원하는 글들이 초반에 워낙 많이 올라왔었어. 한 곡 끝나고 환호성 나올 때 박수 치는 것도 거슬린다... 이런 글들..-_-; 집중하고싶은 것도 이해되지만. 일반 영화에서도 중간중간 비명과 웃는 게 용인되는데 우리 너무 서로를 강하게 제어하려고 하는 것 같아... 태지팬이라는 이름 하에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모습이 되고 싶은 건 아는데 그로 인해 스스로를 너무 강하게 억압하는 느낌도 가끔은 드는듯.. 기침을 4bf9eda1337 (2010.02.02 Tue 09:14:06 AM)     하는 사람도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우-_- 진짜 집중하면 다른 건 안들릴 거야!! 오빠님의 용안과 목소리에 빠져보아요~ 진정한 집중의 세계란 집중하는 것 외에는 하얗게 공백인 법!!! (.....어느 만화에서 봤더라.?-_-;) ㄹ 9d9886afcec (2010.02.02 Tue 10:24:57 AM)     통로쪽으로 앉으면 괜찮을 텐데~ 흠 0c85e03b16d (2010.02.02 Tue 11:00:25 AM)     소리만이라면 무시하려고 하면 하겠지 의자를 계속 보는내내 쉬지도않고 흔들어대니 짜증이난거지 -_- .. 15ec1df742b (2010.02.02 Tue 11:42:05 AM)     완전 동감! 어제, 내 옆에 2명이 보는 내내!! 정말 내내!! 어찌나 수다를 떠는지.. 한명은 매니아고 한명은 그냥 따라온 일반인 같은데, 보는 내내 설명을 해주는지.. 암튼 정말...ㅡ.,ㅡ 이건 아니지 싶었어.. 엠관.. a173628f959 (2010.02.02 Tue 12:42:06 PM)     좌석이 좀 개별적으로(?) 생겼음 좋을텐데.. 이건 뭐 옆에서 자세만 고쳐앉아도 내 의자가 흔들리는거이.. 경직하고 있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더라.. ㄴ 2ddc717e542 (2010.02.02 Tue 12:45:13 PM)     사람 좀 적은 시간대에 보면 괜찮지 않나? 서로 적절하게 알아서 하면 좋겠다 // c88ae1ad606 (2010.02.02 Tue 03:25:26 PM)     난 사실 박수소리도 거슬려 짝짝짝 할때마다 눈길이 가고 집중이 깨지니까.. 몇명만 그러자나 좀 조용히 보면 안되나? . 9f371c3eab9 (2010.02.02 Tue 04:12:03 PM)     처음에 너무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올라와서 난 사실 심포니 보러가기도 겁난다 (안봤다는건 아냐~ 많이봤음) ... 86fba7ef5ea (2010.02.02 Tue 06:24:48 PM)     난 중간에 박수치는건 이해할수있는데.. 옆에서 자꾸 흔들흔들..진짜 2시간내내 흔들흔들..ㅠㅠ 난 집중하면 가만히 있게되는데.....옆에서 흔들흔들하는것좀 자제해주면좋겠더라.. 근데,, 7cfacfd2e95 (2010.02.02 Tue 07:31:05 PM)     오빠님 노래 끝나고 화면에서 우리들 환호소리 들릴때는 박수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오빠님이 캄사합니다~ 이러시는데... 박수 치고싶어서 막 미치겠는데 나도 7cfacfd2e95 (2010.02.02 Tue 07:32:30 PM)     춈;;;; 막 좋아서 나도모르게 노래끝나고 박수나오는데 눈치보이고 힘들더라;;; 몇회는 딱 정해서 막 일어나서 슬램하고 싶은 ;;;;; (안되는거 나도 암;;) .. 52c2752a28e (2010.02.02 Tue 10:17:13 PM)     내가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는데... 친구들이 영화나 공연보자고 그러면 홀스 한통을 계속 빨면서 봐. 왜냐면 남에게 폐 끼치기 싫어서... 기침 자주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어. 그래? 37555766f17 (2010.02.02 Tue 11:23:39 PM)     나는 오빠의 공연 보면 저절로 박수가 나오던데;;;; 오히려 첫 유료상영때는 많이 쳤었어..이런저런 글이 나오니깐 붸비들이 점점 눈치보면서 안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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