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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망기갓! 나 지금 손발이 오그라드는일이...ㅠㅠㅠㅠㅠㅠ	게재일 : 2009.07.08 (Wed) 05:56:14 PM
작성자 : ....헐킈	No. 593968  추천수 : 0  조회수 : 138
오말허ㅣㅈ저허리하머;ㅇ라멕ㅎ느아ㅓㅁㄴㅇ;하ㅣㅁㄴ렇 베뷔들아 전 민망함이 폭풍친돠!!!!!!!!!! 공부도 안되고 스트레스 쌓이길래. 집에 암두 없는데 레플리카나 실컷 불러보려고 문쳐닫고 노래 부르는데. 아빠님 전화... "너 뭐하냐?" 그때서야 아빠님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계심을 파악하고. 민망 뻘쭘.. 얼른 문 열어드렸더니 아빠 회사분과 함께 들이닥침-_- 오망기갓. 다 큰딸이 엄청 크게 노래 불지르는거 들키다니!!!!!!!!!!!!!1 아 놔 돌아버리게쏴~ 아빠는 잠깐 뭐 챙기시더니 서둘러 회사분과 사라지시고. 나는 민망함에 몸부림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폰끼고 부른거라 두분은 반주도 없는 레플리카에다가 내가 비음섞었다 안섞었다 실험하던 '현란한 너의 능숙한 더러움~' 부분 무한반복 노래 중간에 혼자 최고라고 극찬까지 했는데..ㅠㅠㅠㅠ 모두 들으셨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잔한 아침의 눈을 불렀어야 하는데 막 지르는 레플리카...ㅠ 나 나름 시크한 딸이었는데 아빠 얼굴 어떻게 보나..ㅠㅠㅠㅠㅠㅠ..... 며칠 나가 있을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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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코멘트 7	[스크랩] [추천]
ㅋㅋㅋㅋㅋㅋ 339324eeaaa (2009.07.08 Wed 05:56:56 PM)     나 지금 막 상상하고 있는데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f112cb781ae (2009.07.08 Wed 05:57:2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은.. ef68c5c08d4 (2009.07.08 Wed 05:57:26 PM)     친구분과 밖에서 서계실때 얼마나 민망하셨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 다 큰 딸이 ㅠㅠㅠㅠㅠ 저러고 ㅠㅠㅠㅠ 공부는 안하고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a569f782a45 (2009.07.08 Wed 05:58:28 PM)     직원분들 어떡해 ㅋㅋㅋㅋㅋ j 3b19d96ba0d (2009.07.08 Wed 05:58:43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쯔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촤...ㅠㅠ 95c0b7fe3db (2009.07.08 Wed 05:59:50 PM)     회사에 소문나는거 아니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님이 ef68c5c08d4 (2009.07.08 Wed 06:03:07 PM)     부끄러워서 그 친구분 입막음 하셨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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