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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붸비들..원피스 조심하자..	게재일 : 2009.07.11 (Sat) 02:15:18 AM
작성자 : ..	No. 599279  추천수 : 0  조회수 : 596
여름엔 조심해야 될게 많구나..... 워낙 게으른 탓에.. 여름 의상은 대부분 원피스.. 살랑살랑 쉬폰 원피스...구김도 없고..시원하고..샤랄라.. 오늘 난 근무를 마치고.. 엄마집으로 갔지.. 같이 사는 남동생이.. '누나..옷이 왜 그래..??' 음음..뭔 말인가.. 나의 새로 산 원피스가 보석도 박히고..좀 비싸보이나..? 옆구리 열렸더라..엉덩이부터 겨드랑이까지.. 알지..옆에 지퍼 달린 스탈... 여름엔 당근 런닝 안 입는데.. 풍만한 옆구리 살을 자랑하고 다니다니.. 퇴근할때는 주차장으로 바로 갔고.. 그래그래..난 운전을 하고 왔어... 괜찮아.. 근데.. 왜 엘리베이터 속의 사람들은 한마디도 안 해줬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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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a53e314e30 (2009.07.11 Sat 02:16:48 AM)     ㅠㅠ 많이 시원했겠구나 ㅠㅠㅠㅠ 까만밤 e0c8100ebdb (2009.07.11 Sat 02:17:00 AM)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런적 있음; ㅠㅠㅠ 헐 a5e79fe4710 (2009.07.11 Sat 02:17:20 AM)     나 웃어두대?? 흐억.. f9f08a5a106 (2009.07.11 Sat 02:17:22 AM)     괜..괜찮아 아무도 못봤을거야;;;; 나는 것보다 플레어스커트 같은거 입을때 화장실 다녀오면서 속옷에 꼈는지 모르고;;; 나올때가 있어서 불안;;; .. 0848a05dc40 (2009.07.11 Sat 02:18:23 AM)     ... 붸비는 옆구리지 나는 등에 지퍼달려있었다. 내 머리는 어깨 갓 넘는 생머리일 뿐이고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폐휴대폰붸비; c5fa73a5fe1 (2009.07.11 Sat 02:18:57 AM)     만화 원피스인줄 알고 클릭;; 했더니 진짜 원피스네.. 근데.. 그 사람들 몰랐을 수도 있을듯;;;;;;; ㅋㅋ 1c7479653ad (2009.07.11 Sat 02:19:01 AM)     쫌만 웃을게.. 치마 조심해야해... 특히 하늘거리는 치마...... ㅠㅠ b3b58723fb0 (2009.07.11 Sat 02:20:38 AM)     정말 조심 ㅠㅠㅠ 긴치마도 조심해야 돼... 본인도 모르게 뒤에만 홀랑 날리는 경우가 있대.. 내 친구 학교에서 그 모습 보고 충격받았는데 멀리계셔서 말씀 못드렸다고 꼭 치마 잡고 계단 올라가길.. 그냥.. 889238b86e6 (2009.07.11 Sat 02:23:13 AM)     엘레베이터에서 누가 말해줬으면.. 더 민망했을것 같은데.. . 0927c59191a (2009.07.11 Sat 02:25:13 AM)     붸비 좋게 생각해..아무도 못본걸수도..;;; 여성들이 봤다면 살짝 알려줬을거 같은데...진짜 아무도 못본걸지도 몰라; 헐 4a0c440f7f6 (2009.07.11 Sat 02:26:36 AM)     화장실 나와서도 조심하자. 뒷자락이 말려 올라간채로 가는 뇨자 .... 아이고.. 남친 앞에서 눈 반짝이며 샤방거리며 이야기 하고 있는데.. 차마 말도 못해주겠고... 뒷태도 조심해야해.. 암.. .. 9022d70587d (2009.07.11 Sat 02:29:21 AM)     그치.. 아무도 못봐서 그런거지.. 과연 그런걸까.. 특히나 엄마집 엘리베이터에서는 젊은 남정네들이랑 같이 올라갔었는데.. 마지막 넘아를 어디선가 봤다 했더니.. 탤런트였다.. 이민긴지 김민긴지 그런 이름이었던 거 같은데.. 나름 흘끔 봤던건.. 자기를 쳐다봤던 내 시선을 의식해서였겠지.. 그런거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06f131c3636 (2009.07.11 Sat 02:33:18 AM)     술집에서.. 술먹고 취해서.. 화장실갔다가.. 위에 티를 바지올리면서 배를 깐거야.. 그리고 그냥 나갔다..; 거기 있던사람들이 왜 티를 배까고 나왔냐고.;; 민망해서 혼났어.내가 왜 배를까고 바지를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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