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 진짜 이 사람 때문에 미치겠어 ㅜ.ㅜ 좀 봐조 ㅜ.ㅜ	게재일 : 2016.11.29 (Tue) 01:25:02 PM
작성자 : -_-	No. 7265  추천수 : 0  조회수 : 179
내가 저번에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랑 장난을 치고 있었는데.... 내가 빠른 생일 이거든. 근데 자기가 4월 생이라고...그래도 나이많다고 그래서... 내가 그냥 져주는셈 치고..아이고 암튼 남자들은오빠 소리 들으려고 ^^ㅋㅋ 하면서 장난치고 있었어. 근데 딴 남자가 또 와서 무슨 얘기하고 있었냐길래, 저번부터 맨날 자기가 오빠라고 해서...내가 애교로 (?) 진심 장난으로 누구씨 오빠 아니에요~동갑이에요^^ㅋㅋ 하면서 장난쳤는데...뭐래는줄 아라? "나같으면 그런얘기나왔을때  씨발 좇같애 그래요" 이러는거야......? ;;;;;;;;;;;황당..... 내가 뭘 잘못했다고.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 네?? 이랬어.. 그래서 그냥 지금 그 얘기 나한테 하는 거냐구...했떠니...자꾸 피하면서 내가 그런경우가 있었다나 뭐래나. 내가 맞먹자구 한것도아니고...나참. 글고 그냥 가버리더라고. 글서 다음에 내가 싸움날꺼 같애서...장난식으로...나 아까 기분나빴어요~ 몰라~~이럼서 장난쳤어~ 글구 욕쟁이저리가요~~ 이럼서 그땐 화기애애했지 근데 집에 가는데 또 그러는거야. 이럼서  "근데 내 성향은 봐뀌지 않을꺼 같다고. 이럼서..또 언제 자기가 아는 여동생이 누굴 데려와서 이런일이있어서..내가 씨발 이랬다나?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도대체.....!!ㅜ.ㅜ   내가 그래서 " 그래서 내가 그렇게 얘기 했어요? " 그랬더니...계속 회피...완전 불통이었어... 내가 짜증나서 그냥 집에 갔는데 도무지 답답해서 팀장한테 꼰질렀음. 내가 막내라고 막대하는건지...기분 무지 상했고, 모욕적이었다고. 그랬더니..팀장이 인격적으로 기분나쁠 수 있는 상황이었겠다고 대신 사과하고 뭐라 해주더라....휴.... 뭐 그래서 일단 일단락은됐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야. 오늘 또 짜증나게 하는거 있지? 글쎄 내가 무거운것좀 누구남자한테 들어달라고 해서 고맙고 미안해서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고맙고맙 이랬는데... 그 아저씨가 그냥 농담으로 역시 누구씨 센스가 있어 이랬어.. 원래 좀 능글 맞은 사람인데..나도 하고 실수했다 생각했지. 근데 그걸 또 안넘어가고...그 남자가 또 이러는거야 " 이런거 조아하시는가봐요 "  -_- 그럼 내가 뭐가 돼? 내가 무슨 술집 여자도 아니고..하.. 진짜 내가 예민하니? 순간 기분이 나쁜거야 이사람 때문에 또 기분나빠져서 내얼굴 -_- 이렇게 되서 걱정이다 진짜. 짜증대박 ㅜ.ㅜ 내 기분좀 풀어줘 붸비들.. 글 길어서 미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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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색하고 1f4d4dcd9fd (2016.11.29 Tue 03:58:17 PM)     그런 건 본인 앞에서 얘기해줘.. 좀 만만하고 쉽게 보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한번은 얘기하는 게 좋아.. 안그럼 내내 저럴 걸..... 세스타 013d358b9c2 (2016.11.29 Tue 04:58:50 PM)     뭐야? 뭐 그런 인간이 다 있어? 좋게좋게 대하지 말고 단호박 관계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랑 인간관계 맺고 유지하느니 지나가던 길냥이랑 인사하며 지내겠다...;;; ㄴ d3ae6f0e04b (2016.11.29 Tue 07:16:29 PM)     응 말했어하다하다 안먹혀서 나 기분나빴구 굉장히 무안했다구 정색하구 그랬더니 난 무안하라고 한얘기 아닌데여?ㅋㅋ 이런다 그럼 내가 이상하다는거야 진짜 말안통해 박ㄱㅎ같애 두고보다 한번더 그러면 3번째니까 가만안두려고. 미친 5c6fd564753 (2016.11.29 Tue 09:09:49 PM)     지가 말을 싸가지없게 예의없게 한거 아예 모르네 진짜. . 아놔. . �� 아예 상대마. . 일적인거 말고 그 인간이 뭐 얘기해도 단답형으로만 상대해주고. 상대가 기분 상했다하면 지가 실수한 부분 인정할줄 알아야지. . 누가 들어도 기분나쁜 멘트들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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