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긴 대화가 가능한 담이에게	게재일 : 2016.12.25 (Sun) 06:36:23 PM
작성자 : 랜선고모	No. 7396  추천수 : 1  조회수 : 374
"아빠! 긴뿔달린 토끼는 어디에 살아?" 담이가 이런 긴말이 가능하다는 거지, 지금!!ㅍㅎㅎㅋㅋ 긴대화를 할 줄 알고 웬지 얼집도 다닐거 같은 담아!!! 얼집 친구 다른 아빠들과 달리 매일 아침 출근하지 않는 아빠가 이상하지? 이상할꺼야!! 이상해야한다~ 아침마다 등원길에 집에 계신 아빠보고 동그란 눈을 더 똥그랗게 뜨고 물어보렴. 아빤 백수야? 출근 안해?   일 안해? 부탁한다, 담아 랜선고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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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038878c08b9 (2016.12.25 Sun 07:41:34 PM)     지금 24개월 넘었으니 대화 가능을 넘어서 딜을 한다 우리딸은... ㅋ 얼마나 귀엽고 깜찍할까~ 담이랑 개월수 비슷한 우리딸 보면 예뻐 죽겠엉. 오빠맘 내알지~ 그렇다고 너무 육아만 하면 아니됩니다. ㆍ 9876ccc9162 (2016.12.25 Sun 08:45:12 PM)     담이 왈 ... ( 울아빠 백수예요! 출근 안할껍니다 당분간 ! 나랑 놀꺼임 ㅇ 85ec8ed9d6c (2016.12.25 Sun 11:43:40 PM)     ㅋㅋㅋㅋㅋㅋㅋ 좋다! 담아 힘내!! 나도 출근하는 아빠가 보고 싶다며 그 큰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바라봐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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