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層湧� 인간관계가 무어라 생각해? (뜬금포;;)	게재일 : 2017.04.14 (Fri) 12:15:55 PM
작성자 : ㆍ	No. 7882  추천수 : 0  조회수 : 243
�層湧� 인간관계가 무어라 생각해? 어떤이는 그러더군 어차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라고. 그말에 난 헐. . . 했지만.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진정한' 인간관계를 가진사람은 몇몇보지못한듯   ㅎㅎ뜬금포미안~ 급궁금해져서 ~ㅋ 점심시간인데 맛점들 해~(또 뜬금포ㅋㅋ)
	8e6d8d380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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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ff91534ae7 (2017.04.14 Fri 12:28:32 PM)     어쩌면 그렇게 말한 사람이 가장 솔직한걸지도.... 모두는 착한게 편하니까 그렇게 살려고 하는거지만 섭섭함과 이기적인 마음에서 모두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는거라 생각되고, 남에게 나쁘게 보이기 싫은 그런 마음이 착한척을 하면서 살아가는걸지도 모르지....진정한 인간관계라는게...쌍방이여야 하는건데 그게 쉬울 수 없고 나도 누군가의 상대이니까...내가 뭐래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 암튼, 대놓고 그렇게 얘기한 사람은 속은 속이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깊이 알고 지내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ㆍ 8e6d8d3809e (2017.04.14 Fri 12:41:31 PM)     �� 말도 맞아 . 근데 재밌는건 그런말한 사람이 그 누구보다 다른이의 정서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인간형이란거야ㅎㅎ.아이러니하지.인간이란게..프사로 자신을표현하고공격하는 요즘같은 때에 '진정한관계'라는 말자체가 아이러니인지도 모르지 . 그저나답게 산다는것이 나이가 들수록 참지키기 힘든일인듯. . b3772ec8f03 (2017.04.14 Fri 01:59:40 PM)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서로 필요에 의해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가 맞는듯... 음 1f4d4dcd9fd (2017.04.14 Fri 03:34:18 PM)     뭐, 그냥 암튼 점점더 회의적이 되어가는 듯. 인간관계란 게.. 암튼 진정한 관계를 맺기도 참 힘들고, (나란 인간 부터가--;;) 과거에 좋았다고 지금 좋은 것도 아니고, 지금 좋다고 해서 미래에도 쭉 좋을 것도 아니고...-_-;;; 어떻게보면 정말 깃털처럼 가벼움. 기대하는 동시에 상처 받기도 쉬운 게 인간관계 같아, 물론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솔직히 것도 무지 힘들다; . 9fae3ab9556 (2017.04.14 Fri 03:57:26 PM)     예전에는 의미를 많이 두다보니까 상처를 받게되더라. 이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다 나랑 지금 함께 해주는 사람이 나한테 의미있는 사람이다라고만 생각하니까 좀 나아지더라. 그냥 가볍게 생각하자. 나도 몇일전에 인간관계란게 뭘까 생각하게된 일이 있었는데.. 잘해줘도 떠나는 사람이 있고, 못해줘도 남는 사람이 있더라고.. 그냥 나 편한대로 살자.. 싶더라 ㅋ ㆍ e56eb3bdab9 (2017.04.14 Fri 05:38:24 PM)     나도 예전에는 다른이에게 그닥상처주지도 그닥상처받지도않고 내가 선택한사람들과 나름 나 편한데로 자유로이(?)살던 사람이었는데 살다보니 내게도 희한한일들이 다가오고 이런생각을 하게되는날이 오네ㅎㅎ�層勇뻐榕咀릿� 다들비슷한듯. 결국 인간과계와상처는 한몸인가보다능. . ㅇㅇ 755bd4e8f20 (2017.04.14 Fri 11:17:08 PM)     한때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었는데 지금은 나 편한 사람들이랑 오래가는 편이야. 진정한 관계야 뭐 별거 있겠어 기쁠때 축하해주고 힘들때 그 사람 곁에서 함께 울어주고 지켜주고 ..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부모님들 상 당하는 경우를 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다른때보다 어려울때 힘이 될수 있는 여유 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ㆍ 8e6d8d3809e (2017.04.15 Sat 01:24:23 AM)     맞아 �嗤뻐Ⅷ� 거창하지않아 기쁠때축하해주고 힘들때 그사람 곁에서 함께울어주고 지켜주고 하는 관계를 맺고있다면 �痔봉譴� 진정한관계를 맺고있는것. �痔� �痔� 되고 싶은 그런사람 이미 되어있는듯~~^^ .. 9a2995d13fb (2017.04.18 Tue 01:12:46 AM)     정말 부질없는게 인간관계라는걸 느낀 작년을 지나서인가 .. 난 정말 사람 다 필요없다 싶어 요즘은 ㅎㅎ 20년 가까운 관계도 쉽게 깨지기도 하고 믿었던 사람이 뒤통수 치기도 하고 .. 결국 나라는사람이 저런사람들과 어울릴수밖에 없었던 수준이란것 같아서 자괴감도 들고 ... ㅎㅎㅎ ㆍ 8e6d8d3809e (2017.04.18 Tue 12:08:40 PM)     자괴감. . 핵공감!~ㅎ 내맴이 �嗤�~~ㅋ. 그럴리없다 믿었던 사람이 통수치거나 이용하거나 상상못했던 희한한행동하면 그긴시간동안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결국 나에대한 자괴감으로 돌아오더라능ㅜ. . .혹 이런말이필요한�痔缺獵摸� 위로가 될까싶어 이병률시인의말을 몇자끄적여놓고 갈게 / 이용해서 얻을게 있는사람 이라면 그래도 나는 괜찮은 사람인거죠. 사람에게는 엄청난악과 간사함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나는 그부분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그부분을 거르지못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일을 겪으면 가방하나를 잃어버린거처럼 오래마음이 안좋죠.하지만 그정도가 다예요. 그사람과내가 친구가될수 없는것이고 내노력과 그사람의 노력의 입자나방향성 다른정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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