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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 진짜 너무 한거 아니야? -_-

게재일 : 2007.07.04 (Wed) 01:18:44 AM

작성자 : -_-

No. 1017 추천수 : 0 조회수 : 258

좀 아까 문자가 왔는데 귀찮아서 안봤거든? 밤중에 누가 부르겠어 -_-
개념없이 술먹고 나오라는 것들 뿐이겠지 ㅡ.,ㅡ

엄마가 그... 아는분 돌아가신 댁에 가셨다가 지금 오신다고 해서
엄마 모시러 나갔는데 전화가 오는거야.. 완전.. ㅡㅡ;; 골목길에서 벨소리가
엄청 크게 울려대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았다 -_- 남들 다 자는데 깨울까봐
번호도 첨보는데.. ㅡㅡ;

그랬더니 그저께 자료해서 넘긴 회사 직원인데.. 자료랑 샘플이 뒤죽박죽이 됐대 -_-
그래서 퇴근도 못하고 지금까지 회사에 있다고.. ㅡㅡ;;
근데 아무리 맞춰봐도 자기는 모르겠대.. -_-;;

내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 자료로 회의 해야 되는데 자료 없으면 안된다고..
나더러 내일 새벽 6시까지 와달라는거야 -_-

장난하냐..... ㅡㅡ 당신문제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하고싶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_- 낼 아침에 다른 회사 들러야 되는데.. 아침부터 전화해서 늦는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잖아.. ㅡㅡ

아놔 짜증나 미치심.... 자기도 준비 못하면 과장한테 깨질거 뻔하고 그러니까
나한테 전화한거겠지만.. 지금이 몇시냐고.. 그것도 새벽 6시까지... 짜증나.. ㅡㅡ

그러게... 왜 건드려 건드리긴!!!! 아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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