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붸비들의 현명한 대답이 필요해 ㅠㅠ.....	게재일 : 2007.07.04 (Wed) 12:25:28 PM
작성자 : 호롤로	No. 1035  추천수 : 0  조회수 : 251
하나 물어볼게 붸비들 ㅠㅠ 우선 난 여자구.. 동갑내기 같은과 남자애랑 요새 문자를 좀 주고받고있는데 (학기중엔 거의 매일 지나가면서 얼굴보는데 요샌 방학이라그런지 얼굴볼일이 없어서 문자를 자주 주고받아.) 그동안 문자하면서 '얘가 나한테 관심 있구나-' 라는걸 몇번 느꼈어 한번은 걔가 나보고 계속 "삐순이~♡" ;;; 라고 하도 부르길래 (문자로) 나도 "그럼 니 별명도 내가 하나 지어주겠어!!!" 라고 답장보내니까 "난 [삐순이 애인] 할까~? ^^ㅋ "  라고 오질않나-_-;;;; 물론 장난 반 인것도 알구.. 내가 완전 -_- <- 이러면서 무안 주긴 했지 ㅋㅋ 문제는 어제-_-; (문자로) 걔 : 요즘 정말 하루하루가 지루하다 ㅠㅠ 나 : 방학이 다 그렇지뭐ㅠㅠ 나처럼 활력소를 만들어봐~     (얘는 내가 공연보러 다니는게 활력소인거 알고있음~) 걔 : 니가 나의 활력소가 되주삼^^            (<- 이 문자 받고 움찔-_-;) 나 : 활력소;?  훔... 어떻게 해야되나;  개그라도 해야돼 ㅠㅠ? ㅋㅋ ★걔 : 그런게 아니구.. 서로 이야기하구.. 같이 밥먹구.. 놀러다니구~~   나 : 흠;; 그런것보다는 개그가 나을것 같지 않아-_-;;?? 걔 : 왜;;?? 왜 그게 더 나아? 나 : 니가 말한건 너무 많아-_- 걔 : 뭐가 많아~ 하나씩하나씩 하면 돼지 ~ ㅋㅋ     그 뒤로는, 내가 대충 얼버부리면서 지나갔어~ 예스도 아니고 노도 아니고;; 화제를 다른얘기로 돌렸어-_-; ㅋㅋ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들한테 이 얘길 하니까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활력소가 되달라느니.. 그리고 내가 요기 위에 별표친 대목있지? 그 말들이 다 자기랑 사귀자는 말이라네-_-;;? 그런데 난 그냥 친하게 지내자는 얘기인것 같은데;; 내가 되게 푼수같고;; 재밌는 성격인데 이 남자애도 그걸 알거든-_-;ㅋㅋ   실제로 만나면 인사하고 얘기하고 그렇긴 한데 같이 밥을 먹거나 놀거나 한적은 없어.. 그래서 난 그냥 그렇게 해석했지-_-;; 아니야;;? 붸비들은 뭐라고 생각해ㅠㅠ??
	9d516dc6b51
코멘트 8코멘트 8	[스크랩] [추천]
1 222556f1bb0 (2007.07.04 Wed 12:29:29 PM)     결론 내리지 말고 두고 보라고 말하고 싶어. 정말 관심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님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걸 수도 있으니까. 뭐 삐순이 애인, 활력소 그런 말 들음..관심 있는 것도 같지만.. 섣부르게 단정 짓고 그러다가..(어떤 식으로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 그냥 두고 봐.ㅋ 누차 말했지만;; 남자는 관심있는 여잘 그냥 두고만 보진 않아~~ 정말 좋다면 고백할거얌....ㅎㅎㅎ 근데 베뷔는 그 남자애가 좋다고 하면 뭐, 좋은 그러니까 사귈 마음이 있는 거? ;; ee80e24cce1 (2007.07.04 Wed 12:31:21 PM)     우리과 남자애들은 빽-하면 밥같이 먹고 놀러다니자라는 말 많이 하던데;;;;; 그 남자가 베뷔한테만 하는거면 관심이 있는거고 베뷔한테만 한게아니라 다른사람들한테도 그런거면 그냥 친하게 지내자 라는 뜻이고 근데 베뷔한테만 한거라면 진짜 베뷔한테 관신있는것같아 활력소라는 말.ㅋㅋㅋㅋㅋ 내가 들어도 움찔했겠다! 호롤로 9d516dc6b51 (2007.07.04 Wed 12:35:47 PM)     응~ 나도 섣불리 당정 짓지 않으려구~! 근데 주위에서 친구들이 자꾸 나보구 눈치없다고 그러잖어 ㅠㅠ ㅋㅋㅋ 음.. 난 걔랑 막 사귀고 싶고 그런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도 관심은 있거덩-////- 암튼 붸비 말대로 일단 두고봐야겠다^^ㅋㅋ 답변 썡유~ 호롤로 9d516dc6b51 (2007.07.04 Wed 12:39:11 PM)     그러게.. 나한테만 그런게 아닐수도 있군.. -_-;;!!... 얘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 아는사람중에서, '어느정도 작업걸면 넘어오겠다~' 라고 생각되는 여자들한테 한번씩 다~ 찝쩍;거리는 사람이 있거덩-_-;; 진짜 최악이던데.. 얜 안그랬음좋겠다;;; ;; ee80e24cce1 (2007.07.04 Wed 01:00:48 PM)     나 그런사람한테 한번 걸렸다가 진짜 된통 당한적 있었어;;;;;;;;;;ㅠㅠ 심하게 데이니깐 그런사람들 걸러내는 눈이 생기더라;;; 베뷔..맨위의 햇 말대로 더 지켜봐!!! 사람일은 잘 모르는거니깐...ㅠㅠ!!! 진짜 베뷔한테만 하는거라면...ㅡ///////-)> 내가 다 부끄러워잉! 아놔.. 6b86605a947 (2007.07.04 Wed 02:41:58 PM)     삐순이=> 빠순이로 봤어 읽다가 무슨 고백을 저렇게 하냐 버럭! 했다눈 ㅋㅋㅋㅋㅋㅋㅋ 미싱 ef520053227 (2007.07.04 Wed 04:07:33 PM)     나도;; ㅎㅎ ㅁ 637e2487682 (2007.07.04 Wed 04:19:45 PM)     붸뷔맘은 어떤데? 붸뷔도 관심있으면 그게 장난이든 은근한 진심이든 빌미로 만남을 시작해봐~ 붸뷔 너무 소심해 보이는데... ㅋㅋㅋ 붸뷔가 관심 없으면 친구로 그냥 계속 그런식으로 받아치든지....ㅋ

	새게시판으로 이사갔어요~  [18]	관리자	2008/12/03	193	5730
	위드태지 게시판 운영방침입니다.  [22]	관리자	2007/12/12	61	7664
251690	모두 안녕~~~~~~~  [131]	관리자	2008/12/01	17	4610
251688	아쉬울때 떠나야 하는법.. 하지만..  [14]	ㅋㅋㅋㅋ	2008/12/01	7	1771
251689	1빠	..	2008/12/01	7	420
251686	1빠	나할래나	2008/12/01	7	439
251684	어랏  [2]	곰탱v	2008/12/01	4	759
251685	게블리 안녕~  [8]	.	2008/12/01	7	1689
251683	우리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2008/12/01	7	421
251680	얍!!	ㅡ.,ㅡ일빠	2008/12/01	7	332
251682	다음 게시판에서 만나  [5]	서태지	2008/12/01	8	914
251677	그저 1빠가 되고 싶을 뿐이고!	수늬권	2008/12/01	7	366
251679	건강한 위태로 다시 태어나길!!	ㅇㅈㄷ	2008/12/01	7	390
251674	붸비들 캐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괄리자	2008/12/01	7	461
251675	내가 마지막!!! 인가.... ?	알럽위태	2008/12/01	6	356
251676	오빠 사랑해요~~~~~~~~~~	쿠쿠	2008/12/01	7	377
251678	엉엉...	잃어버린 위태	2008/12/01	7	411
251673	정말정말 안녕?	ㅎㅎ	2008/12/01	7	388
251670	ㅂ2ㅂ2 위태  [1]	원주니 언니	2008/12/01	7	828
251671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_^	2008/12/01	6	377
251672	......이제 ....작별하고싶다...	이제좀	2008/12/01	6	419
251669	게시판 교체 작업이 어려우니 잠시 자제 부탁드립니다.  [9]	괸리자	2008/12/01	7	1836
251666	EBS에서 버뮤다 흘러나왔다ㅋㅋ  [5]	pd퐐로?	2008/12/01	6	961
251667	END가아닌AND	누렁이	2008/12/01	7	401
251668	그동안 스크랩 한거는??	울보베뷔	2008/12/01	3	361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08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