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25)의 하와이 공연을 주관한 클릭엔터테인먼트의 이승수 대표가 공연취소의 책임을 물어 스타엠엔터테인먼트, 레볼루션 엔터테인먼트, 비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정지훈에 대한 고소장을 6일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씨는 소장에서 “비의 공연을 한다는 정보만으로 한국에서 굉장한 주식차액을 얻을 수 있어 처음부터 미국 연방법을 무시하고 미국 공연을 진행했다”며 “이후 한국 언론을 이용, 과대선전하고 대중을 속여 많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취하기 위한 의도된 사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이날 각종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이씨는 2006년 2월 비의 첫 뉴욕 공연부터 짚었다. “뉴욕 공연은 미국 진출을 위한 발표회 형식의 소극장 공연이었지만 언론에는 2만석의 매디슨스퀘어가든 본당에서 공연을 치룬 것처럼 과장해서 발표했다”고 공개했다.
미국 레인코퍼레이션과 불거진 ‘레인’이름 저작권 관련 소송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미 2005년 8월 24일 미연방특허청(PTO)에 엔터테인먼트 사업 목적으로 ‘레인’의 등록을 신청한 바 있지만, 결과를 받기도 전 스타엠에 100억 원을 받고 ‘레인스 커밍’이란 월드투어 판권을 팔아버렸다는 것이다.
“이틀 뒤 미 연방 특허청은 ‘레인’의 등록을 거부했지만 스타엠과 JYP는 2006년 12월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감행했다”는 주장이다.
박진영은 공연직전인 11월 미연방특허청에 레인 이름에 대한 법적인 권리포기를 통보한 상태였다.
미주 공연 대행사 레볼루션 엔터테인먼트의 정체도 폭로했다.
“스타엠 측 관계자들이 공연 MD판매를 명분으로 한국에서 설립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타엠은 2007년 2월 언론에 미국 대형에이전트사인 레볼루션에 월드투어 중 북미공연 판권을 22억 5000만 원에 팔았으며, 마치 미국 현지 회사인 듯이 속여 미국 공연들이 큰 성공을 할 것처럼 발표하고 또 주식시장에 공시 했다.”
그는 또 “비의 월드투어 총수익이 100억 정도로 예상된다는 과장된 기사들이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이슈화가 됐다”며 “스타엠은 비 월드투어 예상수익을 부풀리고 레볼루션에 판권판매가 마치 큰 수익이 될 듯 홍보해 주가를 올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월드투어 중 상하이, 토론토, 하와이 LA공연이 취소됐다. 이씨는 “JYP와 스타엠은 한국에서 매번 언론을 이용 공시를 하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시점에서 이미 주식을 매도해 그 차액을 챙기는 수업으로 공연의 성사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이익을 챙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와이에서 5억을 받고 공연을 안 한 것은 처음부터 공연을 할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스타엠과 비, JYP, 레볼루션을 하와이 주 법원에 사기죄로 고소했으며 이번에 한국 검찰에도 고소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엠은 “하와이 공연 취소의 이유는 그동안의 서비스권 소송과 맞물려 지역 공연기획사와의 의견 조율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라며 “우리 측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서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주식 같은건 잘 모르겠고;; 기사를 읽어봐도 뭐 정확히 뭐가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어;; 대충 감만 오고 흐름만 이해할 뿐이지;; 공연에 어떤 소문이 나면
주식이 뭐 어떻게 되서 사람이 몰리고 뭐 그런건 난 잘몰라;;
(엄마가 오늘 국민은행 가서 펀드 하나 상담하고 두개 정도 들고 오라는데..
나 큰일났다 ㅡ.,ㅡ 하나도 몰라서 ㅡ.,ㅡ)
비가 박진영이랑 회사에서 어떻게 하고 나왔는지도 잘 모르겠고.. ㅡ.,ㅡ
내가 보기엔 박진영에 대한 나의 호불호를 접어두고서 생각해보면 박진영이 비를 이만큼 키웠고, 거기엔 박진영의 어마어마한 언플이 있었고(그 팬들은 언플이 아니라 언론에서 지맘대로들 썼다고들 하지만.. 누가 믿니ㅡ.,ㅡ), 드라마로 뜬 비가 아시아에서 유명세도 탔겠다..박진영이 미국가서 뚫어놓고 닦아놓은 길로 잘 가서..
지금 이 정도 된다고 생각하거든? 거품도 많고..
지금은 박진영 떠나자마자 이렇게 티가 나는구나.. 싶은 생각이고..
공연이 저렇게 많이 취소된줄은 몰랐는데.. 취소된 공연 하나하나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삐그덕 거릴까 싶네.. 기사로 보면 박진영 이랑 있을 때부터 문제가 되왔단 얘긴데.. 맨날 자기들은 피를 나눈 형제처럼 가깝다는 둥.. 그렇게 말해왔잖아.. 드림팀인냥.. 근데도 일이 이렇게 터지는건가.. 싶은 생각에..
뭐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참 안타까운게 태지는 다 스스로 하잖아.. 그게 본인 성격인것도 있겠고..
태지보이스 때 하도 데인게 많으니 철저하고 꼼꼼한 그 성격에 남한테 못맡기게 된..그러니까 일을 하다보니 상황이 태지를 그렇게 만든.. 그런것도 있다고 보고..
오직 태지를 위한 시스템 적인 팀이라는건 없잖아.. 태지가 모든 면에서 전문적일 수는 없는데.. 전문가만큼 해내려니 그러니 더 힘들고 더디고..
쟤들은 나름 분업화 한다고 한건데도 저렇게 되는거봐.. 뭐 첨부터 서로 망하려고 저렇게 한건 아닐꺼 아냐;;
클스 이번 공연.. 나도 클스 태도때문에 맘에 안들지만.. 그렇게 늦게 와서 완벽한 공연을 했다면.. 얼마나 전문적인지, 얼마나 손발이 잘 맞는지.. 그런게 보여서 부럽더라.. ㅡ.,ㅡ
태지도 태지만을 위한 전문적인 팀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려다가 홍백이 ㅅㅂㄻ 때문에 망친거잖아.....
비 이 기사를 보니 참 갑갑하고 그렇네....
결국은 쟤들도 손발 안맞고 서로 사기치고 해먹을려다가 망한거 아녀..
비가 애도 아니고,, 비만 피해자라는 건 말도안된다..
갸도 다 알고 지분도 있는거 있겠지..
그 영악한 애가 몰랐겠어`? 어느 정도 알고 타협한거지만.. 일이 커진 거겠지..
박진영도 나쁘다고 할게 뭐가 있겠어,,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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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1:42:12 PM)
냉정히 따지자면 비에게도 잘못은 있지. 책임을 면치 못할듯.
개미투자자들만 뭐된거네;;
월드스타라고 무모하게 띄울때부터 범상치 않았어
내말이
f6cc027b82f
(2007.07.06 Fri 01:42:44 PM)
그렇게 따지면 하지원도 피해자인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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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1:46:50 PM)
나도 그래..
어떻게 악재가 지금 1~2개가 일어난것도 아니고..
하와이 캐나다 LA공연 모두 취소되고
다른데도 아니고 자기소속기획사에서
주식관련 문제까지 터졌는데...
왜 비팬들은 항상
박진영 나쁘다~ 스타엠 나쁘다~ 뉴시스 기사는 쓰레기다~
비는 피해자다 이런 얘기만 하지??
내가 태지팬을 오래해서
기대치라는게 높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나이가 26인데,,
마냥 어린나이일까??
경력이 1~2년된 가수도 아니고
공연시작 몇시간 전에
무대가 준비가 안될걸 알게되는지
비 저렇게 된건 안쓰럽지만...
남탓좀 안했으면 좋겠어..
국내에서도
티비 프로그램출연해서 월드스타 대우받을때는 가만히 있고
저런 사건 터지니까 나는 몰랐다~이런 태도는 실망스러워
저정도 위치가 됐으면...
어느정도 책임지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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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1:47:40 PM)
거품으로 흥하고 거품으로 망하는구나
그 동안 월드스타 이미지빨로 찍은 그 많은 씨엪으로 받은 돈 갖고 뒷 수습하면 되겠네. 비팬들 월드 스타로 비가 돈 벌때는 가만있다가 이제와서 언론에서 설레발친게 비 탓이냐면서 찌질거릴때부터 알아봤다.
비 아버지가 주식으로 시세차익 누렸으니 뱉어내야지. 왜 비탓이 아니야?
그리고 박진영 진짜 무서운놈이다. 이럴거 예상하고 비를 버린거 아냐?
단물만 쪽~ 빼먹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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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1:57:15 PM)
박진영 진짜 무섭고나-0-;;;
주식 붕붕 띄어서 팔아먹고 나몰라라 하듯 비도 똑같은 취급한거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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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01:12 PM)
비가 박진영 떠난 거 아니었어?
왠지 위 햇들 글 보면 박진영이가 내팽개친듯하다?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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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01:15 PM)
ㅋㅋ 무릎팍에 나와서 뭐랬냐.ㅋㅋ
비는 자기한테 진짜 필요한사람이라 그랬잖아..ㅋㅋ
며칠전에 기사에도..박진영이 그러더라
비가 이젠 스스로 해보고싶다는데 자기가 어떻게 잡냐고;;
그러더니..이제보니 비 일부러 버린거네? ㅋㅋ;;
박진영 무섭다 진짜 ㅋㅋ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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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08:12 PM)
난 개미 투자자 스타엠 두반 상한가 먹고 발뺐지 ㅋㅋㅋㅋ
난 저때 기사 크게 한껀 터뜨려줘서 감사했던고다~ ㅋ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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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32:24 PM)
예상한 대로구나...근데 생각보단 일찍..거품이 빠지네? 난 앞으로 몇번 더 울궈먹을줄 알았는데...쟤보면 생각나는건 진짜 언플로 흥한자 언플로 망한다야...그렇게 언플때리더니...사실 얘는 관심도 없다가 저노므 언플떄메 완전 비호감 되버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진 지가 알아서 잘 하겠지..허허...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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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34:07 PM)
비도 피해자 같은걸..이 기사를 봤을땐..
본인이야 열심히 하려 했으나 이것저것 악재가 겹치네..
하지만 거품으로 월드스타 대접 받으며 호강 하더니..거품 꺼지는 순간 추락이구나.
거품은 역시 꺼지게 되어 있어.
언론이 월드스타 만들어서 띄워주다가 이젠 까대기 시작한다고 그 팬들 난리던데..사실 그 언플의 최대 수혜자가 비 아니였던가?띄워줄땐 좋다고 있다가..그리고 그 언플의 베이스는 제이와이피 비 기획사에서 제공했고..그 쏟아지던 똑같은 내용의 기사들..그거 단지 언론이 알아서 쓴거라고 생각하나?분명 보도자료 돌렸어.미국 진출 성공했다고 그 법석 떨때부터..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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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48:00 PM)
박진영 대단하네 100억에 팔아버렸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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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2:50:25 PM)
내가 보기엔 비가 이용당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비가 아무것도 몰랐다는 말은 아니지만, 스타엠과 JYP가 저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고 봐. 26살이 많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리다. 세상 물정 잘 모르면 서른 살도 어린 거야.
박진영이 언플로 월드스타 운운하면서 띄워주고 스케줄에 바쁘고 연습만 하다 보니까 자기 아버지가 비 덕봐서 돈 챙기는 거야 본인도 알고 있겠지만, 저렇게 어이없게 돌아가는 줄은 몰랐다고 봐. 비도 겉으로야 잘난 척 않았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은연중에 자신감에 차 있었겠지.
결국은 박진영이 젊은애 가슴에 바람만 팍팍 집어넣고 자기 실속만 챙기고 빠이빠이 한 거 아냐. 비의 잘못이라면 음악없고 내용물 없는 뮤지션이나 배우는 결코 있을 수 없다는 진실을 빨리 깨우치지 못하고, 알차지 못한 음악과 가수치곤 좀 한다는 연기 실력만으로 그저 자기는 노력하고 있다고 여기며 방심했던 거겠지.
그런게 어리다는 거야. 사실 비만큼 노력 안하는 젊은 스타 어딨겠어?
어찌보면 참 안타깝다.. 어떤 이들이 비는 훌륭한 노동자에 불과하다고 했던 말이 새삼 떠오르네. 난 비가 해외 진출에 무리하게 치중하는 것 보다 작곡 공부라도 더 하고, 배우로서도 국내 작품이라도 좀더 기반을 다지는 게 미래를 봐서 낫지 않을까 했는데 말야. 정작 팬이 아닌 나도 그런 염려하는데 팬들은 뭘 믿고 그렇게 자신 만만하던지... 뭐든 내실이 중요해..
취향상 싫어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얘랑 또래의 젊은 배우가..엄청나게 떴을 때부터 자신의 인기도 곧 거품이 걷힐 거라고 욕먹는 일만 남았다고 천천히 내려가는 법을 배우겠다며 마인드 콘트롤 하던 걸 봤는데.. 새삼 그 애가 다시 보인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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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Fri 03:19:23 PM)
지난번에 비가 메디슨스퀘어가든 공연했을때도 언론들이 가당치도 않게 비 붕붕띄었잖아 그때부터 그런얘기 나돌았었어 박진영이 제와피주식을 다음(?)에 부분매각할려고 하는데 그전에 주식 띄워서 주식차액얻을려고 언론마켓팅한다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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