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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으아아~ 또 옛날 목겸담!!	게재일 : 2007.07.06 (Fri) 01:14:48 PM
작성자 : ...	No. 1218  추천수 : 2  조회수 : 445
답글 달려구 정말 오랫만에 로긴 합니다 근데 너무 오래된 목격담인데.. 그래도 괜찮지요?^^ 95년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그때 굉장한 팬이었거든요(지금도 좋아하지만요) 4집내기 전 잠적중이었을땐데요 수색에 있는 성당에서 아는 선배가 결혼을 하셨는데요 거기에 태지군이 나타나셨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알고보니 사촌누나 결혼식이었더라구요 (그러니 저희쪽 선배님의 와이프 되시는분이 사촌누나) 예식도중 들어오셨는데 딱 보는순간 태지다~ 싶었어요 입구쪽에서 막 서광이 비쳤거든요 ㅎㅎ 잠적중인데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결혼식 끝나고 우르르 주위에 몰려서 악수도 하고 했답니다 저도 악수를 했는데요 손은 작은편이었지만 참 따스했던 기억인 납니다 ㅎㅎ 사실 좀 안겨보려 했지만 주위의 시선이....^^ 싸인도 못받았구요 그다지 큰 소동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성당안이었고 결혼식이었고 다들 조용한 분위기였던지라 그리고,, 키가 너무 작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정말 어느정도였는지 얘기해드리면 또 분란이 일어날까봐.. 흠흠.. 옷은 검정색 쟈켓을 입었었나(이놈의 기억력이-.-;;) 야구모자 썼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웃음 있지요 ㅎㅎㅎ 정말 그렇게 웃어주었구요 얼굴 정말 하얗구 정말 작아요 화면그대로예요 별거 없는 후기인데 넘 길게  써서 죄송요^^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옛날거라도.. 들으니 좋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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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b175a126b6 (2007.07.06 Fri 01:22:41 PM)     작다니!! 그정도 키면 훤칠하신데!!ㅋㅋ 그러게 7c03701870c (2007.07.06 Fri 01:23:46 PM)     얼마나 더 커야 크다고 할껴? ㅋㅋㅋ ㅡ.ㅡ;;!! 나보다 크면 됐지..ㅋㅋ .. d778ce41a95 (2007.07.06 Fri 01:26:12 PM)     화면 그대로라면.. 정말 인형이신게야..;;; ㄴ 75d26db8917 (2007.07.06 Fri 01:29:04 PM)     난 이런글 볼때마다 정말 키가 궁금해. 도대체 어느정도일지....나란히 한번 서보고 싶다; 1 3107880c8ae (2007.07.06 Fri 01:31:15 PM)     172는 확실한데 보이스 때 얼굴하얗고 작고 여린 이미지여서 좀 더 작게 봤던 것 같아. (보이는 게 진실은 아니잖아~ㅋ 글구 누구든 자기 앞에 있는 사람 키는 왠만큼 크지 않아서는 자기 눈높이랑 비슷하게 느낀다궁~~) 아냐 9b5d885eceb (2007.07.06 Fri 01:40:37 PM)     173 이야 왜 자꾸 172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주노옹이 172인데 말이쥐~ 뭐 1센티 차이기는 하지만 그래도..ㅎㅎ g 82f07be72d3 (2007.07.06 Fri 01:42:11 PM)     누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크더라~ 하던데?ㅎㅎ 체감키야 상대적이니까.. ㄹ c736800194c (2007.07.06 Fri 03:21:55 PM)     남자키 그 정도면 구부정하게 있다거나, 상대 여자가 구두 신을 때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 하지만 작은 키 아니야~~~ 아니야~ 173이 뭐가 작아~! 160대 남자들도 많은데! ㅋㅋㅋㅋ 오 a290c9dbfac (2007.07.06 Fri 05:44:36 PM)     저 성당 결혼식 가서 친척분들과 찍은 사진 있잖아. 태지가 꼬마 애랑 찍은것도 있고..그때 말인가보다. ,, 973579421e9 (2007.07.06 Fri 05:58:40 PM)     내눈엔 170될까말까로 보이던데~;(티비로 본거 말고 가까이서 봤을때;) 음 a290c9dbfac (2007.07.06 Fri 06:39:35 PM)     마클 리플에서 퍼왔어.태지 본 후기.. 2004년 가을인가에 하네다 공항에서 봤어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같은 비행기를 탄거였더라구요(JAL이었음)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바로 옆에서 같이 걸었답니다.ㅎㅎㅎㅎ 서태지씨는 일본가는건 아니었구요. 하네다에서 LA행 비행기로 환승하는 문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일행은 2명의 남자가 동행했구....야구모자쓰고 반팔 흰티에 카키색 힙합바지 입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첨엔 긴가민가 했다니까요. 그땐 살이 좀 붙어서인지 의외로 서태지씨도 건장한 청년이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키도 작지않은 것 같던데요. 암튼 건강하고 당당하면서도 즐거운 이미지였어요. 또 펐어 a290c9dbfac (2007.07.06 Fri 06:42:19 PM)     최근은 아니구요~아주오래된 몇년전 제가 알바를 할때였어요...옆에일하는언니가 나어제 서태지봤다 그러는거예요 인사도 했대요..헉!!!언니 저 태지팬이예여~어서 봤는데여~~이랫드니 그언니가 당시아는오빠가 태지밴드중에 탑?의형이엇대요 근데 탑이 자기네 집에 태지를델고 왔다는거예요. 그래서 탑의형?이 그언니랑 같이 태지보러가고....가서 인사도했다고 하는.ㅜ.ㅜ......탑의집이 당시제가사는곳에서 그리 멀지도않은곳이었음...ㅠ.ㅠ..같은 동네 하늘아래 같이 잇었다뉘...막 이럼서....넘 안타까워했던 기억이..언니가 니가 팬인거 알면 말해줬을텐데 막이러는데..(근데 태지 여리여리하고 얌전하고 여성스럽다햇나? 태지에대해선 무슨말을했는지는 정작 기억이 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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