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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길어서 걍 글로 올렸어 붸뷔들도 맘 아프겠지만 태지 넘 짠해	게재일 : 2007.07.11 (Wed) 01:32:54 AM
작성자 : ㅇ	No. 1641  추천수 : 6  조회수 : 289
홍가 그넘이 마플에 문화발해를 만들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 감상적으로 글 적은거 생각나네 난 그글 읽으면서 좀 뭔가 이상하고 지나치게 감상적인거 같았지만 마치 황우석이 말끝마다 애국심 써먹는것 처럼 그래도 뭐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인가 부다 했는데 허허허 뒤통수를 그렇게 제대로 후려갈길 줄은 누가 알았냐 주위에 돈냄새 맡고 몰려드는 인간들이 많은건 당연하지만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사람들만 있는줄 알았지 그런식으로 위장잠입하는 인간도 있는건 그때 첨 알았고 이번일은 참~ 그냥 일적으로도 아니고 그래도 우정비슷한 마음이 개입하는 사이인데 아주 오랬동안 일해왔던 사이고 그런 사람 마져 그러니까 정말 놀랍다 가끔 태지는 왜 저렇게 어릴때를 그리워하고 상처가 많다고 스스로 말하고 가사에 괴로움이 묻어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아무도 안믿는다고 하고 좀 시니컬해 보이면서도 우리한테 하는거 보면 사람 정에 좀 기대고 싶어하고 갈망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러면서도 속거나 상대가 떠나버릴까봐 방어하는 듯한 느낌도 난 받았거든 혼자 삽질이면 좋겠고 뭐 나는 그냥 그렇게 생각했었어 좀 그런 성향이 보인다고 내가 태지에 대해 뭘 알겠어 그냥 뭐 그런거 같다 한거지 그래도 좀 이젠 이해가 간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른이 되도 엄마를 그리워하고 찾는게 유일한 자기편이고 물론 아빠도 있긴 하지만 엄마의 사랑은 늘 다정하고 자기가 실수를 해도 감싸주고 한결같은 것이기 때문에 라고 하는데 태지 가사에 엄마가 많이 들어가고 하는걸 보면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네 으 너무 깊게 들어갔나 아무튼 난 태지처럼 살면 성격 정말 비뚤어지거나 어떻게 됄거 같다 주위에 너무 사기꾼들이 많다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태지를 대해주는 사람은 몇이나 됄까 나 감상적인 사람 아닌데 철없는 얼빠인데 7집때 앨범 재킷 설명에서 사람 못찔린거 설명할때 상처를 표현하는 거고 자기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했을때 좀 코웃음;; 도 치고 그랬는데 그때는 뭐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탄설등 그런 대표적인 일은 다 알았었거든 그랬는데도 무슨 상처가 그리 많대? 닭살~ 이랬다~ --;;; 막 노래 가사 보면서도 좀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나도 아프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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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코멘트 1	[스크랩] [추천]
. e4644925150 (2007.07.11 Wed 01:45:16 AM)     그래서 항상 난 오퐈님께 무엇이든 징징대지 못하겠더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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