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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리뷰랄까] 내맘대로 버뮤다 가사 해석	게재일 : 2008.10.10 (Fri) 05:13:25 PM
작성자 : 해석붸뷔	No. 186837  추천수 : 1  조회수 : 457
쇼케이스에서 본 뮤비의 내용을 떠올리며 극히 주관적인 해석을~ㅋ 난 처음 뮤비도 그랬고, 27초 미리듣기 가사를 들었을때도 버뮤다는 러브, 즉 사랑을 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능~ -- 갓 빌린 소설처럼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 더이상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지킬수 없어도 너에겐 너만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 어린아이같았던 너를 만났고, 난 너를 내가있는 어른의 세계로 데려오고 싶은거지.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 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 쾌락 또는 환희의 세계를 알게 된 너에게 또다른 세상이 열릴테니 그 세상을 만끽해보라고 말하는듯~ 좋은 화음 이 까만 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 쾌락과 타락을 두려워했던 나, 하지만 이제 그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욕망일뿐이란걸 깨달았고. 언젠가의 꿈속처럼 꿈속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 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 (이부분은 상당히 함축적인듯, 휴우 어렵다 어려워) 드디어 어린아이같았던 그 틀을 깨어버린 너. 난 그런 너에게 점점 빠져들고 우린 이제 어른이 되는거야~? ㅋㅋ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 뮤비에서도 나오듯이 하얀색과 검정색은 그저 색일뿐, 거기에 선과 악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타락과 쾌락을 쫓는것이 결코 나쁜일일까? 순결과 타락도 결국은 종이 한장 차이다-라고. 그래서 생각해보건데. 버뮤다 삼각지대는 인류파괴, 멸망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기 보다... 음..인간 욕망의 발현되는 공간으로써의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의미로 사용한게 아닐까하고.. 오늘도 소설을 써봅니다-_-ㅋ 쓰고나니 진짜 영양가없는 리뷰로구나 ㅋㅋㅋ 읽어준 붸뷔들 지못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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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코멘트 4	[스크랩] [추천]
와 05679b4caa2 (2008.10.10 Fri 05:16:01 PM)     재밌어^^ 나두 듣고 싶다 ㅠㅠㅠㅠㅠ 베뷔글도해석필요 f3861072557 (2008.10.10 Fri 05:16:25 PM)     갓 빌린 소설처럼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 더이상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지킬수 없어도 그것을 벗어나면 너만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 어린아이같았던 너를 만나서 난 너를 내가있는 어른의 세계로 데려오고 싶은거지. --------------------------------- 여기가 왜 이렇게 해석하게 된거야?? 어느정도 44cf3346e37 (2008.10.10 Fri 05:27:12 PM)     공감은 간다, 뮤비내용도 그렇고,,,아직 더 연구해 봐야겠지만,, 와...베뷔 67e3bbffb86 (2008.10.10 Fri 05:44:28 PM)     어찌 이런 생각을....짱이다 재밌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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