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리뷰를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언뜻 읽어보니 어린아이의 어른으로 가는과정에 대한 동경으로
보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런건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다 한면의 일 부분을 부각한다는 생각이고,
서태지가 8집에서 밝힌바로 자연적 상관물을 통해 초자연과 미스테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메세지로
담았다고 하였으므로, 이것은 작가의 관점, 그리고 인과관계의 상당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초자연적 미스테리이고, 이 자체의 초자연현상에서 도출되지 못한채로
벗어난 주관적 해석은 , 조금 아닌듯.
모아이의 경우도 석상을 바탕으로 여행을 가듯, 네온사인으로 대표되는 현대과학과 문명에 대한 지침
과 자연에 동화된 메세지를 주었으므로, 버뮤다트라이앵글 역시 섬이라든지, 구체적으로 그 초자연현
상에 대해 서태지가 가사로 언급을 해주고 있고 그것에 대한 미스테리에 대한 어렸을적부터 진행되
어온것을 암시되는 가사들이 보이고, (기사에도 그렇게 밝혔고) 그것에 대한 벅찬 환희와 아름다움
그런것의사라지는 현상을 惡으로 보는듯하다. 그 악을 바탕으로 노래를 들려주어 자신의 이제까지
고된 고민의 고백을 표출하면서도 결국은 해결되지 못한채로 미궁에 남아 있지만, 자연에 대한 사랑
은 무한하다는, 미스테리에 대한 열정만은 무한하다는 것을 암시하기위해 끝으로 버뮤다를 외치고
곡은 끝남.
이런건 다른 해석은 존재하기가 어려울거같고, 다만 저 속성에서 순수함. 동경위주로 부각시켜서
다른 줄거리를 추상적으로 전개시킬수는 있겠지. 다양하게......그래도 버뮤다 트라이앵글에서
오는 초자연적 현상, 상관물에 대한 근본 속성을 벗어던진채 해석은 할수 없기때문에
주제도출 역시 비슷할듯하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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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화자는 어렸을적부터 미스테리에 대한 동경과 애착을 바탕으로
관찰과 상념에 빠져 있으며, 나름 어른이 되면서 내린 근접된 결론을
노래로 표현한 것임.
갓 빌린 소설처럼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 소설이나 질문처럼 미스테리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 그 미스테리에 대한 화자의 감정을 부연하여, 환희를 느낄정도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질투라는것은 연인(?)그런 감정이 아니라, 순수한 미스테리의 숨겨진 앙탈같은
느낌에 대한 질투심을 의미한다.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 때
좋은(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 때
좋은(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 악의 상징인 어둠과 비겁자가 뿌리며 장악된 '비'를 통해 서태지의 버뮤다라는 노래의 화음을 들려줌으로(이것이 일종의 해답을 향한) 위로하며 희망을 기다리고 있다. 섬은 악의 반대세
력, 지향하는 곳을 의미한다.
좋은 화음 이 까만 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 모순이라는점에서 쉬이 해결되지 않음을 암시
언젠가의 꿈속처럼 꿈속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 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꿈처럼 그답을 찾기위한 망상을 거듭하고 있다.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 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 희망은 있지만 아직은 답을 못내린, 그런 현상
초 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미스테리에 대해 애착과 동경을 가지고 일정한 악의 세력이 전제된
암흑이 비속에서 그 해답을 찾기위한 서태지의 노력이 엿보이는 곡임
(서태지가 밝힌 메세지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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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순백의 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이 아이가 어떤 상자를 보게돼.
그래서 자꾸 그거를 열려고 하는데, 막 시도를해 칼로도 열려고 하고 던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누웠는데, 그때 열쇠하나가 보여.
그래서 열쇠를 넣고 그 상자를 열였는데 빨간 사과로 보이는 열매가 두개가 들어있어
그 사이를 애벌레들이 지나다니고 있구, 책이 나오는 화면과 교차되면서
책위에도, 벌레와 얇은 뱀 들이(요건 안확실함) 지나다니고,
소녀는 사과를 베어불게 되면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면서,
소녀가 누워있는데 전신에 장미꽃이 막 휘덮이면서 (롤리타에 나오는 장면알지?)바뀌게 되.
뒤덮인 장미 가운데서 나온 소녀는 옷이 바뀌게돼 검은색으로,
화장을 하고, 그리고 신발이 힐이 높게 붙어있는 플랫이야.
그리고 그 힐을 신고 발끝으로 걸어 가다가 소녀가 발을 다치게돼.
결국 발엔 상처가 남고.. 태지뮤직폰이 (ppl로 생각됨ㅋㅋ) 두번 나오고
그렇게 끝나는데..
요건 어떻게 해석될 수 있어??
하악 베뷔 궁금해 말해줘 말해줘 말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글고 버뮤다 태지가 촬영현장에서 원장님 옷을 보면서
"좀 섹시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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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신)
그건 딱 봐도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각색하여 삽입한것 같고,
딱 버뮤다 트라이앵글에 대한 서태지의 초자연 미스테리현상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의미하는것과 동일하네.
판도라의 상자 역시 무한한 인간의 욕심, 호기심으로 인해 결국 사회문제가 파생되었다는
일종의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따서 먹는 것과 동일한데 서태지는 그것을 "악"으로 보고 있고,
버뮤다현상도 그래서 생긴다고 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결국 본질은 같아.
서태지는 그 무한한 초자연적 미스테리 현상에 대해 끊임없는 탐구와 고민을 해왔고
자신의 화음의 노래를 통해 그 악을 적시고 싶은거고(라이브와이어 가사처럼)
하지만 아직도 2%의 갈증은 남아 있지만 무한한 해결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이야기함.
그것은 어쩌면 인류문제의 극복을 의미하기도 함(넓게 확장해석하면-틱탁의 결론과도 같음)
서태지 폰이 나온건 ad(광고)로서, 그 안에 버뮤다가 있으니까 팬들에게 이 메세지를
전달해주겠다는 것을 의미하고(폰안에 그곡이 있으니)
의상을 섹시하게 해달라고 한건.....그냥 곡과 상관없는 서태지님의 센스가 아닐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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