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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늘 국회참관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

게재일 : 2008.11.25 (Tue) 12:27:52 AM

작성자 : ㅇ

No. 241974 추천수 : 2 조회수 : 558

어찌보면 당연히 참석해야 할 자리였던거 같아.
아마 오늘 참석 못했으면 평생 후회할뻔했어
음저협측에 나온 유형석법무실장이라는사람때문에 몇번 뚜껑열리긴 했지만..
올챙이들이 정말 어렵고 힘겹게 싸우고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어..
내가 도울수 있는거라곤 이런 자리에 참석할수밖에 없다는것이 너무 챙피했다 ㅠㅠ
앞으로는 우리 올챙이들 서포트 잘해줘야 겠다는 다짐을 했어.

토론회중 박은석씨가 그러더라 -_-;;
오늘 토론회를 보면서 이상하다 생각되는게 있었대
왜 소비자가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안타까워하고,
저작권자들의 소리를 대신해야 할 음저협이 소비자들의 입장을 걱정하는건지 모르겠다고 -_-

내가 정말 싫어라 하는 박은석씨가 저 소리 했을때 환호했다 -_-
정말 그들은 여전히 변할생각이라곤 1%조차 하지 않고 있었어 ;;
그저 편안생활에 안주하려 하고, 저작권자들이야 어찌되던 지들 밥그릇이나 챙기려 하고,
앞으로 남은 태지의 싸움이 얼마나 험난할지를 생각하니 분통이 터지더라.
오늘 국회 참관했던 베뷔들 아마 같은 마음이었을꺼야..
시간이 갈수록 여기저기 점점 웅성거리는 소리들이 꽤 나왔었지.. ㅠㅠㅠ
강헌씨는 끝까지 삽질하는 유형석씨덕에 막판에는 그냥 나가버리셨.......ㅋㅋ-_-;;

우리 태지와 올챙이들과 함께 이 긴 싸움 함께해 나가자..
오늘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왔어..ㅠㅠㅠ

그리고 음저협 법무실장 끝까지 답변안했지?
정회원의 산출법은 대체 어찌 나온건지 난 지금도 궁금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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