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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가 좀 더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어	게재일 : 2008.12.01 (Mon) 02:51:43 PM
작성자 : .	No. 251024  추천수 : 1  조회수 : 274
오빠가 팬들이 위치 추적될까봐 신용카드 한 번 쓴적없고 국내에 있으면 절대 외출을 하지않고 병원도 가지 않고 여행하다 한국인들 만나면 피하고 길가다 한국인들 만나면 도망가고. 이런 기사나 글들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아파 ㅠ,ㅠ,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어 한국에 있어도 외출 하는거 괜찮지 않을까?? 그냥 사람들이 알아봐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알아보고 인터넷에 찍어 사진을 올린다거나 뭐라고 루머를 퍼트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연출되도 그게 오빠 사생활의 자유를 포기하면서까지 그렇게 싫은 상황일까? 물론 너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거보다 오빠가 사생활의 자유를 가지는게 훨씬 더 중요한게 아닐까? 그냥 자유롭게 지내면 안될까? 그치만 이건 지극히 오빠 개인적인 문제고 팬인 내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란거 알아.. 오빠가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어.. 국내에 있어도 자유롭게 외출하고 병원도 가고 길가다 한국인이 알아봐도 도망가지 않고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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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3f8d2e13574 (2008.12.01 Mon 02:54:29 PM)     그건 그냥 오빠 성격이야... 나두.. 3316aef0ebd (2008.12.01 Mon 02:54:53 PM)     이렇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야.. ㅠㅠ 비록..이루어지기는 어려운 꿈일지라도 말이야. 나두.. 1becd0bd22a (2008.12.01 Mon 02:55:01 PM)     나두 이런생각 많이 하는데... 막상 오빠가 내눈앞에 나타난다면... 이런상상하면,, 자제할수 없을거 같아!! 슬프다!! d 827476293b9 (2008.12.01 Mon 02:55:11 PM)     꼭 밖에 돌아다니거나..그렇지 않아도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 있어. 난 태지음악에서 그에 자유로운 영혼이라던가 그런걸 느낄수 있어서 걱정안함. 알아서 즐겁게 사시는것 같아..ㅎㅎ .. 8d597dfb987 (2008.12.01 Mon 02:55:30 PM)     나두 알아. 그치만 ㅠ.ㅠ. 응.. 3316aef0ebd (2008.12.01 Mon 02:57:00 PM)     나두 요즘 오빠 얼굴에서 행복함을 느낄수 있어 음악도 물론이고.. 요즘 너무 좋아보여... 포오 d89b7afb0c7 (2008.12.01 Mon 02:57:24 PM)     나도 뭐.. 그분은 워낙 혼자서도 즐겁게 잘 지내시니 그리 걱정은 없지만.. 가끔 바람 쐴겸..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답답할때 창문 정도 열어 볼 수 있는 그 정도는 됐음 좋겠닥.. 나는 5f323321510 (2008.12.01 Mon 02:57:43 PM)     반대로 그렇게하는게 오빠한테 자유일거라 생각해. 그게 편하니까 그렇게 생활하는 거겠지. 오빠한텐 오히려 자유롭게 외출하는게 불편하지 않을까. 남들 시선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본인 성격이 원래 그렇다잖아. 오빠 b48504d6b46 (2008.12.01 Mon 02:57:44 PM)     인터뷰 보니 강원도도 많이 다녀오시고 전라도도 다녀오셨던데? 아예 안 나가시는건 아닐거야. 병원도 전에 공백기때 위태붸비네 아는 병원에 왔다가셨단 목격담 있었는데,, . 8d597dfb987 (2008.12.01 Mon 02:58:26 PM)     맞아. 꼭 외출을 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잘 지내신다는거.. 근데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안 할때 말이야. 그럴때는 그냥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난 50d5134cc5a (2008.12.01 Mon 02:59:40 PM)     오히려 일반인들이 하는 행동들은 별로 걱정안해.. 우리 매냐들이 오빠를 길가다 만난다고 생각해봐... 난 솔직히 그런 오프라인 상황에서 오빠를 지켜주는 팬들은 글쎄..있기야 하겠지만 몇 안된다고 봐..;; 느흐흐 5e71d177c45 (2008.12.01 Mon 02:59:55 PM)     사람들이 알아보고 인터넷에 찍어 사진을 올린다거나 뭐라고 루머를 퍼트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연출되도 그게 오빠 사생활의 자유를 포기하면서까지 그렇게 싫은 상황일까? 근데 막상 인터넷에 사진 찍어 올라오고 루머나고 이래봐... 난 그게 더 맘아픔....... 서블리 생각이 참 옳다고 생각한돠!!!!! 그래서 더 좋아~~~♡ @ 2d390f08a7b (2008.12.01 Mon 03:02:32 PM)     ㅎㅎㅎ 2222222222 뭐랄까. 난 그냥 아무생각없이. 때론 좋아서 혼자 밥먹는데 남들이 나를 이상하고 측은하게 볼때의.. 그 기분도 썩 좋진 않더라고 ㅎㅎㅎㅎ 그냥 몇년이상 그렇게 살수 있는건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 4c937d1875b (2008.12.01 Mon 03:04:36 PM)     [심포니 앵콜 D-6] 말머리달고놀장~ㅋㅋ ㅜㅜ a49d04deeb2 (2008.12.01 Mon 03:05:26 PM)     본인도 많이 바라시겠지만.. 오랜 경험과 고민속에서 어느정도는 체념하고 기냥 받아들이시는 듯.. 그리고 그걸 힘겨워하시지는 않는 거 같아..몹시 다행이게도.. 그래서 감사하면서도 한편 죄송스럽다.... 사실..노출이 안 되실수가 없다.. 예를 들어..병원에라도 한번 뜨시면.. 원무과 직원만 되도 병력까지 다 뜬 걸 볼수가 있다.. 주민번호,연락처 이런거 말할것도 없이.. 붸비들 뿐이 아니라 일반인들이라고 해도 서태지라고 하면 한번씩 들춰볼 거같다. 통신사고 항공사고 모든게 전산화되어있으니.. 맘만 먹으면 모든걸 알 수가 있다.. 실제로 나 아는 얘가 다른 연앤 스캔들 났을때 2사람 주민번호로 뱅기 스케쥴 찾아보는 거 목격했다.. 이렇듯 무서운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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