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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붸비들 유부남의 고통을 알아? -_-;;;	게재일 : 2009.03.12 (Thu) 12:44:38 PM
작성자 : 빨간망토처키	No. 409389  추천수 : 6  조회수 : 1,061
나 이번에 공연 1,2회 다 갈려고했다.. 공연이 얼마이던 난 공연 다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그게 예의(?)잖아 ㅋㅋ 근데.. 저번 콘서트 공지 뜨고 있었던 일인데.. [와이프!! 와이프!! 나 14일날 서울간다 ^^] [왜?? 또 서태지님 나오셨나??] [응 ^^] [14일이 무슨 날인지 알지?] [무슨 날이가? 장모님 생일?? 내 생일은 지나갔는데...] [검색해봐라...결혼하기전에는 미친듯이 챙기더니..쯧쯧..] [-_-;;;] [봤지? 14일날 서울 가면 쳐 죽인다 -_-;;] [-_-;;;] [이번에도 1박2일로 공연하나?] [아니...14일날 1회 15일날 2회] [그럼 표가 두장이네??] [응! 두장이야] [진짜 요즘 죽고 싶나?? 왜 그러는데] [-_-;; 그게..예..의..] [예의 같은 소리하고 쳐 자빠졌네] [내가 저번 생일 넘어갔으니 그냥 15일만 가라...] [그..래] 아마 그 상황에서 한마디만 더 했으면 태지 형 용안도 못보고 하늘나라 갔을꺼야..;;; 요즘 유부라는 계급을 달고서는 너무 힘들다... 다른 붸비들도 결혼하면 나 처럼 눈치 엄청본다 ㅋㅋ 결혼이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많다 -_-;;; 매냐끼리 결혼하면 되지 이러잖아?? 그럼 통장에 잔고 없어진다...ㅋㅋ 이게 현실이야 ㅋㅋ 그리고... 나 오늘 처음으로 카 오디오로 혼자서 Coma를 듣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나니..-_-;; 출근 길에 차에서 눈물 흐린게 처음이야.. ;;; 아마 신호에 걸려서 옆에 사람이 봤으면 미쳤다고 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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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9코멘트 39	[스크랩] [추천]
.. e82fe1ff78d (2009.03.12 Thu 12:45:35 PM)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22 fdb510a278b (2009.03.12 Thu 12:45:35 PM)     유부 붸비들~~ 멋있어~~ 전투때 또 오면 되잖아~~ 14일 마눌님 잘 챙겨드려~~~ ㅎㅎㅎ .. a6a6c1c6bb8 (2009.03.12 Thu 12:45:36 PM)     아아.. 유부녀의 고통만 생각헀어.. 우리 유부나ㅁ퐐로들도 고생많구나 ㅠ.ㅠ 토닥토닥.. s 445631bc172 (2009.03.12 Thu 12:46:01 PM)     15일 2회 ????????????????????? 와이프 cdd97e6b9d2 (2009.03.12 Thu 12:46:13 PM)     완전 과격...쳐자빠졌대.ㅋㅋㅋㅋㅋ 유부녀는 07c0c0f0195 (2009.03.12 Thu 12:46:36 PM)     좀 나은건가? ㅋㅋㅋㅋ 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하는대신 신랑한테도 당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는데ㅋㅋㅋ 붸뷔...너무 상심하지마..ㅠㅠㅠ .... 029d50c0920 (2009.03.12 Thu 12:46:38 PM)     괜찮아, 이번에 코마 듣고나서 운 남자들 엄청 많아. 나처럼 41a4e524f60 (2009.03.12 Thu 12:46:47 PM)     매냐부부하면 괜찮지..ㅎㅎ 근데 이번엔 혼자간다..예매공지가 급하게 떠서 회사못빠진대...불쌍한 사람같으니..흐흐흐... ㅋㅋ 71c69b25ad2 (2009.03.12 Thu 12:46:53 PM)     이거왠지 지금까지의 유부매냐와는 다른느낌의 유부매냐인데 ㅋㅋㅋ 그래도 아쉽다..ㅠㅠ ㅋㅋ 으흣 6d77250549a (2009.03.12 Thu 12:47:03 PM)     매냐부부 통잔 잔고 없어진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1624b4da31c (2009.03.12 Thu 12:47:17 PM)     같이 다닐상황은 안되는거야? 난 항상 비매냐인 남친이랑 다녔어서 ㅠㅠ 혼자서 간다는건 상상도 못해 이렇게 좋은공연 혼자보기도 아깝고 ㅠㅠ ㅋㅋ 639b32a8d3c (2009.03.12 Thu 12:47:3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베뷔 ㅠㅠㅠㅠ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5da243e63 (2009.03.12 Thu 12:47:37 PM)     9개월 울아들..... 맡길데도 없고 우리집 아자씨도 가긴어딜가냐고 하고 처량한내신세 꿈도 못꾸고 있슈 ㅠㅠ 그 비졀을 아나 ㅠㅠ 가는베뷔들 정말 부럽 ㅋㅋㅋㅋㅋ 729b81cbe85 (2009.03.12 Thu 12:47:40 PM)     유부 홧팅!!!!!!!!!!!!!!!!!...아 놔..남일 같지 안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ㅋ 871b021b364 (2009.03.12 Thu 12:47:48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그래도 베뷔 일신의 안위를 위해 마눌님께 충성하도록해 ㅋㅋㅋㅋㅋ 근데 내친구 유부매냐는 아가랑 남편 버리고 온다던데 ㅋㅋㅋㅋ 마자 3017dc4f3ca (2009.03.12 Thu 12:48:21 PM)     난 유부녀인데 14일날 공연 혼자가도록 해주는게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네. 시간을 선물한다나 뭐라나.. 아기 봐준다고 잘 다녀 오래.. 못가게 안하는게 다행이지 머.. .. db5951c5510 (2009.03.12 Thu 12:48:22 PM)     이붸비... 말은 불쌍하다는데 웃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ㆇ 06634dc7196 (2009.03.12 Thu 12:48:34 PM)     근데 이런말 해도 될까;;; [너희] ... 여기 붸비보다 나이 적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이 많은 분들도 많아;; 너, 너희 이런 단어는.. 촘 그래;;; 무튼 유부붸비들 홧팅! ... 65cc798f4e3 (2009.03.12 Thu 12:48:40 PM)     마눌님이랑 같이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웜홀 보면 되잖아. 자켓 38f9235351f (2009.03.12 Thu 12:52:02 PM)     응 맞아;; 반말이 룰이긴 하지만 "반말 아닌 반말"이라고 하면 붸비가 이해할지 모르겠다^^;;; 작성자 bc2b8b416c4 (2009.03.12 Thu 12:54:08 PM)     수정했어 ^^;; 적응이 안된네...;;; ㅇㅇ 67d77decebc (2009.03.12 Thu 12:54:26 PM)     ㅋㅋㅋㅋㅋㅋㅋㅋ 6 31c19d791af (2009.03.12 Thu 12:54:47 PM)     ㅋㅋㅋㅋㅋ붸비의 애환이 느껴져 ㅋㅋㅋ 나 41a4e524f60 (2009.03.12 Thu 12:55:01 PM)     담주 주말에 애기 돌잔치야..ㅎㅎㅎ 나도 애기땜에 이티피 못갔는데 심앵이랑 웜홀가.. 나 심앵때 동생델꼬 서울 같이 갔어..가서 롯데월드에 안고 댕기라하고 신랑이랑 나랑 같이 심앵봤다.ㅋ 붸비도 함 알아봐바..두시간이면 되잖아..! 나두 54c1e2eea6d (2009.03.12 Thu 12:55:18 PM)     남편때메 15일공연 못가 ㅠㅠ 전투때메 어쩔수없어..나도 한발 물러서야지 ㅠㅠ ㅋㅋ 11a3bb3e60c (2009.03.12 Thu 12:56:19 PM)     나랑 결혼했음 같이 공연보러 댕기고 좋을텐데... 이미 결혼해버렸으니 어쩔수 없는거지만 ㅋㅋ ㅇㅇ a59a51ee03b (2009.03.12 Thu 12:57:00 PM)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_- ee11f2b746e (2009.03.12 Thu 12:57:02 PM)     나 남자 유부남 붸비들 얘기 진짜 궁금했었어+_+ 그래도 15일날 갈 수 있는게 어디야~ +_+ .. 79fd2d3d524 (2009.03.12 Thu 12:57:47 PM)     뷉은 통장잔고굳어서 좋은거지?ㅋㅋㅋㅋ ㅋㅋ b264b19c63a (2009.03.12 Thu 12:58:39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ㆇ 06634dc7196 (2009.03.12 Thu 12:59:36 PM)     응응! 나쁜의도는 없었어;;;;;;; 수정 고마워- .. 47f67ae96cd (2009.03.12 Thu 01:01:41 PM)     15일에 공연 두번이란게 아니라 14일이 1회고, 15일은 2회라고.. 안됐다.. f9671cccdfd (2009.03.12 Thu 01:06:02 PM)     진심.. 하지만 왠지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유부는 2294ae5e21b (2009.03.12 Thu 01:07:04 PM)     낫다... 유부녀는 말이야... 시댁일 터져 주시면 꼼짝 마라야. 나 심포니는 제사때문에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포기했거든. 매주 시댁가는데 이번주엔 왜 안오냐고 하시길래 고종사촌 결혼식이랬어. 나때문에 사촌들 결혼식 거의 두번씩 했단 말이야. 신랑은 나 팬질하는거 이해해줘 하지만 나머지 장애물들이 너무 많다... 흐흐 25c25a219b0 (2009.03.12 Thu 01:08:57 PM)     귀여우시다 유부베뷔 ^_^ 괜히 든든하고 ㅋㅋㅋ aaebe236f05 (2009.03.12 Thu 01:11:55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25cde033f (2009.03.12 Thu 01:40:25 PM)     처키 글 여기서 보는구나...^^ 우리집은 매냐 가족... 적금 깬지 오래~~~~ 와 3c39b935d1a (2009.03.12 Thu 02:02:09 PM)     시간을 선물한대.. 베뷔 남편 멋지다~ @#$%& 486c103b665 (2009.03.12 Thu 10:15:53 PM)     15일 하루라도 보내주시는게 어디야.. 마눌님한테 고맙다그래...^^ 나도 동생결혼식 빠지고 갈려다가 엄마한테 박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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