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혹시 고도비만인여뷉들있어?몇가지 질문~	게재일 : 2015.12.31 (Thu) 03:25:26 PM
작성자 : ㅠㅠ	No. 4855  추천수 : 0  조회수 : 226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뷉들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궁금하고 그냥 더이상 안찌게 유지하고 있는뷉들은 식이요법 어떻게 하고있는지도 궁금해 그리고 맞는 옷은 어디서 주로 사는지~ 살로인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 내가 지금 회사 다니면서 많이 아파서 13키로 정도 5개월만에 빠졌었는데 다시 조금씩 찌기 시작하더라고 ㅠㅠ 몸이 나아지니깐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것 같애 ㅠㅠ 현재 키 167에 93정도나가 이국주랑 비슷할듯해 100키로 넘었을때는 밖에도 거의 못다니고 그랬어 ㅠㅠ 게다가 최근에는 자다가 숨쉬는게 곤란할 정도로 코를 골거나 숨 헉헉 대면서 잠 자고 그래 ㅠㅠ 그리고 산과를 갔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심해서 주사 맞고 계속 마법에 걸려야된다고 하네 벌써 5년정도 계속 그래왔어. 초음파 검사 할때 너무 아파서 소리질렀음 66사이즈 정도까지 16년도안에 뺄수 있을지 모르겠어. 사이즈는 쓰리엑스 라지사이즈정도입어 있다가 이태원에 잠깐 옷사러 갈건데 갈때마다 눈치 보면서 옷사야되고 내가 자신감이 너무없어~ 성격도 너무 내성적인데다가 그래서 되게 마르거나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 보면 괜히 내자신과 비교하면서 움츠러 들더라고 나는 살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애견 카페 가서 강아지들 만지면서 간식 주면서 풀어 역시나 강아지들도 ㅠㅠ 외모 예쁜 사람들한테 더 많이 가는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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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건 751465425a7 (2015.12.31 Thu 03:39:24 PM)     진짜 운동하고 음식조절이야 근데 갠적으로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게 음식조절이라 생각해. 경험적으로도 그렇고 전문가들 말 들어봐도 음식조절 하지 않고 운동만 빡세게 해봐야 튼튼한 돼지가 되는거라고--;;; 솔직히 건강에 이상만 없다면야 살이 있든없든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뷉은.. 건강에도 무리가 있는 것 같으니...꼭 성공하면 좋겠다!!! 운동 꼬박꼬박 해주고 음식조절 꼭 하고~~ 탄수화물 절제 하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몸에 어느정도 필요한 영양소니까... 필요한 정도는 먹어주는 게 좋아..물론 채소위주의 식단이 젤 좋겠고.. 고구마나 바나나.. 이런 걸로 끼니 떼워도 돼.. 물론 세끼 다 그리 먹진 말고~ 물 자주 마시고!! 그리고 정말 열심히 꾸준히만 하면 살은 빠져!! 난..15키로 정도 뺐는데..지금도 유지 잘 하고 있어 2,3키로 찔 때도 있지만 그때는 그거 꼭 다시 빼주고 있어 ㅎㅎ 방심하면 그 2,3키로가 10키로 되는 거 시간 문제 더라고. 나도 오래 다이어트 하면서 요요도 엄청 겪고 그랬거든..ㅠㅠ 유지한지 꽤 됐어~몇년~ 그냥 운동 꾸준히 하면서 먹고 싶은 거 잘 먹어 대신에 과하게 먹거나 그런 날은 뒷날 좀 조절하거나...ㅎㅎ 그런 날엔 운동 피곤해도 꼭 가거나 그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움직이려 하고! 금방 효과보려하면 조바심 나니까 천천히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해.. 16년..한해를 다이어트에 쏟아낸다 생각하고~~~~ 중간에 정체기 길게 올 수도 있는데 그때 낙심 말고!! 포기말고!! 끝까지 간다라고 생각해~ 몸무게 너무 자주 재는 건 갠적으로 비추긴 한데.... 초반엔 좀 자주 재게 되지...근데 잘 안 빠지고 생각만큼 안 빠지면 사람이 우울해지고 ㅠㅠ 낙담하게 되고 .. 스트레스 받더라고... 정말 다이어트도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마인드컨트롤 잘 해야 해~~~~ 뷉 꼭 성공하길 바랄게!!!!!!!!! 할 수 있어!!!!!!!!!!!!!!!!!힘내!!!!!!! (그리고 강아지~~~ 외모 안 봐~~~~ ㅎㅎㅎ 뷉이 너무 자신없어서 그런 걸거야~~ 그러니까 그런 데서 상처 받지 마!!!!!!!!!!!!!!!!!!!!!!!) ㅇㅇ 5493370b1d3 (2015.12.31 Thu 04:05:32 PM)     처음엔 식이요법이야 무조건 운동하는건 오히려 관절에 안좋대 식이요법이 진짜 유지하기 어려운거라 초반엔 너무너무 힘들고 우울해지고 그러거든? 근데 그 시기 잘 버텨서 이겨내면 그 담부터는 내 몸이 가벼워지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낄 수 있어. 진짜. 그, 나는 몸 자체가 안좋은것도 있고 살이 계속 쌓이는게 몸내부에도 문제가 있는거래서 한약 먹으면서 같이 했는데 효과가 좋았어. 물론..부작용으로 메슥거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ㅠㅠ 식이요법이 중요해! 내 몸에 쌓인 노폐물도 빼낼 겸 각오를 다지고 시작했었다가... 위가 줄어드는데 최소 이주는 걸리는데, 그때 정말 너무 힘들었어 배는 고프고 먹고싶은건 많고 저녁은 먹지 말라고 하고 ...근데 그럴때마다 일부로 물 엄청 많이 마시고 아니면 토마토나 오이 먹었어. 맹물은 잘 안넘어가서 마테차 사다가 계속 들고다니면서 마시고. 다이어트가 빨리빨리 살 빠지고 이러면 정말 좋겠지만, 요요랑 건강을 위해서라도 최소 6개월, 일단 1년계획으로 장기로 잡아서 천천히 빼는게 가장 좋아. 너무 조급하게 원푸드하면 오히려 몸 상해; 좀만 먹으면 요요 바로 오고; 식이요법으로 보름이나 한달씩 조금씩 식단 바꿔갔어. 자기 몸에 맞추는게 중요한데 비싸게 뭔..덴마크도시락? 이렇거 안하고 양배추랑 계란, 닭가슴살, 토마토 주로 이거 위주로 먹으면서 (나중에 밥은 잡곡이나 현미로 저녁에 아주 조금. 밥그릇도 엄청 작은거 사다가 딱 그거 한그릇이랑 나물 이런걸로. 6시 이후론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했어ㅜ) 참고로 나중에 몸무게가 정체되는 기간이 오는데, 그때 다들 많이 포기해. 초반엔 좀 빠지나 싶더니 안빠지고 유지되니까. 근데 그게 지금 내 몸이 그 상태에 적응해가고 적게먹어도 버틴다는걸 인식하는 중이니까 우울해할 필요 없어! 그 기간 끝나면 다시 빠지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빠진 뒤니까 가벼운 운동 같이 하면 좋아. 나도 아마 이때부터 계란말고 고기 먹었던것 같은데 고기는 기름많은거 말고 절대말고 닭가슴살 아니면 살코기부분. 그렇게 차근차근 빼다보니까 마침내 66되더라. 병원에서 무조건 빼라고 안그럼 죽는다고 해서 시작한거지만 빠지기 시작하면서 자신감도 붙고 옷도 고를게 많아져서 너무 좋더라. 일단 그 외적인것보다도 몸이 엄청 가벼워져서 활동량도 많아져서 훨씬 부지런하게 움직일 수 있더라 �層� 할 수 있어!! 내 키가 155정도로 작은편인데 옷사러 갔다가 거울에 나를 보고 나 스스로 뭘입어도 안이쁘니 한심하고 못나보였었어. 그런데 1년넘게 식단조절하면서 지금 52키로 됐고 한 49에서 50정도 목표로 하고 있어. 이상태 유지하기 위해서 여전히 식단조절하고 있지만...ㅎㅎ (난 몸자체에 문제도 있어서 안하면 금방 죽는다길래...ㅠ다른사람들은 근육도 좀 만들고 나니 기름진거 먹어도 운동 하면서 다 빼더라ㅋㅋㅋ몸이 좀 가벼워지면 꼭 운동 같이 하는걸 추천해!) 아 그리고, 많은 양을 빨리 뺄 수록 유지하기 힘들어져. 몸은 아직 예전 상태를 기억하고 있으니까 자꾸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급속도로 안먹으면서 빼면 몸이 지금 내 상태가 굶어가는 상태로 본대; 그래서 뭐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 훨씬 더 많이 하고. 몸이 적게 먹어도 유지되는구나, 이상이 없구나를 인식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이걸 알아두면 잘 안빠질때도 덜 우울해져. �痔�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꼭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뭔가 내용이 이랬다저랬다 띄엄띄엄인데...나도 겪어본일이라 내 경험 들어가면서 응원해주고 싶었어! 꼭 성공하길 바래 ��!!ㅎㅎ 나두 ff1342eceb4 (2015.12.31 Thu 04:25:50 PM)     한번 크게 다이어트 했던 �痔막關� 윗원ㅂ들과 동의해. 절대적으로 단기에안되구. 올한해 다 다이어트한다고 생각하며�R. 고시패스처럼ㅋㅋ 매일 복습안하면 문제푸는 감각이죽는다~~~요래 생각하듯ㅎ 난 매일 하루도 안빼먹으면서 장기적목표로두고 막 즐겁게 했어. 놀러다니는곳을 일부로 남산케이블카 막이런데로~~ 근데 거길 케이블안타고 걷는거지~~매일 지하철을 꼭 두정거장쯤 미리내렸ㄱ~~ 뭐 이런식으로 생활다이어트로^~그러고 집에오면 죽겠니ㅏㄴ데 울집은 언덕길 아파트라 ㅇ거기 뺑뺑돌며 운동하고 그 후에 옷외 몸이 맞으면 희열을ㅋㅋㅋ ㄴ~ 변탠가~~^^ 이런얘기하는거는 결국 다이어트는 즐겁게해야한다는거 알려줄려구^^ 나두 다시해야하는데 같이 힘내자~~화이팅ㅋ 쓴 18b4891a760 (2015.12.31 Thu 04:28:24 PM)     다들 댓글 고마워 ㅠㅠ 나도 예전에 다이어트 성공해가지고 3개월만에 20키로 빼서 44반정도 입었었던적 있었거든.그때 거의 운동을 하루에 4시간 정도한것 같아. 밥 한두끼 만 먹고 절대로 간식 안먹고~ 그런데 정신분열증이랑 우울증 심하게 오고나서 정신과약 먹고 그러다보니 막 폭식하고 약먹으면 살찐다고 그러더라고 ㅠ 그랬더니4년동안 무려 40키로 넘게 찌더라고 .. b779ff69c8f (2015.12.31 Thu 05:22:18 PM)     식이요법 정보좀 줄께... 물은 하루 1.5 ~ 2리터 매일 챙겨 먹어면 다이어트에 확실히 도움돼~ 아침,점심,저녁에 500mml씩 나눠먹돼 밥시간은 피해서 먹는게 좋아.. 아침에 일어나서 반컵 식시와 식사 중간에 한컵, 자기전에 반컵 이런식으로... 정수기물은 먹지말고 생수나 수돗물 끓여 먹어~ 정수기물은 미네랄이 없어서 매일 먹으면 영양결핍이 올수 있어. 그리고 할수만 있다면 하루 두끼만 먹돼 소식한다면 그게 습관만 든다면 젤 좋은데 이게 젤 어렵더라고...ㅜ 식습관 조절은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지만 내년에 건강한 삶을 사느냐 질병에 시달리는 삶을 사느냐에도 중요한 선택이니 꼭 좋은 식습관으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래~ 나는 163b7080836 (2016.01.06 Wed 05:19:58 PM)     일하면서 약 10년 정도가 지나니까..살이 저절로 빠졌어.. 먹는게 너무 불규칙하고 급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위가 망가졌는지 혹은 줄었는지..먹는양이 줄었어, 3끼 한그릇씩만 먹어도 힘들어서 덜먹어야 3끼 먹을수 있거든.. 먹을수는 있는데 속이 갑갑하고 힘들더라고.. 서서히 하는게 중요한것 같다... 나는 서서히 먹는 양이 줄어든거라서 운동 따로 안해도 체중은 별로 증가하지 않더라고...무리해서 먹으면 살찌고...; 속이 힘드니까 그렇게 먹게 되지 않더라고.. 갑작스럽게 단시간에 하면 효과는 바로 눈에 보일지라도 다시 요요 오거나 몸에 충격이 많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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