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은 몰랐어	게재일 : 2017.08.01 (Tue) 10:05:08 PM
작성자 : 로보트시계	No. 8726  추천수 : 0  조회수 : 543
이런 고민 하고싶지 않은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 간단하게 말하면 해외여행 일정중에 이번 대장 콘서트가 있어서 고민중이야 지금 상황을 설명하면 나는 3월에 다니던 회사 퇴직하고 4월에 결혼해서 지금은 쉬고있어 10월에 있는 추석즈음에 부모님의 첫 해외여행 일정이 있어서 적어도 그때까지는 쉴 계획이야 신랑은 결혼후에 다니던 회사에서 압박이 있어서 7월초에 퇴직하고 쉬고있어 신랑이 퇴직을 결심하고 나서 재취업 전에 한달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자고 이야기를 했지 신랑 퇴직후 바로 다녀오지 못한 이유는 친언니한테 2살된 아기가 있는데 형부랑 언니가 둘다 교대근무라서 시간이 안맞을때 내가 가끔 조카를 봐주곤해 엄마가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봐주셨는데 지금 시골일이 너무 바쁘고 아빠 혼자서 힘들어 하셔서 시골로 다시 내려가셨어 8월초 중순즈음에 올라오실걸 생각해서 신랑이랑 8월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해외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콘서트 날짜가 생각이 난거야 나도 엄청 기대하고 있었고 피켓팅을 했던터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스탠딩 번호가 앞자리 이거나 그러진 않아) 사실 나혼자면 언제든 해외여행 다녀올수 있을텐데 신랑이 이번아니면 장기간 다녀오기가 힘들 것 같다고 해서 너무 고민돼 신랑도 매니아라서 같이 콘서트 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대장 콘서트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나보단 미련이 없네 뷉들이라면 어떻게 할꺼같아? 우리 여행기간을 조정하기 어려운게 10월초에 있는 부모님 여행기간중에 내가 시골에 내려가 있어야 하기도해 콘서트도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신랑이랑 한달동안 같이 갈 수 있는 여행이 또 언제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34fa14f304a
코멘트 12코멘트 12	[스크랩] [추천]
. 92237f4415b (2017.08.01 Tue 10:17:03 PM)     나도 매냐지만.. 나는 여행을 선택하겠어. 25주년 콘서트 영상으로 제작되지 않을까? 물론 현장감이랑은 다르겠지만 여행 날짜 맞추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차라리 9337041853a (2017.08.02 Wed 01:03:03 AM)     공연을 보고 담날 떠나는건 어때? 그리고 추석연휴 시작 전에 돌아오는거지. 대학생 방학고 끝나고 여름휴가철도 끝났으니 어디든 좀 여유로울거 같은데 어느 나라를 가는지 모르지만 난 9월에 가겠어 . 45d5a76bcfe (2017.08.02 Wed 06:42:33 AM)     나도 윗�� 의견에 동의.... 여행을 이미 잡아둔것도 아니고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면 웬만하면 콘서트는 가는게 좋겠고... 9월이 그니미 사람 덜 붐비고 날씨도 덜 덥고 좋지.. 난 그래서 늘 9월이후에 휴가 가 둘 다 놓치지 않길 바래 �� ^^ 음 7f8027c6d18 (2017.08.02 Wed 09:14:44 AM)     글만 읽어서는 뷉은 그냥 여행 가는 쪽으로 더 맘을 조금이라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은뎅? 마음 한편 어쩌나 고민은 되지만 여행쪽에 맘이 기울어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 그럼 그냥 마음이 더 움직이는 쪽으로 가~~~~~~~~~~~ 난 그게 정답이라 생각함! .... 8d59f94861c (2017.08.02 Wed 09:53:50 AM)     한달정도 여행다녀오는거 쉽지 않은 일이고... 이런저런일 때문에 여행일정이 늦어지면, 남편 재취업 관련 준비도 늦어질것이고.... 뷉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입장에서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한달간의 남편과의 여행", "콘서트" 라는 두가지 보기 중에 한가지만 고르라면, 난 '여행'일 것 같아.. 위에 뷉이 이야기한것처럼.. 내 생각은 내생각일 뿐인거고.. 뷉이 더 움직이는 곳으로 선택해. . 6b98175759a (2017.08.02 Wed 10:33:24 AM)     여행날짜줄이고 공연보면 둘다하는거잖오.. 내.가.못.간. 공.연.이. 레.전.드.라는 말이 있지.. 남푠과 여행은 언젠가는 또 갈수있겠지만 25주년은 다시 안오지.. 여행가도 공연때문에 계속 신경쓰일것 같은대.. ㅇ cfb2e89aeba (2017.08.02 Wed 10:59:34 AM)     여행날짜 줄이고 공연도 보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여행 다녀와~ 부부가 함께 여행가기가 어디 쉽겠어... 좋은 결정 하길 바라~ . 67429145223 (2017.08.02 Wed 12:30:17 PM)     공연관람도 여행아닐까? 서태지 음악으로의 여행 늘... dbe82ae6d09 (2017.08.02 Wed 12:51:15 PM)     지나면 후회가 되지.. 아리까리 할땐. .지르는게 답. 여행일정 조정 가능한거면.. 고려해봐~ 로보트시계 88b2133a745 (2017.08.02 Wed 06:52:34 PM)     다들 조언과 충고 고마워 여행기간이 줄이라고 얘기해준 �痔� 있는데 이건 남편 버킷 리스트라고해야하나? 한달반~두달정도 생각하고있던걸 많이 줄여서 한달로 잡은거라서^^;; 아직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긴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수 있을것 같아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 늦었지만 f3350327b95 (2017.08.02 Wed 08:01:08 PM)     여행이 더 중요한것같아 가족이 제일 중요한것 아니겠어? 게다가 남편이랑 1달 해외여행은 이번에 안가면 평생 못갈수도있구 .. 93edad7e66c (2017.08.03 Thu 06:44:03 PM)     난 윗벱말에 동의. "신랑이랑 한달동안 같이 갈 수 있는 여행이 또 언제 있을까 싶기도 하고.." 뷉이 쓴 이 말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해.

	위드태지 운영비 모금 관련 안내  [8]	관리자	2017/08/26	9	1811
	아카이브★9집 활동정리본 2차 수정버전을 배포합니다  [9]	서태지아카이브	2015/04/22	17	4441
13339	�層� 잘 지내?  [8]	.	2024/06/24	5	189
13338	혹시 야구 보는 �層� 있나?	z	2024/06/18	0	38
13336	대장 나무위키 대문이 업로드 되었다고 알람이 (냉무)	육아휴직넘길다	2024/05/21	0	81
13335	뫼비우스콘 영상도 참 많이 봤는데  [2]	허�S	2024/05/17	0	110
13334	틱탁보고 생각나서 백년만에 위태 들어왔는데...  [1]	부마	2024/05/17	0	90
13333	브이로그란 말이 없던 시절에도 셀카 영상 찍던 태지형님  [1]	제발좀	2024/05/14	0	62
13332	공연이라도 해주라주	.	2024/05/07	0	142
13331	저기..태지 오빠  [3]	...	2024/05/04	0	147
13330	서몽했다	허�S	2024/04/16	0	35
13329	4K 업스케일링 하니까 개안한 느낌이다  [1]	.	2024/04/05	0	114
13328	안녕 팔로들  [4]	ㅇㅇ	2024/03/29	1	126
13327	매주 목요일 8시 서컴 유튜브채널!  [4]	끄앙	2024/03/28	0	197
13326	2024년 아카이브 1년치 서버비를 연장 완료 했습니다.  [2]	아카이브	2024/03/25	1	105
13325	탑마미 새 싱글 나왔��  [2]	.	2024/03/22	1	144
13324	�t로들 다 어디갔니?  [5]	.	2024/03/18	0	90
13323	마디병원 건물 (아마도) 리모델링  [1]	1111	2024/03/11	0	184
13322	'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질문입니다.	서곡	2024/02/29	0	73
13321	아직도 존재해줘서 고마워요 위드태지  [2]	포항팔로	2024/02/28	1	113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