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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펜타 가는거 반 포기 상태였는데..친분있는분이 비용 빌려주겠다네..	게재일 : 2007.07.09 (Mon) 03:36:06 AM
작성자 : 러달	No. 1460  추천수 : 0  조회수 : 254
거의 반 포기상태였는데.. 폰비도 엄청 나와서 그냥 가지 말까 했었거든. 그런데 그 본햇이 운영하던(하던...지금은 아님) 카페에서 알게된 동갑여자회원이 있거던... 멀리 살지만 친하고...몇번 만나서 밥도 먹고.. 아직까지 서로 존칭으로 불러.. 말을 안놓고. 그분이랑 문자하던중 자신이 펜타에 못간다고 말하시더군. 그래서 저도 못갈것 같다 그런 이야기로 흘러가다가 제가 도와드릴까요 이자없이 입대전까지 어때요? 뮤즈 보셔야죠 ㅜ 놀리는거 아니에요 ㅋ 라고 문자가 옴. 허허 ..저런 제의를 쉽게 할수 있는게 아니자나.;ㅋ 친하다구 해도....10여만원의 돈 뚝딱 빌려주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말이지. 어떻게 그런 제안을 선뜻 할수 있냐고 물었더니 상대가 나이기에 가능하다고 하시네..ㄷㄷㄷ 좋은 추억 만들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그만큼 친하고 믿음이 간단 뜻이려나?? 뭐 내가 뮤즈뮤즈 노래를 불러대긴 했다만 제의 자체를 해준게 고마워지기 시작해써... 선듯 받아들이기도 뭐한게.. 내가 아직 신검을 받기 전인데.. 거의 친구들이 2월초나 3월초에 가더라고? 그래서 나도 아마 그쯤 갈것 같다고 기정사실회 해놓긴 했는데. 내가 신검을 신청해서 8월달에 받아.. 그럼 입영날자를 정할수 있는건가..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펜타 가려고 뚝딱 빌렸는데 입영날자가 올해 9월로 잡히거나 그러면.; 그래서 일단은 보류 해뒀어... 일단은 저렇게 도와주겠다고 하는게 디게 기쁘더라구..ㅋ 여친문제는 좀 삐걱거렸어도.. 친구는 참 좋은분이 많단 생각이 불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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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a497a6a20b3 (2007.07.09 Mon 03:49:37 AM)     빌려준게 문제가 아니라 빠른시일내에 갚으려는 자네의 자세가 있다면 앞으로도 진하고 오랜친구를 만들어나가는 거 아니겠나? 고마우면 언능갚으시게나.ㅋ 후후 새애끼.. 61fb06543b3 (2007.07.09 Mon 07:49:15 AM)     감동 받았네.. 새애끼.. 러달 b7c412e82bf (2007.07.09 Mon 10:59:57 AM)     새애끼? 위태라지만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는거 아닌가? 듣는사람 입장이나 고려하는건가? 나이많다고 그러는건가 뭐야 진짜. 기분 진짜 나쁘다. 이런 리플이나 달고 앉아있다 새애끼 이러면 좋으려나? 관리자 (2007.07.09 Mon 01:26:57 PM)     안녕하세요. 위드태지 관리자입니다. 본 IP(124.80.113.70)는 욕설행위로 30일간 차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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