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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거 기억나지~갑자기 생각 나서 20040707 익산제로음식점 후기 가져왔어..	게재일 : 2009.07.07 (Tue) 12:32:16 AM
작성자 : 음	No. 590262  추천수 : 0  조회수 : 242
익산솔숱한정식집 7월 7일 익산에서 서태지 공연이 있었다.... 7월 7일 저녁 8시...서태지가 우리가계에서 밥을 먹는다고 연락이 왔다... 11시에 즈음에 도착해서. 우리집에서 씻고. 거의 12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다. 김종서도 봤다.... 김종서는 우리마당의 무화과에 관심이 있었는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봤다. 서태지... 우리가계에 올줄이야... 하얀색 리무진을 타고 온 그는.....작고 귀엽더라.... 공연을 막 마치고 와서인지 밥 부터 먹기 시작했다. 보통 궁중한정식은 먹을 음식이 많아서 나중에는 남기기 마련인데... 마른 체구의 사람들이 그 많은 음식을 다 먹는걸 보고 놀랬다. 공연이 힘든건 가보다. 식사가 끝날무렵...서태지는 된장찌개를 또 주문했다. 된장찌개를 좋아하나?.... 서태지에게 사진이나 사인을 요구하려고 했는데, 보안요원들(?)이 그런것좀 삼가해 달라고 해서... 결국 카메라 다 준비했지만...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말 두마디만 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극성팬이 우리가계 담 근처에서 약 1시간 반정도 서성거렸다.... 그... 기다림이 너무 열성적이여서.... 서태지가 마시던 컵과 숟가락. 젓가락을 주었다. 근데 이지역 아가씨들이 아니었다. 한 8명쯤 이었는데... 서태지와 일행이 식사 마치고 갈때 택시 타고 따라가더라....거긴 서울인데... 익산에서 서울 가려면...보통 2시간 반에서 3시간이다... 택시비가 얼마일까?... 진짜 열성적이더라....(서태지가 먹다남은 밥은 주지 않았다. 사람이 먹던 밥 똑같더라.) 메이컵하는 아가씨들이 귀엽더라...한명은 한국인 , 또 한명은 일본인.... 술도 그 비싼 복분자를 잘 마시더라....좋은건 알아가지구서.... 사진을 찍었으면 올려놓는건데... 이 글읽는 분들...믿으시려나? 암튼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서태지가 고맙다. 암튼 서태지, 김종서, 로마병사같은 펑크족 머리한 남자... 미국인 드러머 (TV에서 봤다...배가 무지 나왔다...올챙이더라.).. 등등 다 봤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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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32badad150 (2009.07.07 Tue 12:35:29 AM)     아 역시 입이 고급이셔.. 근데 이거 사실코마?ㅋㅋ 오빠가 09eafc1116b (2009.07.07 Tue 12:35:31 AM)     복분자 주를 드셨다구?? 당근 3c7639a25ae (2009.07.07 Tue 12:35:51 AM)     서태지가 마시던 컵과 숟가락. 젓가락을 주었다...............................-0- ㄴㅌ ee9bcd32145 (2009.07.07 Tue 12:36:08 AM)     우와우와ㅎㅎㅎ 대박이다 .. a0c44e038e3 (2009.07.07 Tue 12:36:42 AM)     이건 좀...;;; 그걸 왜주셨지?? ;;; .. aa2cf3322db (2009.07.07 Tue 12:37:08 AM)     코디가ㅋ 쩝.. 2641adddc0c (2009.07.07 Tue 12:37:20 AM)     .....................;; ? 8871679f528 (2009.07.07 Tue 12:37:25 AM)     택시 타고 따라 다니는 애들한테 그걸 줬다고?? 쳇......기분상했어...ㅠ - d32badad150 (2009.07.07 Tue 12:38:28 AM)     3시간가량의 거리면... 택시비가 100만원은 나와야되나?너무 오반가 ㅋㅋㅋㅋㅋ 첨본다 34df99283f9 (2009.07.07 Tue 12:38:38 AM)     나 이거 첨본다. 내용이 뭐 ㅎㄷㄷㄷㄷㄷㄷ . ff35951f841 (2009.07.07 Tue 12:44:49 AM)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우리집에서 씻고 ................................아악.....! 女 5e5977a25ca (2009.07.07 Tue 12:45:28 AM)     가'계' 신경 쓰이는 거 나뿐인가 ㅋㅋㅋㅋㅋ . c9d100e448c (2009.07.07 Tue 12:45:34 AM)     스토커네.. 그걸 달라고 햇나보다.. 알아서 주기는 보통사람이 생각못하는거 아닌가? 왕짜증이다 정말..ㅡㅡ 나도 452682b1d40 (2009.07.07 Tue 09:38:19 PM)     무지 신경쓰였구마 이사람은 ................................가계로 아주 믿고 쓰고 있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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