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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쩝~ 기분 상했담 미안..ㅡㅡ;(아까글은 자삭했음)	게재일 : 2009.07.03 (Fri) 12:39:36 AM
작성자 : 흥	No. 582979  추천수 : 0  조회수 : 64
또 반복이네.... 닷컴처럼 닉네임이나 아이디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마치 우리를 협박하듯이 떠나겠다는 말은 하지도 말아죠. 그런말에 우리도 염증이 난다구. 떠난다고 해도 돌아온다고 해도 여기선 우린 몰라. 붸비가 잘못한거는 생각안하나봐. 화가났으면 왜 화가났는지 얘기를 해야지 본인이 먼저 유치한 사과같지 않은 글로 유치하게 판을 시작한건 생각하지 않나??? 알고보니 티켓문제 뿐이 아니라 팬덤에 대한 생각과 티켓문제가 겹쳐진 것 같은데 우리가 어떻게 비꼬아 쓴 티켓문제에 대한 사과글을 보고. 이 붸비가 우리 팬덤에 대해 화가났구나 라고 느낄까??? 팬덤에 대한 문제는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부분이야. 좋은말로 대화같은 대화를 청할때 여기서 내치거나 쏘는거 본 적 없어. 늘 먼저 치고 들어와 망가뜨려놓고 지저분하게 만들고 나가버리겠다고 하는 매냐들이 상처받았다며 팬덤에 염증을 느낀다고들하지.... 도대체 왜 떠난다는 말을 이렇게 쉽게하지? 붙잡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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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d1b457a8ec (2009.07.03 Fri 12:51:28 AM)     붙잡아달라고 한 적 없어.. 정말 진심이야. 단지 그냥 팬덤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느끼는 것 뿐이야. 망가지는 팬덤의 한 조각을 보면서, 거기서 염증을 느끼면서 또 망가뜨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자니, 나도 결국은, 이중인격자였네.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도 있었는데, 팬덤 안에서, 그래도 나만은 억울하게 상처만받았었다고 오해하고 있었나보다. 암튼 그냥 내가 느낀 건, 두가지. 이 팬덤에 내가 이제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이 팬덤문화에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갖게 된다는 것. 그럼에도 태지를 매개로 소통하고 싶은 생각은 있어서 계속 들어왔지만 결국은 겉돌았다는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매냐들.. 이봐 0cf71cfd27d (2009.07.03 Fri 02:05:13 AM)     떠날땐 조용히 떠나... 잘못을 인청하는 척 하면서 결국 팬덤 탓으로 돌리지말고.. 말이 참 많구나 d 61ebf87a96b (2009.07.03 Fri 08:52:03 AM)     응..제발 벗어나길..^^ 자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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