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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실장님이...날...알아보셔...ㅠ0ㅠ	게재일 : 2009.07.12 (Sun) 03:20:14 PM
작성자 : ㅎㅎ	No. 601644  추천수 : 0  조회수 : 874
김실장님 드리려고.. 약국에서 자양강장제 젤 좋은거로 한박스 사서.. 일산까지 가져갔다.. (오빠는 어차피 선물 많이 받으실테니..난 울오빠를 지켜주시는 실장님께~선물을 하리라~ 파이아~했지..) 역시나 오늘도 A구역 알바를 하신다는거야.. 기쁜 맘으로 룰루루~ 가서 실장님께 드렸어... "실장님 드리려고 가져왔는데요..실장님 드시라구요*^^*" 그랬더니 실장님 특유의 부드럽고 온화한 목소리로 "제꺼요? 전해줘야 하는거 아니구요?" 라고 하시는거야.. "네...실장님드리려고요..오빠도 실장님 보시기에 이뻐보이시면 하나 주세요 *^^*" 라고 말했어.. 다시한번 실장님께 다짐을 드리며.. "이거..실장님꺼에요!!!" 라고...*^^* 실장님 옆으로 오빠에게 전해지기를 기다리는 선물들이 가득하더군... 그리고 실장님 옆에 커피며 음료수며 *^^* 역시 우리 팔로들.. 그리고 나서 조금 뒤에 내 티켓을 가지고 있는 일행이 왔어... 난 A구역이었거든...^^ 실장님이..날 보시더니.. "너무 자주 오시는거 아니에요?" 하시는거야.. "네?" 하고 급 당황해서는 .."아..아까는 선물드리려고 그런거고요...지금은 팔찌받으러..."하니까.. "그거 말구요. 공연이요..." 하신다..........ㅋㅋㅋㅋㅋ 실은.. 용산때도..나 실장님이랑 아이컨텍했구... 부산에서는 못봤고...ㅋㅋ 인천에서도 팔찌 교환해주시고.....내가 입장할때 90도 인사도 드렸고.. 그랬더니................ 드디어.........날 알아보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나 ..왜...살짝.......부끄럽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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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코멘트 9	[스크랩] [추천]
언니ㅋㅋ 98d581584aa (2009.07.12 Sun 03:21:33 PM)     나 누군지 알겠으?? 아마 나도 A였으면 알아보셨을꺼 같아 ㅋㅋㅋ ㅇ 65b686dfd65 (2009.07.12 Sun 03:21:44 PM)     그 분은...젊었을때보다 나이드시면서 인상이 더 후덕해지고 좋아시는것 같아 ㅎㅎㅎ ㅋㅋ 2ef76071eae (2009.07.12 Sun 03:21:59 PM)     나는 왜 못알아 보시지 ㅠㅠ 계속뵈었는데 ㅋㅋ ㅇㅂㅇ f44e61f40a9 (2009.07.12 Sun 03:22:02 PM)     내 앞에서 선물 전달해준 뷉이구나.. ㄲ 김실장님 전해주는거 아니구요.. 하는데.. 뒤에서 훗했다.. 무슨 선물 드리는 걸까 궁금했어... ㅋㅋ d0cffaf571c (2009.07.12 Sun 03:22:30 PM)     사겨라~ 사겨라~ 재성 d30d36aad69 (2009.07.12 Sun 03:22:55 PM)     난 이제 스텝들이랑 안면텄어..ㅋㅋㅋTRI분들도 아~오늘도 오셨네요~이러고 입장하는데 부산때 우리 인솔했던 스텝이더구만.. '아~오셨어요~?'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1c3e2c998eb (2009.07.12 Sun 03:24:10 PM)     나도 얼굴튼 tri 아저씨있어,, ㅋㅋ 인사해..ㅋㅋㅋㅋ 난 나만 98d581584aa (2009.07.12 Sun 03:25:31 PM)     아는 TRI가 있닼ㅋㅋㅋ 그분은 매번 BC구역 사이 맡으시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가정의 평화가 달� 2f58046f3ab (2009.07.12 Sun 03:40:21 PM)     이런 댓글은 삼가합시닷.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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