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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도 나도 와플 인증!! (有재석)	게재일 : 2009.10.19 (Mon) 01:48:37 PM
작성자 : ..	No. 729241  추천수 : 0  조회수 : 534
좀 뒤늦은 인증을 할께..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에게 지난 금요일날 와플을 선물 받았어. 매번 이벵이 응모는 하지만 뽑힐거라는 기대따위는 하지 않던 내게,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가 내가 댓글을 처음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와플 선물을 줬어.. 내가 점심 쳐묵쳐묵 하고 온 사이에, 이벵 발표도 끝나고 다들 확인했는데, 나만 못했더라고.. (배가 불러서였는지.. 복습도 늦게하고;; -_-)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가 순서대로 보내준단 말에, 어이쿠야.. 했어.. 아무래도 난 당일날 못받을꺼 같았고, 난 오늘부터 휴가인지라... 월욜날 주인 없는 사무실에 와플만 덩그러니 있을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ㅋㅋ (사실은 내가 그 맛난 와플을 못먹을까봐.. -_-) 아주 염치 없게 부탁을 했어. 내가 월욜부터 휴가가서 없으니 오늘(금욜날)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무레한 부탁이었지.. 근데도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가 아무렇지 않게 그럼 지금 보내주겠다고 그러는거야.. 나 폭풍 눈물 흘렸잖아..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동받아서뤼... 퇴근 2시간 앞두고 와플이 도착했어. 받아서 와플을 보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고 예쁜거야.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의 예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가지고 와플. 사무실에서 비루하게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봤코마.. ㅎㅎ 이게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가 보내준 와플이얌. 예쁘징..?? ^^ 다른 붸비들처럼 당장 인증하고 싶었는데, 사장이 자꾸 내 뒤에서 알짱거려서.. 업로드도 못하고.. 집에 오니 밤은 깊고.. 그때 위태 분위기가 ㄲㄲㄹ 때문에 뒤숭숭해서 올릴 타이밍이 없었코마..;;; 어찌어찌하다보니 인증도 못했는데, 오늘도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가 와플 이벵하는 글 보고 생각나서 뒤늦은 인증을 해보는코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야!! 와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 울 사무실에서 자랑도 하고, 나눠 먹고.. 딸기(혹은 체리..??) 와플은 광화문붸비에게 잘 전달 되었고.. 초코 와플은 울 어무이께서 한입에 다 드셨어.. ㅎㅎㅎㅎㅎㅎ 정말 느무느무 맛나더라.. 울 어무이 이거 중독되셨는지 자주 자주 사오래.. ㅋㅋ 이건 내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와플이라 다음엔 못사온다고 그랬어.. 내가 돈주고 사는 와플은 있을 수 있어도, 붸비 마음이 담긴 와플은 세상에 또 없으니깐.. ㅎㅎ 덕분에 나 완전 사무실이고 집에서고 자랑하고 다녔코마~ ^^ 어깨가 절로 으쓱으쓱.. 우리 태지매니아는 다 이렇게 멋지고 착한 사람들이라고 그러더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9720221번째송아지 붸비..!! 덕분에 많이 많이 행복했어.. ^^ 정말정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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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0221번째송아지 8eac9f76e68 (2009.10.19 Mon 01:50:17 PM)     헉 베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후기읽고. 눙무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마워 ㅠㅠ 내가 더 고마워..ㅠㅠ 이구! 우리 이쁜 베뷔들 ㅠ ㅠㅠ f9dfc001f45 (2009.10.19 Mon 01:50:54 PM)     우와 맛있게다~ 부럽코마 ㅋ 난 맨날 늦는구나 ㅠㅠ Luna 1c3901b1212 (2009.10.19 Mon 01:51:23 PM)     역시 멋좋은 우리 송아지들 >_< 붸비 말도 멋지다 ㅎ 그래.. 저건 돈 주고도 못살 와플이겠지.... 같은 와플이지만, 담긴 마음이 다르니까 ^^ 아, 나도 먹고 싶다 와플............................................. 담에 병원가러 상경할때 찾아가볼까.... 19720221번째송아지 8eac9f76e68 (2009.10.19 Mon 01:52:59 PM)     베뷔! 어디아퍼? ㅠㅠㅠ 아푸지마 ㅠㅠ Luna 1c3901b1212 (2009.10.19 Mon 01:56:51 PM)     어익후.........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붸비는 역시 천사이코마 ^ ^ 갠차네 갠차네... 아직은 경과 봐야되는 것도 있고, 수술해야되는것도 있지만 갠차네 ㅎ 아, 또 걱정해주니까 좋다고 헤헤거린다 나두 ㅋㅋㅋ 난 ㅜ.ㅜ 2c57bb0a587 (2009.10.19 Mon 01:57:07 PM)     저 군침도는 와플땜에 길거리 천원짜리 와플사먹고 입맛만 버렸어 >.< 아예 내가 와플기계사서 집에서 구울까봐 ㅜㅜ 아마 못먹는 와플만 넘쳐나겠지-.-;;;; 19720221번째송아지 8eac9f76e68 (2009.10.19 Mon 02:02:21 PM)     헉.. 진짜 아푸구나.. ㅠㅠ 힘내! 아자! 알지? 오빠님이.. 힘 파파팍 주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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