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에 왔다가 아직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 2탄을 하는것 같더군요...
급히 kbs게시판에 가보니 한창 신청중이고... 새벽 3시 현재 14000명가까이 되더군요...
허거걱!!!ㅠ.ㅠ
그래서 일단 신청서를 다운받고 쓰고는 있습니다만....
워낙 허접한 글솜씨이기에....
퐐로여러분들의 멋진 글을 신청받아볼까 합니다...
물론 이미 작성해서 올리신 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서태지, 태지, 매니아, 퐐로, 버팔로, 대장 등등....
아직까지 검색이 없는걸보아....
(태지로 검색해보니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검색되더군요...크흑!!)
아직 글이 작성되어있지 않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청양식서는 일단 제가 꾸준하게 올릴생각입니다.
제 독단적으로 올리는것보다는 그래도 퐐로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글이 모아진다면...
더더욱 좋은 신청서가 될거라 확신하니까요~!!
퐐로여러분들의 멋진 글솜씨가 필요한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옥같은 글귀로... 1박2일 스텝과 출연자 모두를 매료시킬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무쪼록 방송을 통해 대장에서 우리의 멋진 모습을 꼭 보여줄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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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이름
태지 매니아(일명 버팔로)
2. 단체성격(단체 특징)
시작은 단 하나~!! 바로 서태지를 좋아하는 목적으로 모인사람들이지만 서태지뿐만이 아닌 그가 지닌 자유와 도전, 창조정신을 그의 음악을 통해 듣고 이 넓은 세상을 느끼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3. 주소
서태지닷컴에서 주로 활동하는 오프라인 모임이지만 이 대한민국이 우리 매니아들의 모든 활동지 입니다
4. 사연을 신청하게 된 자세한 이유와 동기.
1992년부터 해서 2009년까지 18년동안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같이 웃고, 울고,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덧 우리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모든팬덤의 시작이 같은 목적으로 시작하겠지만 지금까지 같이 달려온 지난 시간동안의 서태지란 이름으로서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8집의 음반활동을 모두 마친채 새로운 소리를 찾아 떠난 그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음을 방송으로 나마 알려주고 싶고, 또한 그가 데뷔때부터 생각해왔던 자유와 도전, 창조정신을 느끼며 지낸 우리들이 이만큼 컸음을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얼마전 명동과 인사동에서 8집의 마무리를 기념한 플래쉬몹을 개최하기도 한 저희이기에 이제는 1박 2일을 통하여 태지매니아들의 넓은 생각과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5.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장소, 이유등
가능하다면 8집 활동하기전에 올라왔었던 흉가동영상이 제작된 강원도인제를 가보고 싶긴 하지만 워낙 작은곳이고 예전혹한기 훈련했던곳과 비슷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 다른곳을 가고 싶은곳이 있다면 강원도 어디든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곳이라 이번앨범에 담긴 ‘아침의 눈’을 저희를 포함한 모든사람들이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비록 햇빛에 의해 녹아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하루의 시작인 아침을 순수하고 깨끗함의 상징인 눈과 맞이한다면 그 여행이 조금더 많은 여운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같이 하고 싶은 일은 스피드퀴즈 같은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단어는 그 팀이 가장 잘 아는 단어들을 선택하고 말없이 행동이나 몸짓, 손짓등으로 설명하는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진부한 것 같긴 하지만 그 집단의 특징이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하기에 또한 내는 것은 저희가 아닌 멤버들 중 한분이라면 더더욱 저희들과 친밀도도 높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6. 단체 구성원의 구체적인 특징(연령/ 성별/ 성격 등)
저희 태지매니아의 연령은 너무나 광범위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40~50대까지 넓습니다. 학생일때 서태지와 아이들로 처음 접한 이후 지금까지 18년이란 세월동안 다들 변하지 않고 한자리에서 자신만의 패기와 열정으로 이 넓은 세상을 느끼면서 살아왔기에 모든일에 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도 우리를 ‘버팔로’ 라고 부르니까요. 평상시에는 온순한 소이지만 자신이 꼭해야하는일, 꼭 하고 싶은일에 대해서는 무섭게 달려드는 저희니까요. 단순한 한 가수의 팬덤이 아닌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또 발전시켜나가는 저희니까요.
7. 해당 단체사진, 혹은 덧붙이고 싶은 말,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방송을 보면 간간히 서태지의 노래가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단1초의 시간이라도 그의 음악이 방송을 탄다면 우리들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너도나도 글로서 그 기쁨을 표현하고, 특히 2009년 7월 12일에 방송되었던 강원도 홍천의 풍경과 함께 나왔던 ‘아침의 눈’의 설렘과 기쁨은 아직도 뇌리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혹 그런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왜 서태지 팬이 나와야 하는거야?” 혹은 “연예인팬들이 아닌 정말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라고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던 모든분들에게 이런생각 들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서태지팬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다고..”, “그들이 안나왔으면 어떻게 할뻔했냐고..”마치 어릴적 저희를 둘러싸고 있던 껍질을 깨고 이세상을 보게 해준 서태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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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참고로 제가 쓴것을 같이 붙여놨습니다...
역시 글쓰는것은 어렵군요~~ㅠ.ㅠ
이번주 토요일(24일) 자정까지 각 문항에 대한 글을 받아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해서 매일 각 문항에 대해서 써주신 글이 있으면 해당질문과 더불어
써주신 답변글을 올려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 매일 하나씩 추린후
24일 자정이 지나면 일주일동안에 선택된 매일의 최고의 답변중 최고를 하나 택하여 추린후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까 합니다...
과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는 바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공구를 하신 분들이나 이벵을 하셨던 많은 분들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방송으로 우리 태지매니아들의 멋진모습을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의견 주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항의 번호와 답변을 써주세요
2. 닷컴에서 사용하시는 닉네임을 같이 올려주세요.
이렇게 주신 의견은 수렴하여 매일 오전 11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시고 나서 당일 자정까지 제일 괜찮은 답변을 리플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일단은 이메일로 먼저 받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입니다.
여러분들의 멋진 글귀 기다리겠습니다~!! 울트라매니아 신청서를 기다리면서~~!!
다들 서몽하시길~~ㅎㅎ
변동사항이 있을때 바로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 글솜씨가 이렇게 허접한 저도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퐐로분들의 마음이 가장 잘 표현되면 충분하니.. 많이 보내주세요~
+ 벌써 15000명이 넘었네요~ㅎ
+ 다른 글을 읽다보니 울트라 매냐로 신청하신 분이 계셨군요....
이 허접한 검색력....ㅠ.ㅠ 하지만~ 많이 신청해서 하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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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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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 2일~! 신청서(친정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