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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뻘) 붸비들은 궁합, 사주같은거 많이 믿어?	게재일 : 2009.11.16 (Mon) 10:45:32 AM
작성자 : 뽀깍	No. 746857  추천수 : 0  조회수 : 269
난 사주같은거.. 음양의 조화.. 풍수지리. 이런거에 관심이 많거든.. 100%로 믿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이 되궁.. 하지만. 성격상. 만약에 사주나. 운세같은걸 봤을때.. 좋지 않은 내용이 나오면.. 그냥 무시하고 좋은 내용만 믿거든~!? 나름.. 근데... 이번에 만나게 된 사람하고.. 궁합이란걸 봤는데.. (공자쿠폰이 생겨서리..) 그냥 안좋은게 아니라.. 무지 많이 안좋게 나오는거야.. 항상 좋게좋게 생각하는 타입이긴 한데.. 난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하고 봐본거였거든.. 서로 잘 맞는거 같아서.. .. 결과가 조금 당혹스러웠어.. 그래서.. 조금 간단하게 보는걸.. 또 해봤는데.. 다른 곳에서 말이지.. 근데 거기도.. 완전 안좋게 나오는거 있지..--:: 웬만큼 안좋아야 말이징.. 나 어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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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7e685cb82 (2009.11.16 Mon 10:46:39 AM)     20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내 운세는... "명이길다 ㅡㅡ " 죽고싶어도 못죽는다죠? ㅡ,.ㅡ 내일도 만나 16fdc3bbcef (2009.11.16 Mon 10:47:06 AM)     전에 재미로 점 봤는데 비명횡사한다는 얘기에 그냥 안 믿기로 했다. 난 좀 믿어. 10fb667d0eb (2009.11.16 Mon 10:51:39 AM)     내가 사주보는거 좋아해.. 근야 잼있어. 맹목적으로 믿고 그러진 않거든.. 좀 잘하는분이 잇어서 가봤는데. 난 놀래가꼬 말이 안나오더라구... 내친구랑도 갔다가 친구비밀 다 알게되고.. 결혼날짜 잡으러 갔었는데. 궁합보려구했떠니 그냥 이미 결혼날짜 잡는데 궁합을 머하러 보냐며.. 잘살라고 좋은 말씀만 해주시더라.ㅋㅋ ... d16134a9dc7 (2009.11.16 Mon 10:53:00 AM)     난 사주보러 갈 때마다 "사주에 남편이 둘이네" 이런다.ㅡㅡ;; 첨엔 되게 신경쓰였는데... 그냥 한 명은 오빠라고 생각할라구ㅋㅋㅋㅋㅋ ㅡㅡa 서태지 dc7e685cb82 (2009.11.16 Mon 10:53:40 AM)     이녀석봐라.. ㅋㅋㅋㅋㅋ 5542249ed5f (2009.11.16 Mon 10:55:26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16134a9dc7 (2009.11.16 Mon 11:03:26 AM)     오빠 마누라는 수천, 수만이지만 난 딱 둘인데 머 어때서요!! 아 그냥 받아들여요. 세상의 이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988eb075225 (2009.11.16 Mon 11:05:45 AM)     사주 보는 족족... 환상의 궁합이라며 이런 궁합 없다고 칭찬받는데... 만나는 족족 싸운다 -_-;; 어제도 싸우고 -_-;;;; 궁합..... 믿을거 못됨.... -_-;;;; -_- 5e93423b9d7 (2009.11.16 Mon 11:09:39 AM)     붸비.. 거기 어디야? '-')a -_- 5e93423b9d7 (2009.11.16 Mon 11:10:47 AM)     들은 이야기인데.. 결혼 전 궁합좋지 않다고 해서 양쪽 집안에서 뜯어말리고 장난 아니였대.. 근데 지금 몇년 지났는데도 아주아주 잘 살고 있어..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어.. 나도 좀 믿는 편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생각만하고, 조심하면 될것 같어.. Ooo d599ca37a21 (2009.11.16 Mon 11:12:27 AM)     뭘 어뜨케 해야하는지 난 잘 모르겠...;; 뭘 고민하는거지 베뷔? 하던대로 좋게 좋게 생각하면 되지 ...찜찜하면 헤어져! (난 메몰찬 뇨자 ㅋㅋ) 사실..헤어질것도 아니잖아? 내보기엔 어느정도 맞는다는게 아니고 완전 믿는것 같다 베뷔정신차렷!!!!!!! 앞으로 사소한것도 다 그 사주랑 연관되게 생각하면어쩔라구 .. b7084df53f8 (2009.11.16 Mon 11:12:53 AM)     난 그런거 참 재밌어하거든 100%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는것도 있다생각하고.. 근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궁합이 안좋게 나오니까 참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저기 지나가면서 봤던거에는 우리 궁합이 되게 좋다고 그랬었는데 남친이랑 나랑 서로 우리 참 잘맞는다 그런 얘기도 자주했고 그랬는데 갑자기 안좋다그러니까.. 그 사주 봤을때 정말로 우리 사이를 완전 송두리째 흔들어버릴정도로 좀 일이있었거든..그래서 되게 고민했는데.. 물론 우리서로의 감정이 변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주변문제로..ㅠㅠ 지금은 그냥 좋은말만 믿으려고 생각중ㅋㅋ ㅇㅇ aba263724e8 (2009.11.16 Mon 11:14:28 AM)     신기한게... 남친이랑 궁합보면 안좋다는데가 반 좋다는데가 반이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기로 8군데 갔거든?? 4군데는 그냥 결혼해라. 4군데는 내가 너무 고생해서 안된다. 어쩌라는건지 ㅠㅠ .. d6b5aa2caa8 (2009.11.16 Mon 11:16:23 AM)     난 사주 보면 결혼 3번 할 팔자라는 말 진짜 많이 나오더라 ㅋㅋ 엄마한테 말했더니 '재수 없는 소리 하고 앉았네' 라고 하더만 ㅋㅋㅋ .. b7084df53f8 (2009.11.16 Mon 11:18:58 AM)     참..나 저번에 진짜 어이없었던게 친구랑 심심해서 사주카페갔엇거든 거기서 사주 봐주던 사람이 나랑 자기랑 비슷한 팔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안에 귀신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심리공부하라더라고ㅡ.,ㅡ 지나가다가 9f114c0f7ba (2009.11.16 Mon 11:26:34 AM)     완전좋은데???ㅋㅋ . cff07e14529 (2009.11.16 Mon 11:27:57 AM)     난 일찍 결혼하면 두번 결혼한다 그래서 안하고 버텼더니..... 한번도 못하게 생겼네 그려.. 너무 버텼나벼.. -_- 뽀깍 00975961125 (2009.11.16 Mon 11:57:38 AM)     그런말은 진짜 많이 하는거 같어.. 나두 28살 이전에 결혼하면.. 이혼수가 있다고.. 그러더니..;; 다 그렇게 말하는거 아녀~!?-- 뽀깍 00975961125 (2009.11.16 Mon 12:01:12 PM)     난 2곳에서 봤으니깐.. 오프라인에서 몇번 더 돌아댕겨봐~!?--:: . cff07e14529 (2009.11.16 Mon 12:01:18 PM)     나 아는 언니는.... 거의 10년동안 알아온 남자와 사귀어서 동거까지 했는데... 결혼하려니 엄마가 남자 느낌이 안 좋다고 반대하는거야...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궁합을 보러갔는데.. 하는 말이, "결혼하면 아가씨가 죽거나 미친다"는 거야.. 엄마는 결혼 안된다고 난리치는데, 이 언니가 고집이 좀 세거든.. 그리고, 그 남자에 대해서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자신이 있었구.. 그래서 결혼을 계속 추진했는데, 엄마가 찜찜하니, 용하다는 다른 곳을 한번더 가보자 하는거야... 그래서 갔더니, 그 사람은 가타부타 말도 안해주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무 얘기도 하고 싶지 않다"고 그냥 내쫒더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날짜까지 다 잡고 청첩장까지 돌렸는데, 엄마가 아무래도 불안한거라.. 그래서 한번만 더 보자 해서 갔는데, 그곳에서도 역시 "결혼 절대 하지 말아라" 하는거야.. 이 언니가 그 사람한테 '날까지 다 잡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얘기하냐'며 막 따졌대. 그랬더니 그 사람이 "내 동생이었으면 식장에서라도 끌어내렸을 거"라고... 이 결혼 절대 하면 안된다고 그랬대.. 그런데 고집 센 이 언니가 그 말들을 다 무시하고 결혼을 한거지... 그리고 신혼여행을 갔는데......( 경주인가 제주도인가.. 국내로 갔어..) 얘기를 하다가 별것도 아닌걸로 말다툼이 생긴거지.. 그전에는 무조건 다 져주던 남자였는데.. 갑자기 어디다 대고 말대답이냐면서 언니를 때리고 목을 조른거야.. 너무 놀란 언니는 기절했고.. 마침 그 호텔이 언니 아빠 친구가 경영하는 호텔이라 집에까지 알려져서 그 길로 바로 집으로 데리고 왔대.. 난 그 몇달후에 그 언니를 만났는데.. 그때 충격이 커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더라구.. 그냥 안 좋다 하는건 무시해도 되겠지만, 이 언니처럼 죽거나 미치거나 정도의 수준이라면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 헉 2c2fa2acc4c (2009.11.16 Mon 12:05:55 PM)     완전 무섭다. 그 남자 ...싸이코 패스인가; 10년동안 그럼 동거하면서도..자신의 본래 성격을 숨긴거잖아. . cff07e14529 (2009.11.16 Mon 01:02:05 PM)     10년동안 동거한 거는 아니고.. 10년 동안 알아온 사이... 동거는 한 1년 정도? ETP 홍보소 24c3f41f452 (2009.11.16 Mon 01:24:16 PM)     222222 거기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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