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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수러 폰줄에대한 심오한 고찰. (감상각도, 머리까짐)

게재일 : 2010.01.15 (Fri) 02:10:29 PM

작성자 : 관상용마수러

No. 785672 추천수 : 0 조회수 : 317

점심시간에 코엑스 바른손가서 마수러데려왔는데 머리까진다???

내가 쓸일이 없어서 쿠션은 선물주고 키링이랑 폰줄 데려왔거든

근데 폰줄 앞머리 반쯤 훌러덩까진다??

마치 우리가 쇼 태지브릭 보고 황비홍이라고 놀리는거처럼...

마수러폰줄 처음에 숱댕이 눈썹에 덜이쁘다고 생각해서 안데려올랬는데

그간 우리의 정을 생각해서 "그래 너도 같이가자!" 해서 데려왔어

회사들어와서 폰에 달았는데 오호라~! 볼수록 귀엽네???

마수러는 귀여운게 아냐. 볼수록 정이있는 중독성인거지

혹시 바른손 가서 마수러폰줄 덜 이쁘다고 (절대 안이쁜게 아님)

그리고 마수러얼굴은 정면보다 폰에 달고 가로로 눕히면 진짜 더 귀엽다?
왜냐믄 얼굴이 똥글똥글하니 딱 원형이거든

요약)

1. 마수러의 폰줄의 첫인상으로 모든걸 판단하지마라. 그는 포커페이스다.
2. 마수러 폰줄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봐야하므로 곧 폰에 달아야 진리.
(폰줄을 달기위한 악세사리 핸드폰으로는 태지폰이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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