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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택배 얘기가 나와서.. 나 이거 컴플레인 걸어도 되는거지? -_-	게재일 : 2010.01.16 (Sat) 02:13:32 PM
작성자 : /	No. 786221  추천수 : 0  조회수 : 94
지금 짜증나 미칠 것 같아 ㅡㅡ;; 그저께 아침에 문자가 왔어 '금일중 배송 예정입니다" 근데 그저께 오지 않았어 어제 아침에 문자 온 번호로 전화해봤지 '어제 배송온다고 문자왔는데,혹시 어디다 두고 가신건 아닌지, 제가 못찾는건 아닌지, 혹시 놓고 가신거면 분실될까봐 걱정되서 전화드렸습니다' 했더니 말을 막 더듬는거야;; 자기가 배송을 못했대;; ㅡㅡ; 그럼 문자를 줘야 할거 아니야.. 미안하다는 말은 왜 안하는건데 ㅡ.,ㅡ 금일중 배송 문자 하는데도 있고, 안하는데도 있는데 그 날 배송된다고 아침에 문자가 왔는데 물건도 안오고 문자도 안오니까 걱정되지. 암튼 그 때까지는 짜증이 안나서 "그러면 오늘 오나요?" 했더니 그렇대. "몇시쯤까지 올 수 있냐. 자리에 없을 수 있어서 그런다. 내가 없으면 그냥 두고 가시면 된다" 했더니 어제 여섯시쯤 배송한대. 그래서 수고하시라고 하고 끊었다? 근데 어제도 안오고 연락도 없고 오늘 지금 이시간까지도 안왔어.. ㅡㅡ 오늘 안오면 내일은 택배사 쉬니까 월요일날 받는다? 장난해?? ㅡㅡ 바쁘면 배송이 늦어질수도 있기는 해. 명절이나 연말에는 늦어지는 것도 알아. 근데 지금은 신년도 아닌데 왜 며칠씩 걸리는지 모르겠어. 그래도 며칠정도야 기다릴 수 있지 그런데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고 ㅡㅡ 거짓말 했으면, 늦어졌으면 말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왜 자꾸 약속 어기고 씹어? -_- 이거 고객약속 불이행 아니야? 나 이거 SC 로지스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걸어도 되는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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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달 d447f26c60f (2010.01.16 Sat 02:15:01 PM)     확 걸어버리센. 뭐 사정이야기라도 하던가 그러면되는데 약속해놓고 저러는건 개문제지 --;; 가능합니다 cb95073a99a (2010.01.16 Sat 02:16:04 PM)     컴플인 걸어. 근데 1fab0000ee4 (2010.01.16 Sat 02:22:41 PM)     그 문자를 배송사원이 보내는게 아니라 택배회사 대표본사에서 자동문자 날리는거라서 사원은 밀린 배송 처리하느라고 1-2일 딜레이되는 경우가 더 많대. 특히나 저번주는 폭설땜에 기사들이 제때 배송못해서 클레임건수가 장난 아니었는데 클레임 1건당 기사들 월급에서 3만원이나 까인다는 소리 듣고...급 미안해지더라..ㅠㅠ 기사들 하루에 16시간 일하고 일욜에도 배송하는데 한달 월급 평균 120만원에서 핸드폰비, 차기름값 자기돈으로 다 내면 수중에 70만원 남는대...많이 불쌍함...그래서 자주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에효...다들 먹고살기 힘들어서.... 글쓴뷉 29324e72f22 (2010.01.16 Sat 02:35:55 PM)     흠.. 나도 택배를 많이 보내는 회사중에 한군데 다니는데 일반적으로 택배가 하루에 몇십건, 몇백건이 돼. 월요일날 폭설 내렸을 때.. 컴플레인 장난 아니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이긴 했어. 왜냐면. 월요일에 폭설이 왔잖아. 택배회사들 그 날 다 쉬었어. 거의 모든, 이름 들어본 택배회사 중에 서너개 빼고는 다 들어와. 근데 다 쉬었어. 우리가 컴플레인을 받은 이유는, 이미 발송 된 것이 배송이 늦어져서도 있지만 그날부터 최소 5일간 발송이 안됐거든. 그 최소 5일동안 밀린거 천천히 배송한거지. 그러니 우리는 배송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안된다고 말할 때마다 컴플레인 걸린거지.. 물론 우리야 택배회사에 컴플레인 걸 꺼리도 아니고 우리도 이해하지만 고객들 입장에선 안그러니까; 근데 참.. 그런 기상이변에 이해를 안하는 막무가내 고객들도 참 몰상식하고 무식해.. ㅡㅡ; 여하간 그 당시에 배송 늦는걸로 컴플레인 거는건 월급에서 까이지 않을꺼야. 그건 택배기사 잘못이 아니니까. 월급에서 까이는건 지금 나같은 경우의 컴플레인들이지. 택배회사 중앙에서 문자 날리는 거.. 어떤데는 그렇게 하고, 어떤데는 기사가 직접 문자도 날리고 해. 근데 내가 화난건, 배송을 못하면 못했다고 연락을 줬어야 한다는거지. 연락이 없어서 내가 전화했을 때 양해의 말도 없이 그 날 배송된다고 얘기했고. 결국 그 시간을 넘기고 그 날까지 넘겼고, 또다시 배송 못했다는 연락이없고, 지금까지도 연락도, 물건도 안왔다는거야. 몇번씩이나 약속 불이행을 하는게.. 이게 화난다는거지. 최초 문자 발송을 누가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이야... 택배 기사들 힘든건 맞아.. 진짜 얼마 못벌어. 2500원. 3000원에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하루만에 배송하고 받을 수 있다는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지.. 맞아.. 나도 알아. 택배 아저씨들 맨날맨날 얼굴 보면서 일하는걸. 그래도 이쪽 일처리 과정을 아니까 더 화나 ㅡㅡ 택배 물건 86ba152d39c (2010.01.16 Sat 02:45:09 PM)     그냥 두고 가도 괜찮은 곳이야? 난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택배 도착했다고 전화와서 그냥 현관 앞에 두고 가라 그랬거든 한 20분도 안 걸릴 거리여서...근데 그 물건 없어졌어. 건물 입구부터 비번 걸려 있고 내가 사는 층은 3집 밖에 없어서 그냥 두고 가라 그런 거거든. 혹시 몰라 택배 기사한테 전화해 봤더니 자긴 분면 놓고 왔다 그러고 택배 회사 전화했더니 내가 놓고 가라 그랬기 ��문에 없어진 건 책임 못 진대... 아무리 안전한 곳이라도 함부로 놓고 가라 그러면 안 되겠더라고;; �層� 자리 비울 땐 받을 곳 확실히 해 놔~ 9 8b6ec4c49ef (2010.01.16 Sat 02:51:14 PM)     개문제는 무슨말이야? 난 1ab2b1a5392 (2010.01.16 Sat 03:07:37 PM)     얼마전에 배송시작했다고 하고서 10일 후에 와서 컴플레인 걸어서 반품하고 환불 받았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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