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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뻘)밑에 학생뷉이 쓴글 보니까..	게재일 : 2010.01.31 (Sun) 12:42:33 AM
작성자 : ..	No. 795126  추천수 : 0  조회수 : 26
내가 너무 놀고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 우리 학교에서도 방학 보충이라고 나오라고 하는거 도움 안된다고 막 빠지고 놀았거등..ㅎ 학교에서 상위권 짤라서 수리와 논술 수업 강제로 시켰는데(말은 자율이라고 하지만 신청 안하면 찍힐 거라고 막 뭐라고하고..) 사실 수리는 앞부분 선행도 안되있는거 모르는데도 막 나가니까.. 논술수업도 사실 전혀 도움 안되고.. 그래서 그냥 아프다고 뻥치고 보충 빼고. 놀았거든.. 아니면 그때 열심히 준비해야했던 경제 경시 같이 준비하던 친구랑, 카페가서 공부도 하고..ㅎ 근데.. 학교 빠지는거때문에 고민하는 뷉보니까 갑자기 내가 막 죄지은거같아..ㅠㅠ 나 막 내가 엄마번호로 나 아프다고 문자보내고 학교안가고 친구랑 카페가서 조금 놀면서 공부하곤 했거든 으...갑자기 죄책감든다..ㅠ 나 벌써 2학년 담임한테 찍힌거 같더만..ㅋ 에휴...난 몰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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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메리 1369a142947 (2010.01.31 Sun 12:45:10 AM)     경제경시? 혹시 TESAT 보는거야? 반갑코마~^^ 나도 준비중이거든... 도움안되는거라면...뷉한테 도움되는걸 하는게 훨씬 낫잖아.. 나라도 빠졌을 것 같아ㅋㅋㅋ 도움안되는거 억지로 하면서 시간죽이느니 차라리 좀 더 필요한걸 하는게... .. 6958155dd44 (2010.01.31 Sun 12:46:43 AM)     저때 준비한건 경제한마당이구.. 암튼 지금은 TESAT준비하구있어~ 내일 보잖아..우리 둘다 화이팅!!!!! & dd21168dca7 (2010.01.31 Sun 12:49:31 AM)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일탈(?) (응?)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니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한다. 오늘 따라 '학교'때문에 조금이지만 힘들어하는 학생뷉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뷉이거든 내가 ^^) 그래도 아름다운 십대의 날들이야 ^^ 돌아보면 다 아름답단다 학생붸비야 ^^ .. 6958155dd44 (2010.01.31 Sun 12:53:33 AM)     스트래소 해소..너무 자주하는게 내 문제랄까..ㅋ 그래도 평소에는 열심히 하니까 근근히 버티고 있어..ㅋ 좋은선생님....반드시 될꺼야..ㅎ 뭐.. 사실 학교에 정말 뭐같은 선생님도 있지만 좋은 선생님들도 물론 계시니까..ㅎ 아...근데 아름다운 십대가 너무 공부에만 얽매여서 있는거 같아서 우울하다.. 정말 십대라는게 아름답고, 풍부한 시절인데..우리나라 현실이 십대에게 자유를 주지 않으니..ㅠ 뷉 꼭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빌께..화이팅!! ㅇ 2614570478e (2010.01.31 Sun 12:54:11 AM)     진짜 방학중에 보충수업 하다보면 느껴지는게 평일날 나오는건 보충이 아니라 그냥 수업 연장 수준이고 주말에도 피곤해서 하나도 안들어오는데....왜하는지 도저히... 주말에 국,영,수 시키는데 논술이면...어우 죽겠다... 맞다 우리학교는 2월 17일 쯤부터 2학년 담임 보는데 그학굔 벌썬가보네... 근데 주말에 나가는 것보다 더 짜증나는건 따로 있는데 주말엔 교회다니는 애들도 있고 평일에는 보충수업때 못하는거 예를 들면 대회 참가라던지 소소한 여행같은 거 할 수도 있잖아... 근데 교무부장이 돌아다니면서 출첵하면서 누구 빠졌다고 하면 무조건 욕부터 막 지껄여...이XX 저XX개XX...대충 이렇게말이야. 그깟 학교공부때문에 자신이 마음속의 안식처로 삼고 있는 종교도 막 무시하고 막 그런..씁... 또 오늘은 어떤 애가 농구대횔 나갔거든? 근데 그게 학교로 공문이 와가지고 학교에서 참가시킨거야. 그런데도 무조건 욕부터 지껄여대는 거 있지? 어우 진짜 이승 퇴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막 머리끝까지 솟는다...하아...살아야 하는데... .. 6958155dd44 (2010.01.31 Sun 12:56:09 AM)     우리학교는 기독교학교면서(난 불굔데..ㅠ) 애들 교회 수련회나 그런거 때문에도 못빠지게 만들어...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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