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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붸비들 다 같이 경축해줄리엣~~~~~	게재일 : 2009.07.06 (Mon) 07:02:13 PM
작성자 : 달콤살벌한향기	No. 589537  추천수 : 2  조회수 : 158
드디어 일반인이었던 나의 사랑스런 언니 두분께서 어제 인천공연부로 오빠한테 완전 넘어갔으뮤다~ 내가 분명 여러번 충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워~~낙~~~~~우월하셔서 결국은 자신도 매니아라고 자청 하는 문자가 하나 날아들었다 문자내용 누구야!! 나 오빠한테 완전 넘어갔당 얼굴이랑 한말들 그리고 이쁜 뒷태가 계속 생각나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래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신생들도 오빠라는 소리는 안나온다고 하던데 일반인이 오빠래 아놕 이제 어떻하지ㅋㅋㅋㅋㅋ 예전에도 나한테 한번 그랬어...자기는 오빠소리가 입에서 안나온다고 그랬던 언니님이 어느순간부터 오빠라고 칭하더니 그거슨 내가 오빠라고 하니깐 내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알고 봤더니 이 언니 차츰차츰 넘어오고 있었던거야ㅋㅋㅋㅋㅋ 오빠의 음악은 실로 위대한거돠................ 한사람의 인생을 또 바꿔놓았으니까 말이야ㅋㅋ 아...내가 그만큼 충고를 했건만 오빠에게 한번 넘어오기 시작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이라고 그마이 이야기 했는데 역시 우리언니들도 어쩔 수 없는 여자라니깐..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앜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라고 한거아니야~~ㅋㅋㅋ 매니아 아니어도 오빠 음반 공연 다 가기 때문에 상관없었어 그리고 오빠의 그 피나는 노력과 아픔까지도 세세하게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매니아든 일반인든 불편할게 전~혀 조금도 없었기 때문에 난 상관없었는데 근데 넘어왔네??ㅋㅋㅋ 나 이제 매니아로 대해줘야 되는거야??!! 아~ㅋㅋㅋㅋㅋ 이상해~관계가 틀려졌잖아ㅋㅋㅋ 원래 일반인이지만 뭐 음빠기도 하고 내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하나부터 열가지가 오빠 이야기로 시작해서 오빠 이야기로 끝나기때매 오빠에 대해서 아주 모르는 사람들은 아니었어.. 또 한명은 미씽태지 했을때 내가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그 분 아니 이제는ㅋㅋ 그 붸비도 미씽태지 열심히 판 다음 전화하고 알아냈다고 좋아하고..^^ 그리고 위태 닷컴 눈팅 다해서 나도 모르는 이야기를 할때면 정말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다니깐 어제 공연 끝나고 눈이 촘 부어있더라고..온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오빠랑 우리마음을 볼 줄 아는 그런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어서 많이 울었나봐..ㅋㅋ 그러더니 용산 인천도 모잘라 안양콘서트도 간대 나 완전 깜놀랬코마^^ 앵콜과 이티피는 당연한거고...센스있으니깐^^! 연인들이야.. 하나 끝나면 하나 더 질러 결국엔 올출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하나 끝나고 하나 지르는것 보니깐 정말 고맙기도 하고 이 언니들 정말 정체가 뭔가,,,하는 생각이 작년이티피때 부터 들었는데 이제서야 그 답을 찾았네...ㅋ 자기들도 어제 차에서 그러던데.. 둘이 자매라 동생이..언니 우린 뭐야?? v.i.p를 가장한 태지매니안것 같다고........^^ 제로 부천 작년 이티피 심포니 심포니앵콜 웜홀 그리고 뫼비우스...그리고 앞으로 있을 이티피까지! 안간곳이 없을정도로 오빠 공연 완전 좋아라 하는 열정 많고 멋진 사람들이야... 이런 사람들이 내 친구라는게 난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ㅠㅠ 이 붸비들을 위해서 내가 사녹티켓을 선사하고 싶었지만 추빙....쏘리ㅋㅋ 오빠 정규나오고 내가 4장을 심부름 해줬는데 그걸 차안에서 크게 틀어놓고 이야기를 새벽 늦은시간까지 나누는데 아 진짜 오빠 음악이 주제가 되어서 토론하고 의견 나누고 하는게 너무 행복한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 궁금한것도 많고 이건 뭘까 이건 무슨뜻일까 하면서 고민하는 모습도 너무 뿌듯하고... 노래 너무 좋다고ㅠㅠㅠㅠ감탄을 넘어 개탄하는 모습 마저도 뿌듯뿌듯ㅠㅠㅠㅠ 그 담날은 공연당일이었는데 오기 전에 전화로 하는 말이 자기가 자면서 do you see the lie?? do you see the ture??에 대해서 생각해봤다고... 이건 매니아가 아니면 정말 힘든일 아니니??ㅠㅠ 어제 그렇게 이야기 하고도 집에가서 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문거지ㅋ 붸비들 우리 식구 두명이 더 늘었어....... 대신 글쓰니깐 대환영해줘^^ 언니는 위태 닷컴 안해도 동생은 위태 닷컴 맨날해~ 아마 글 볼꺼야ㅋㅋㅋㅋ 환영해주자~~ㅋㅋㅋ 나 다음 9집 나오는동안 외롭진 않겠어 서방~ 사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모두 오빠가 이어준 인연이거든..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매냐베프도.... 여기 일반인베프도 그 막내동생이 매니아라 알게되서 친하게 됐는데....(이제는 가족이 다 매냐네ㅋ) 오빠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하늘에서 강림한 천사임이 분명해!!!!!!ㅠㅠ 고마워~~~~~~ 백마디 말보다 9집때 직접 보여줄께....변치 않는 나의 불타는 사랑을ㅋㅋㅋㅋ
	dba030008a4
코멘트 7코멘트 7	[스크랩] [추천]
ㅇ dbc51421f19 (2009.07.06 Mon 07:03:43 PM)     부럽다..세자매 매냐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제 공연 같이 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 99306ff5b7f (2009.07.06 Mon 07:03:47 PM)     베뷔 베리굿잡~~~~~~~~~~~ 잘했어. 근데 본인들이 오빠에 대해 알아가는 노력도 중요해. 그렇게 외모만 보고 팬되면 빨리 식을수도 있거등. 오빠의 매력은 외모만이 아니잖아. 그 노력. 그 정신력. 그런것도 틈틈이 말해줘 글쓴이 dba030008a4 (2009.07.06 Mon 07:05:17 PM)     원래 같이 다녔는데.. 관계가 지금과는 틀렸었지ㅋㅋㅋ 글쓴이 dba030008a4 (2009.07.06 Mon 07:06:32 PM)     그런건 걱정하지마라............ 18년을 옆에서 봐왔기 때문에 오히려 매니아가 아닌게 더 이상한 사람들이었으니깐ㅋ ㅇ e583872309a (2009.07.06 Mon 07:06:49 PM)     베뷔 잘했어~ 오빠님은 사람 자체가 정말 감동적이라서 오랫동안 좋아할거야 한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궁디팡팡 7bdf2be962f (2009.07.06 Mon 07:10:14 PM)     ㅎㅎ ^^ 400cb54bcf3 (2009.07.06 Mon 07:40:25 PM)     브라보!!! 언니들 퐐로의 세계에 오신 걸 격하게 환영하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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