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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산 공연-조작된 기억이 아니길..]내 기억속의 마미♡	게재일 : 2009.07.12 (Sun) 03:40:22 AM
작성자 : 촉촉한 마미	No. 601101  추천수 : 14  조회수 : 650
내가 부산공연에서 본게 있는데... 아직 후기에 올라온 말이 없어서.. 진짜 별건 아니구.. 우리가 "내 모든걸" 떼창할때... 마미 본 뷉 있나..? 하아.. 내가 마미때문에 잠을 못잔다 ㅠㅠㅠ // 내가 타자가 느려서..ㅠ 미안해 ㅠㅠ 그리고 진짜 별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 ... 아무도 언급을 안해서 어쩌면 조작된 기억일지도....-_-;; 근데 나는 B구역이라서 , 한 6번째 줄 정도에 있었거든.. 난 똑똑히 봤어.. 마미를.. 우리 솔직히 떼창할때 진짜 온마음 담아서 떼창했는데... 나도 울컥하더라고,.. 근데 오빠들은 오죽했겠어. 서밴이 먼저 나와서 우리들 덤덤히..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데... 나.. 봤어.... 마미의 눈물.. 스모키 화장 그 검은색?위로.. 뭔가 반짝거리고.. 조금씩 번지면서 흘러내렸어.. 마미는 계속 눈 깜빡거리고 손에 기타 움켜쥐고 무대 위 천장 보셨다가 또 우리 보시고.. 또 위에 보시고.. 참.. 정말 울컥하신것같더라.. 음악하는 사람들이나 예술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정말 풍부하다는데... 보는 나도 막 순수해지고 감정이 폭발해서 미치는줄알았음..-_ㅜ .. 그리고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끝나고였나? 어쨋든 서햇 엔딩멘트하실때 마미 계속 보면서 계속 손 흔들었거든.. 정말 아무색각없이 잘가... 이러면서 손흔들고있었는데 마미가 나한테 손흔들어주는거야 ㅠㅠ 눈 똑바로 마주치고.. 그래서 헉!! 하고 손 내려서 앞쪽 매냐 어깨에 숨어서-_-;; 다시 살짝 손흔들었거든? 근데 또 기타에서 손을 떼시며 또 살짝 흔들어주시더라 ㅜㅜ 그게 마미에겐 잊혀진 기억이라도.. (난 덩어리니까 ㅠㅠ♡) 나에겐 참 소중한 추억이야.. 영원히 안잊혀질듯..^^ 하이고.. 내가 마미 때매 죽겠다 ㅠㅠ 미안.. 진짜 별거 아니지??ㅠㅠ 그냥 새벽이라 ..흐흐 ^^* //-_-;; 펑하려고 했는데 뷉들 댓글이 예뻐서 펑 못하겠다 ㅠㅠ 나중에 마미가 이 글 보시고 '응? 나 안울었는데?-_-?? 뭐야, 이 소새낀 !!!!!!!!!!!!!' 이러시면 난 할말없는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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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1코멘트 21	[스크랩] [추천]
오메 ㅠㅠ 5d360fff4c8 (2009.07.12 Sun 03:41:35 AM)     펑하지마 ㅠㅠㅠ 마미 ㅠㅠㅠ 왜 88a526fd240 (2009.07.12 Sun 03:43:05 AM)     펑햐..ㅜㅜ 감동이 내게도 밀려오는 것 같구먼..ㅠㅠ 힝오늘은 잠 못자겠어 공연갔다온 것도 아닌데..ㅠㅠ 마미.. 1c740632398 (2009.07.12 Sun 03:43:14 AM)     오래 함께 하셔서.. 이젠 가족 같은데.. 아마 감동하신 듯.. 물론 대장이 중심이긴 하지만.. 서밴을 위한 이벤트이기도 하자나..^^ 어쨌든.. 마미도 못 잊으실 거야.. 근데.. 나도 가슴이 찡하다..^^ ^^ 51e214184c9 (2009.07.12 Sun 03:43:23 AM)     마미........ 진짜 거의 10년동안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마미는 언제라도 오빠랑 같이 음악동지 했음 좋겠다 -_- fe7979fcf94 (2009.07.12 Sun 03:43:35 AM)     펑하지마~ ㅠ0ㅠ 마미.. 마미ㅠ0ㅠ 엄마 1fe9dfa0b1e (2009.07.12 Sun 03:43:50 AM)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_ㅎ b8679199735 (2009.07.12 Sun 03:44:18 AM)     ㅠㅠㅠ 예술인!!!!!! 하지마하지마!! 78aa118f1a5 (2009.07.12 Sun 03:44:46 AM)     그래 나두 요즘 나름 여유가 생겨 멤버들 두루 보는데... 마미가 감동을 잘하는 것 같애... 마치 우리의 정성을 처음부터 본 것처럼 반응을 해주더라구...ㅜ.ㅡ ㅇㄹ f27499a9df9 (2009.07.12 Sun 03:45:09 AM)     그러고보니 마미도 정말.. 이십대 후반에 오빠님 처음 만나 벌써 10년 세월... 필그림 81154d9e728 (2009.07.12 Sun 03:45:14 AM)     엄마.....엄마 없는 서밴은 생각하기가..힘들다ㅠㅠ 펑하지마 붸비야....ㅠㅠ ㅠㅠ 740920dec35 (2009.07.12 Sun 03:45:36 AM)     마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5d360fff4c8 (2009.07.12 Sun 03:46:07 AM)     추천이 왜안돼 ㅠㅠ이미추천했데 ㅠㅠ 추천하고싶은데ㅠㅠㅠ ... 21d53ff08dd (2009.07.12 Sun 03:46:36 AM)     마미..ㅠㅠ 정말 없어서는 안될 우리 가족..ㅠㅠ 함께 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일까?,, 마미가 오빠 옆에 있어줘서,, 함께 음악해서.. 왠지모를 든든함과 고마움이 느껴지는 거 말야.. 고마워요 마미..ㅠㅠ 언제나.. 오빠랑 우리랑 함께 해요!!!!!!!!!!!!!!!!! ㅠㅠ .. ff871cdccf9 (2009.07.12 Sun 03:46:49 AM)     엄마....ㅜㅜㅜ 효도할게요ㅜㅜㅜㅜㅜㅜ ㅜㅜ 6a823e5a93a (2009.07.12 Sun 03:48:01 AM)     가족같다.. - 666d15dcf5c (2009.07.12 Sun 03:48:25 AM)     탑도 맘이 상당히 여리지...? 이번 올출하면서 오빠뉨 돌출 나갈때마다 앞에 있던 난 탑을 참 많이 보게 되었는데.. 앞에서 호응해주고 손 흔들어주면 하나하나 눈 맞추고 그래 오빠뉨처럼. 그 눈빛이 좋더라.. ㅠㅠ d807d32f403 (2009.07.12 Sun 03:48:51 AM)     마미.....ㅠㅠ 벌써 우리랑 10년이나.....가족같은게 아니라 이젠 진짜 가족이야~ㅠㅠ . a16c0b584df (2009.07.12 Sun 04:04:54 A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ㅠㅠㅠㅠ 엄마 ㅠㅠㅠ언제까지나 우리엄마로 있어주세요 ㅠㅠㅠ 까만밤 e0c8100ebdb (2009.07.12 Sun 05:42:27 AM)     나두 10월 4일 할 때 오퐈랑 마미랑 멤버들한테 하트 막 날렸는데 마미가 나 막 쳐다봐 주시는 듯 했어 걍 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ㅎㅎ 최대한 이쁜 딸 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며 하트 그렸코마 ㅎㅎ 엄마.. 60fccdccad5 (2009.07.12 Sun 04:16:00 PM)     우리가.. 그냥.. 괜히 엄마라고 부르는게 아니지.. 정말 엄마 같아.. 음악작업부터 시작해서.. 우리와의 많은 추억들까지.. 엄마의 역할도 분명 적지 않아.. 정말.. ... 98f570928d6 (2009.07.12 Sun 09:31:20 PM)     나 여기 망리플 달으면 혼날까? 마미.. 딴건 다 좋은데.. 흰자위만 보이는건 무서워요 ㅠㅠ - 그 이후로 왠지 무서워서 마미를 못보게 된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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