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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뻘) 여자의 질투는 무서워....	게재일 : 2009.07.13 (Mon) 09:31:46 PM
작성자 : 00	No. 604373  추천수 : 0  조회수 : 730
나 사촌오빠랑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뷉이야 근데 선배 여자 한명이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거야!!!!!!!!!!!!! 내가 뭐 하나 실수하고 그러면 완전 앞에서 뒤에서 욕하고 난리ㅜㅜㅜ 혈관 제대로 못찾았다고 완전 있는데로 뭐라하고 혈압 체크 왜 안했냐고 완전 정신이 있는거냐면서 십원짜리 욕도 듣고 그러드만 오늘 나 부르더니 '너 뭔데?' 이러더라? 그래서 '네?' 이러니까 나 오빠랑 무슨사이냐면서 막 물어보는거야 알고보니까 그여자 오빠 애인이더라....... 오늘 오빠가 나 밥사준다고 그래서 점심 같이 나가서 먹고왓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밥은 왜 같이 먹냐면서 자기 애인이라고 자꾸 거슬리게 하지말래 내가 니한테 왜 신경써줘야 하냐면서 막 그러길래 무슨 말인가 했더니 나 처음 들어왔을때 병원 텃세 심하다고 좀 신경쓰여서 오빠가 애인한테 나좀 잘 챙겨달라고 그랬데 근데 사촌동생이라고 말하면 될거가지고 그냥 아는동생이라고 한거야... 오빠가 솔직히 솔직히 솔직히 내입으로 말하긴 싫지만 그럭저럭 생긴편에다가 바람기가 좀 솔솔솔솔 풍겨............. 그래서 좀...오해를 했나봐 막 가끔 집갈때 같이 가고 막 그랬으니까............ 밥도 가끔 같이 먹고 그랬으니까........ 아 완전 있는짜증 없는짜증 다 부려놓고 내가 친척이라고 그러니까 아......이러더니 뭐 미안하다 그런 말도 안하고 갑자기 신발신발거리더니 알았다고 나중에 밥이나 같이 먹재.................. 내가 밥이 넘어가겠어? ㅜㅜㅜㅜㅜㅜㅜ 아 나 흥분해서 뭐라고 적었는지도 모르겠어 나 이런경험은 처음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인 사촌동생한테 신발신발 거렸다고 오빠한테 일러버릴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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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8코멘트 28	[스크랩] [추천]
응애응애 e8ad5178f17 (2009.07.13 Mon 09:33:59 PM)     동생인거 알았는데 욕은 왜한대?? 성격이 글러쳐먹었구만 ?ㅡㅡ ㅋㅋ f8215f1633c (2009.07.13 Mon 09:34:31 PM)     왠지 그 여자분 귀엽게 느껴지는코마~ 귀여운 질투라 보고 넘겨줘~ 영 성에 안차면 가끔 그걸로 애교섞인 협박을 ㅎㅎ 펠퀸 9c02b8c7d30 (2009.07.13 Mon 09:34:50 PM)     얄미운 사촌시누이가 몬지 보여줘~ 전세역전. .. 4955121e8ac (2009.07.13 Mon 09:34:58 PM)     헐.. 뭐야 그여자. 어디서 욕을 해대. 켁 421362ddfda (2009.07.13 Mon 09:35:13 PM)     일러버려 일러버려!!!!!!!!! ㅇ 0acaa18f7c8 (2009.07.13 Mon 09:35:16 PM)     진짜 기분나쁘겠다-_- 헐 62516c2559d (2009.07.13 Mon 09:35:16 PM)     붸비 맘 고생 좀 했겠다.ㅠㅠ 통닭통닭ㅠㅠ 여자든 남자든 질투를 하면 왠만하면 다 이뻐보이지 않더군. (뭐 사랑하는 애인 쯤 되면 질투하면 오히려 이뻐보이겠지만) 나도 겪어봤지만 질투란 감정이 꽤 추하드라...어우. ㅋㅋㅋ c13dfcd6767 (2009.07.13 Mon 09:35:58 PM)     나같음 사촌오빠 그여자 둘다 불러서 한번더 오빠 여자친구가 나한테 신발하면 오빠 여자친구입에 주사바늘 놓는다해버려...좀 심한가? 뭐니..그 신발여자..ㅡ,,ㅡ 0000 d33dc2806ba (2009.07.13 Mon 09:36:11 PM)     오해했으면 사과부터 해야지..욕은 왜 해?? 그 여자 성격 아니다............. 거기다 애인 사촌 동생이잖아... 나같으면 가만 안있어.. 222222222 af95c8a44c1 (2009.07.13 Mon 09:36:51 PM)     2222222222222222222 그 여자 좀 웃겨 사촌동생인거 알았으면 미안하다고 오해했다고 그래서 좀 못되게 굴었다고 하지 왜 신발신발 거려? 미친거아냐? 응? acfdc0dc1f9 (2009.07.13 Mon 09:37:06 PM)     사촌오빠를 위해서라도 얘기해줘야 할것같은데?? 못됐다 그녀자 ㄷ a7cc7390e54 (2009.07.13 Mon 09:37:51 PM)     와 진짜 인간덜됐다...;;;; ... 4cd5a499b95 (2009.07.13 Mon 09:38:48 PM)     사촌오빠한테 그여자 별로라고 말해봐... 너무한다....ㅠㅠ 유하 5cb2d8b232d (2009.07.13 Mon 09:38:53 PM)     33333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어디다가 대고 욕이야 욕이;; 글쓴뷉 d584f20a44f (2009.07.13 Mon 09:40:08 PM)     그여자 신발신발이 입에 붙엇나봐ㅜㅜㅜㅜㅜㅜ 오빠한테 그여자 오빠애인이냐고 물어보니까 맞다면서 니 잘챙겨주라고 그랬는데 이러는데 차마 욕얻어먹엇다고 말은 못하고 그냥 왜 그런말을 하냐면서 막 신경질 부리니까 무슨일인데? 이러더라ㅜㅜㅜㅜ 나중에 집에 데리고 오면 내가 옆에서 완전 깽판부릴꺼야 나 삼촌집에서 같이 살거든!!!!!!!!!!!!!! 아 내일 일가기 싫어ㅜㅜㅜㅜㅜㅜ그여자 싫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_- 8ad3a0ac03c (2009.07.13 Mon 09:40:40 PM)     여자의 질투가 무섭다고 일반화하기엔,, 저 여자 본래의 성질이 영 별로다~ & 1c3901b1212 (2009.07.13 Mon 09:41:00 PM)     내 말이 오빠가 좀 잘나셨다매 차라리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해 뭐 그런 사람을 만나냐 유하 5cb2d8b232d (2009.07.13 Mon 09:41:41 PM)     집에 데리고 오기 전에 붸비가 차단해버려= =^ .... d584f20a44f (2009.07.13 Mon 09:42:15 PM)     고여자가 쫌 이쁘장하게 생겻어..........분하지만......ㅜㅜㅜㅜㅜㅜㅜ 여자 에러네 8a5478f7753 (2009.07.13 Mon 09:42:28 PM)     완전 막장 아니야??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는거 정상아니라고봐... 그건 질투가 아니지~ 인간성 안됐고 싸가지 엄청없는거야... 쫑이 9fc52dded30 (2009.07.13 Mon 09:43:00 PM)     그래도 얘기 해줘... 욕이 입에 붙어 있고, 아무리 그래도 사촌 동생이면 시누이가 되는 건데.. 어찌 그렇게 함부로 대해.. 말하기 전엔 그렇다 하더라도 나중에는 사과를 해야지.. 사촌오빠니까 슬쩍 말해보아` 만약 울오빠 여친이 저런 사람이라면 난 그 올케 사양하겠어~ 와 49c1df21397 (2009.07.13 Mon 09:46:16 PM)     막나가네~ 오빠한테 그 여자의 실체를 까발라버려~ 개념없다~사촌동생이라는데도 욕이 입에서 나와?헐~ㅋㅋ 이제는 붸비가 갈궈줘야 할 시간~ 유하 5cb2d8b232d (2009.07.13 Mon 09:46:41 PM)     성격이 그따구면 외모 다 필요없어; & 1c3901b1212 (2009.07.13 Mon 09:48:41 PM)     근데 이건 분명히 얘기해줘야한다? 붸비 오빠는 잘 모를수도 있잖아 그리고 말끝마다 욕붙는 거 남자나 여자가 보기 정말 안좋은거야 자기 가까운 사람한테까지 그렇게 함부로 구는 사람이 누구 여친될 자격이나 있니 ;; 0b03b916df9 (2009.07.13 Mon 09:50:07 PM)     이건 여자의 질투의 차원이 아닌;; 그 여자분의 인간됨됨이가 문제가 좀 있는거 같..은데;;;;;;;; ... b1a75b69972 (2009.07.13 Mon 09:52:24 PM)     켁-_-;;; 난 신발그랬닥길래.. 민망해서 그자리를 피해 도망간다고 정말 신발 찾은줄 알았네 ;;;;;; 욕하는건 42ddbe0e284 (2009.07.13 Mon 09:52:57 PM)     그 여자가 잘못한거야...이건 말해도 될듯해 붸비... 걍 후배였어도 듣기 거북한말을 애인사촌동생이라고 밝혔는대도 했다는건 좀 심각한듯...그나저나 붸비 토닥토닥... 이간질 시켜 a127138c2ca (2009.07.13 Mon 10:58:54 PM)     속닥속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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