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t least 1,000,000 people in this world love you so much they would die for you.
적어도 이 세상에 백만명은 당신을 위해 죽을수 있을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매니아...)
2. At least 5,000,000 people in this world love you, in some way.
적어도 이 세상에 오백만명은 어떤 점에서든 당신을 사랑합니다. (음악적으로든, 얼굴만으로*-_-*든, 인간적으로든, 문화적가치로든...)
3. The only reason anyone would ever hate you, is because they want to be just like you.
누군가가 만약 당신을 싫어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당신을 꼭 닮고싶어서일 뿐입니다. (안티들...)
4. A smile from you can bring happiness to anyone, even if they don't like you.
당신의 미소는 누구에게든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일반인들..^^)
5. Every night, SOMEONE thinks about you before they go to sleep.
매일밤, 누군가가 잠들기전 당신을 생각합니다. (원활한 서몽을 위해서~~ 농담 ^^;)
6. You mean the world to someone.
당신은 어떤이에게 세상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7. Without you, someone may not be living.
당신이 없다면 누군가가 살지 않고있을수도 있습니다. (=you saved their life.) (나...)
8. You are special and unique, in your own way.
당신은 당신만의 특별함을 지니고있습니다. (서태지니까! 서태지라는 존재 자체가!!)
9. Someone that you don't know even exists loves you.
당신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이가 (당신이 모르는 이가) 당신을 사랑하고있습니다.
10. When you make the biggest mistake ever, something good comes from it.
당신이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뭔가 좋은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11. When you think the world has turned its back on you, take a look: you most likely turned your back on the world.
세상이 당신에게 등을 돌렸다 생각할때, 주변을 둘러보세요. 아마 당신이 세상에 먼저 등을 돌렸을거예요.
12. When you think you have no chance at getting what you want, you probably won't get it; but if you believe in yourself, you probably sonner or later will get it.
당신이 원하는걸 얻을 확률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얻지못하겠지만, 당신 자신을 믿는다면 언젠가는 원하는것을 얻게될것입니다.
13. Always remember compliments you recieved, forget about the rude remarks.
무례한 비평보단 칭찬을 기억하세요.
14. Always tell someone how you feel, and then they'll know.
언제나 자신의 느낌을 말하세요. 그럼 상대방이 알테니까요. (사랑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 사랑한다고~ ㅋㅋㅋㅋ 에휴. 그래도 후기 읽어보니까, 서오빠 멘트들에서 달달한 감정이 녹아있드랑..)
15. If you have great fans, take the time to let them know that they're great.
정말 좋은 팬들이 있다면, 꼭 시간을 내어 그들이 얼마나 굉장한지 알려주세요. :) (소중한 앨범, 멋진 전투, 팬들을 위해 만든 아침의 눈을 통해...)
방정리하다가 찾은 종이쪼가리에 저게 있더라구.
읽고나서 짠한 마음에 고개를 들었는데, 벽에 오빠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눙..
아, 이거완전 오빠 얘기구나 싶어서 쪼끔 변형해서 번역해봤어.
- 변형이래봤짜 1,2번 숫자만 바꾸고 15번 friends->fans로만 바꿔보았코마 ㅋㅋ
1,2번은 그냥 되는대로 써봤어-,.- 근데 싸이드질문: 매니아 정말 몇명이나 될까? ㄴㅇㅂㅈㅅㅇ에서 찾아보다가 뒷목잡히는 리플들때문에 짲응나서 안읽엇어..
어찌됐던,
나, 신생이고 해외고.. 팬으로서의 도리를 다 못해줘서 슬프고, 서오빠 멋진 음악 달달한 멘트 직접 못들어서 슬프고...
하지만 무엇보다..
난 '오빠의 팬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엇어. 그게 제일 슬펐어...
공연도 한번 못가보고... 음악도 줄곧 들어왔지만 팬은 아니였으니까..
이제와서 내가 뭐라고-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게다가 이젠 진짜거리감-_-이란게 잇으니까.. (무려 14시간 비행거리~)
04년 이본 볼륨 들었는데, '뒤에서 지켜보는 팬이 좋아요, 앞에 있는 팬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오빠가 '앞이 좋죠.. 공연할때 앞에서 보니까'라고 대답하시는데 막 눈물이 나는거야-_ㅠ
그리고 정말 17년이라는 엄청나고 굉장한 팬덤 역사ㅏ 앞에서 난 쪼그라들뿐이야..
하지만!
위태 눈팅 짬짬이 하면서 팬덤에 관한 좋은 글들 많이 읽고, 많이 배우고 있어 ^^
오빠에 대해서도, 오빠가 사랑하는 여러분에 대해서도...
더 좋아하지 못한다고 더 열심히 응원해주지 못한다고 투정하는것도 멈추게되었고
오빠한테 거리감 느끼는게 오빠한테 팬으로서 정말 못할짓이란것도 배웠다 ^^
한때는 왜 내가 하필 한국 안나간 때에 활동재게 하신거야 라는 망발도 했지만 완전 반성했다ㅠㅠ
이젠 그냥 감사해... 이렇게 훌륭한 음악 들고나오신게..
나 자살시도 두번 실패하고 시체인냥 살아가다가 심포니때 다시 깨어났는데,
너무 고마운데,
해드릴게없다....................................
당장 티켓사서 스탠딩ㅇ에서 앞에서 바라보는게 제일이겠지만
학비 쪼달리는 가난한 대학생으로서
비루한 지갑이
너무
ㅠㅠㅠㅠ밉다 ㅠㅠㅠ
하여튼! 나보다 훨씬 어린 신생도 많던데!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나 숨 다할때까지
멀리서라도
서태지 좋아할래 :) 목숨을 살려주셨는데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봐..ㅋㅋㅋ
그리고 그 소중한분 여태까지 곁에서 지켜준 여러분도... 존경합니다. (<-급존칭. 써야될거같애서;;)
난 그리고 아직까졍도 일반인 입장이 묻어있기때문에 좀 아웃사이더 경향이 있는지라,
밖에서 들여다보는 (?ㅋㅋ) 여러분들이 또 정말 대단해보여! ^^
스탠딩에서 뛰는 붸비들, 정성스런 이벵 하는 붸비들, 마치 내가 직접간듯 생생한 후기 써주는 붸비들, 나처럼 게으른 붸비 보라고 리뷰 써주는 붸비들, 오랜시간 변하지않고 (오빠 말마따나 '변하지않으려 노력하며'?) 한결같이 사랑주는 붸비들, 직접 볼수 있다면 아마 영광일거야.
어색한 번역 + 횡설수설 간증 읽어줘서 고맙코마ㅠㅠ 붸비들 늘 수고해!대단해!:)
서오빠님도 붸비들도 정말 서로 만난건 행운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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