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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호선생님 오빠님	게재일 : 2009.07.17 (Fri) 12:58:36 AM
작성자 : 젤예쁜소	No. 610735  추천수 : 21  조회수 : 1,012
아까 댓글달다가 상상했는데 망상이 폭주한다 오망기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상이 폭발한다!!!!!!!!!!!!!!!!!!!!! 스페이스나인!!!!!!! 양호선생님 오빠님 눈처럼 하얀 피부 본인의 피부처럼 하얀 가운을 입으시고 "선생님... 저 열나는것같아요..." 라고 눈물을 그렁거리며 쳐다보면 "어디가 아픈거니..."라고 미간에 살짝 주름잡고 걱정해주시는 선생님... 선생님의 손은 나의 이마를 짚어주시고..... 너무 싫어하는 수학시간이 되었어 난 또 습관처럼 양호실로 향하지... "선생님 저 아파요 ㅠㅠ" 하지만 선생님의 투명한 유리구슬 같은 눈을 본순간 내 자신이 부끄러워져서 결국은 거짓말을 들키고 말아.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한번은 애들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서 막 수다떨고 노는데 갑자기 나오셔서는 "여학생들은 맨바닥에 앉으면 안돼!" 라면서 텁후하게 신문지 던져주시고. 교장선생님이 엄격하셔서 꼭 선생님들은 정장을 하셔야해... 그런데 양호실에 들어오시더니 갑갑한듯 넥타이를 거칠게 풀으시며 약한 한숨을. 점심으로 싱싱한 풀떼기가 나와서 흥분해서 너무 많이 먹고 체했어..... 양호실에 달려갔더니 선생님이 잠깐 잠드신거야... 햇살이 들어오는 양호실에서 안경을 벗으신 채로 의자에 기대서 잠드신 선생님... 한번은 수학을 푸느라 끙끙대며 짜증나 있었는데 갑자기 내 샤프를 가져가시더니 척척척 풀어주시고... 선생님 퇴근하실때 좋아하신다는 복수초를 드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깐 친구랑 이야기한다고 한눈 판 순간 선생님은 이미 차에 타셔서 폭풍후진.... 수련회를 가는데 애들이 조르고 조르고 졸라서 양호선생님도 같이 가게 되었어 담임선생님이랑 반장이 한팀이 되어서 장기자랑을 해야하는데 담임선생님이 어제 과음하셔서 숙소에서 안나오시는거야 그래서 양호선생님께 달려갔지  "선생님 제발 같이 해주세요 ㅠㅠ"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낮게 읖조리듯 노래하시는 선생님 전교생은 다 감동의 눈물바다 저쪽에 실신한 여학생도 보이네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만들어놓으시고는 "잘 못불렀네.." 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시고.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선생님한테 너무너무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알다시피 학생이라 돈이 없는거야 그래서 그냥 음료수라도 하나 드릴까 해서 양호실 문을 빼곡 열고는 "선생님 어떤 음료수 좋아하세요?" "나? 우유" 매점에서 우유사고 있는데 친구들이 너 왜 먹지도 않는 우유를 사냐고 캐물어서 어쩔수 없이 사실을 말해버렸더니 다음날 양호실에 팩우유 산이 생겼더라. 나도 선생님 드리려고 손에 우유 들고있었는데 빙긋웃으시며 팩우유 산에서 하나 집어드시더니 "우유마실래?" 선생님은 또 눈치없이 교무실 다른 쌤들한테 나눠주고ㅠㅠㅠㅠ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한번은 점심시간에 식당에 갔는데 선생님이 라면을 드시고 계시는거야....하.... 그래서 막 선생님 라면 드시지 마세요! 몸에 안좋아요!! 밥을 드셔야죠!!! 라고 막 땡깡부렸다? 그랬더니 "맞아. 에너지의 원천은 밥이지" 라며 웃으시더니 다음날은 순두부 드시고 계시더라. 옆에 음악선생님보고 "애들이 라면 먹는다고 하도 뭐라그래서 오늘은 순두부를 먹어요. 요새 애들 참 생각 깊고 착하죠. 선생님 건강도 생각해주고" 그건 양호선생님한테만 인데...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학교에 제법 커다란 연못이 있어 교장이 잉어같은거 키우는거 좋아하거든 근데 어디서 나타난건지 어느날 보니까 개구리가 있더라? 난 개구리 좀 무서워서 그 근처에 잘 안갔지 근데 하루는 양호선생님이 그 옆에 쪼그려 앉아서 빤히 뭔 들여다 보고 계신거야 그래서 뭐하시나 싶어서 옆에 가봤더니 손바닥 위에 올챙이 올려놓고 신기한듯 쳐다보고 계시더라 어찌나 집중을 하셨는지 안그래도 큰 눈이 더 크게 떠져있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 귀여워서 죽는줄알았어 정말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학교에 비공식 팬클럽도 있는 정도인데 희한할 정도로 선생님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게 없는거야 졸졸 따라다니며 대충 재봤더니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선생님 나이는 아무도 모르는것 같고... 이름도 가명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야 신비로운 사람 같으니라구. 한번은 용기내서 물어봤어. "선생님 어디사세요?" "서울시에 살지" "......." "그렇죠. 우린 다 서울에 살죠. 그런데 어떤 동네요?" "우리동" ..................... 스승의 날이 되었어. 평소에 흠모하던 양호선생님께 특별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은거야 그래서 친구들과 고민했지. 결론은 선생님이 운동장에 나오시면 노란 비행기를 접어서 날려보내자! 보니까 선생님이 평소해 무선조종비행기같은거 디게 좋아하시는것같더라고. 비행기를 진짜 천개도 더 접었어. 손에 노란물이 들 정도로. 운동장만 빼꼼히 내다보고있다가 선생님이 나오시길래 비행기를 날렸어. 선생님이 비행기를 쳐다보시더니 하나를 탁 잡으시는거야!!! 그리고는 우리를 향해 입모양으로 '고마워' 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꽃봉오리가 피는것같았어. 비행기 잡으신게 그렇게 기쁘셨나봐.  감동하신것 같기도 하고. 순간 하늘에 태양이 하나 더 생긴것처럼 눈이 부시더라.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아 이제 진짜 끝....... 더이상 망상이 폭주했다가는 오늘 잠 못잘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3883e15d07
코멘트 31코멘트 31	[스크랩] [추천]
ㅠㅠ ef9ca218d43 (2009.07.17 Fri 12:59:19 AM)     그 학교 몸무게 검사는 체육선생님이 한다고 말해줘 ㅇ 0acaa18f7c8 (2009.07.17 Fri 12:59:44 AM)     마지막줄ㅋㅋㅋㅋㅋㅋ저게 중요햌ㅋㅋ 본인은 잘 몰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471c2aebe5a (2009.07.17 Fri 01:00:09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프다 ㅠㅠ 헐.. 49c1df21397 (2009.07.17 Fri 01:00:49 AM)     그 학교 어디니, 당장 등록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f74f6df0e8 (2009.07.17 Fri 01:01:1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선생님이 해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예쁜소 c3883e15d07 (2009.07.17 Fri 01:03:08 AM)     신체검사날이 되었어.... 너무 부끄러워서 선생님보고 보지마시라고 땡깡부리다가 속상해서 눈물이 나와버렸지... 선생님은 살짝 당황하신듯한 미소를 지으시더니 알았어 알았어... 그럼 체육부장이 나와서 기록해 선생님은 절대 안볼게! 라고 말하시며 차 한잔 하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켜주셨지... 학생들의 고민을 따뜻하게 배려해주는 선생님 망상 05e9ecdaa57 (2009.07.17 Fri 01:04:52 AM)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오글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471c2aebe5a (2009.07.17 Fri 01:05:48 AM)     추천한 기억이 없는데 왜 추천이 안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빨 *-_-* 졸업을코앞에두고 b09ac98dcd6 (2009.07.17 Fri 01:08:08 AM)     당장 전학가겠어!!!!!!!!!!! ㅋㅋㅋㅋ 885d6ca7d2e (2009.07.17 Fri 01:09:18 AM)     아진짜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ef9ca218d43 (2009.07.17 Fri 01:09:54 AM)     졸업했지만 졸업장따우찢어버리고 입학하겠어 젤예쁜소 c3883e15d07 (2009.07.17 Fri 01:10:20 AM)     + 우는거 달래주시느라 머리도 쓰다듬쓰다듬 토닥토닥 또 05e9ecdaa57 (2009.07.17 Fri 01:22:20 AM)     추가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 계속 부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못나가겠;; ㅋㅋ 2222 ef9ca218d43 (2009.07.17 Fri 01:26:43 AM)     더 적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읽은 것 만으로도 볼빨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98979489d56 (2009.07.17 Fri 01:28:27 AM)     미치겠다... 이런글 완전 원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05e9ecdaa57 (2009.07.17 Fri 01:39:43 AM)     하나씩 는다 ㅋㅋ 붸비 덕에 오늘 밤 꿈에 양호쌤 나오겠어 ㅋㅋ - 666d15dcf5c (2009.07.17 Fri 01:46:27 AM)     읽으면서 혼자 또 상상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女 0dc5c3a5ab9 (2009.07.17 Fri 02:10:46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왜이러고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f27499a9df9 (2009.07.17 Fri 02:17:38 AM)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키는 180도 훨씬 넘는것 같더라 리얼리티 쩐다. 생생한데????????????? 중요포인트! c2310164547 (2009.07.17 Fri 02:57:29 AM)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e6f545ac0 (2009.07.17 Fri 06:24:3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리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35c595fd7d0 (2009.07.17 Fri 07:38:11 AM)     아.. 이론.. 젝일슨..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넘었는데 고등학교 다시 입학해야되나?? 복습중 4ef9fea4676 (2009.07.17 Fri 08:44:56 AM)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dfd0537eb69 (2009.07.17 Fri 10:25:39 AM)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선생님은 귀엽다는듯 볼을 살짝 꼬집으시며 "자꾸 땡땡이 치면 안돼" 라며 부드럽게 웃어주시지 죽겠다진짜ㅠㅠㅠㅠ edcba8ad776 (2009.07.17 Fri 12:54:11 PM)     코피날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습중인데 상상만으로도 심장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1 a0263359131 (2009.07.17 Fri 01:56:20 PM)     어이쿠 글 읽는데 왜 이렇게 온몸이 간지럽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572bb28dfdc (2009.07.17 Fri 01:58:09 PM)     우리 너무 심한 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우리보고 무슨 생각하실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4f8c9bad9 (2009.07.17 Fri 02:15:44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한망상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와사랑에빠지시고 결국프로포즈결혼에골인하는 나의모습이보여 악! fa07f8735e8 (2009.07.17 Fri 03:14:06 PM)     복습중에 리플 안달랬는데 너무 상상되서 좋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양호선생님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9a035736277 (2009.07.17 Fri 07:41:01 PM)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전교생한테 인기 폭발인데, 본인은 인기 많은지 모르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9eef2da116c (2009.07.18 Sat 10:31:51 AM)     진심 그림으로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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