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해명,분란;] 광선검 들고 있던 사람이에요~	게재일 : 2009.07.18 (Sat) 05:41:56 PM
작성자 : ㅇ	No. 613442  추천수 : 0  조회수 : 487
아무래도 이건 존댓말을 써야 할 것같네요~ 해명글이고 하니... 우선 저도 온라인 팬질 하구요~(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변명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거란걸 잘 압니다~ 지금 이글만 봐도 줄줄줄줄~~~;; 그런데 한사람만의 얘기를 듣고 안했던 일까지 플러스 시켜서 몰아가는 것은 꽤 억울하네요~ 저도 뫼비우스 다니면서 별일이 다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들 겪으면서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신경쓴 부분이었는데도 이렇게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 드립니다! 저는 대부분 직접 대고 이야기를 합니다.. 죄송하지만ㅠㅠ 조금만 낮게 해주세요~ 이런식으로요~ 제 옆에 분도 저에게 직접 그렇게 말씀해주셨으면 웃으면서 분란없이 넘어갔을텐데 아쉽습니다ㅠㅠ 어제 올라온 글들 중에서 광선검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최대한 다른분들 관람에 방해안되도록 낮춰들려고 수평으로 들고 있었는데 그게 워낙에 길다보니 제 옆에 계셨던 분께 큰 방해가 된것 같네요~ 그점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그 광선검이 센서로 작동하는걸 모르고 들고와서 스피커 출력으로도 반응하는 걸 제어를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부분 먼저 사과 드립니다~ 그래도 최소한 암전일때 만큼은 공연에 해가 되지 않도록 꺼지게 하려고 노력 했다는 부분은 말씀 드리고 싶네요~ 또한 그게 첨부터 끝까지 다 불 들어오게 해놓고 눈에 띌려고 할수도 있었지만 제 옆에 분들 피해 최소화 하고 싶어서 "제 나름으로" 노력했단 점은 알아주셨으면 하는 맘도 있구요~^ ^; 애초에 그렇게 화끈한-_-; 물건인줄 예상 못하고 들고온 제 잘못이 크겠지만요~ 제가 경호원분께 라이터를 빌린 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많이 고민하고 많이 망설이며 빌렸다는 것을 먼저 알리고 싶구요~ 그분께 확실히 이런 부탁까지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빌렸습니다~ 그분께서 괜찮으시다며 이것도 일의 한부분(관객들의 부탁 및 요구;;)이라며 흔쾌히 들어주셨구요 이부분 그분께 너무 고맙습니다~ 하고 말씀 드렸는데 옆에서 보기엔 또 달랐겠죠;;;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어도 그런 번잡스런 일까지 무턱대고 부탁하진 않아요~;; 정말 너무 죄송한데~ 제가 비흡연자인 관계로 라이터가 없어서 주위 유일한 남자분이신 (대부분 남성분들이 담배를 피우시는 관계로 라이터가 있으실 듯해서) 경호원 분께 라이터를 빌렸구요~ 주위 매냐분들께 빌릴수도 있는 부분인데 특별히 그분한테 빌린건 공연장 내에서 라이터 켰다가 화재 날거란 걱정을 경호원 분들 및 스텝 분들께 드리게 될까봐서 제일 확실한 관리자인 경호원 분께 부탁을 드린 거였습니다~ 그분 지켜 보시는데서 하겠다고 한거였는데~~ 처음부터 준비를 제대로 안해온 저희 잘못이 우선인건 인지하고 있구요~^ ^ 또한 그분을 오빠라고 부른 호칭 부분인데요~ 매냐분들 열에 아홉이 저기요~ 혹은 아저씨~ 입니다 저도 거진 저 두가지 방법으로 그분들께 말을 걸구요~ 근데 사람 사는 세상을 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저씨, 아줌마 호칭보다는 오빠, 언니 호칭 더 좋아하잖아요~ 티알아이분들이 오빠ㅋㅋ라고 불러달라고 농담처럼 하신 얘기도 전해들었었구요~ 저는 누가 저보고 부탁하면서 아줌마~ 저것좀 주워주세요~ 하는 것보단 언니~누나~~이게 더 좋아서리..; 저는 그분께 미안해서 그 이야기도 생각나고 또 겸사겸사 웃으시라고 오빠~~하고 부른거였는데 그게 그렇게 흉했나봐요~? 조크였어요~~ 조크~~~! 저슷키딩!! 아무런 저의가 없었답니다~~~ 경호원님~ 하기엔 너무 먼 사이같잖아요~~ 그리고 경호원님이란 호칭을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었어요;; 너무나 생소한 단어라;;;; 티알아이도 씨버러번가요~~ 그게 그렇게 흉하고 남사스러웠다면 앞으론 저기요~로 부르죠 뭐~;;;; 음..그리고 제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고래고래 라는 부분은 개인의 느낌차가 있는거니까~ 제가 생각하는 고래고래는 그로울링~ 샤우팅~ 요런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나름으로 교실 끝에 있는 친구를 부르는 데시벨로 말한 거였는데 그분이 또 그렇게 느끼셨다니 앞으론 더 볼륨을 줄이겠습니다~(친구라는 예는 정말 ex, 예시 라는 부분 오해 없으시길~) 설마 입도 뻥긋 하지 말라는거 아니시겠죠?!;ㅋㅋ;; 물귀신 작전이 아니구요~;; 제 옆에 분도 제 귀에 대고 소리치시고 떼창 하셨단 말이에요ㅠㅠ공연내내ㅠ 또한 오빠 멘트하실때가 아니고!!!!!!!!!!!!!!!!!!!!!!!!!!!!! 오빠 물 드실때 부른거였어요~ 이부분이 제일 억울한데요.. 저도 오빠 멘트 들어야하는 사람입니다~ 저 정말 오빠 멘트 돌아서면 까먹고 이러는거 너무 안타까워서 많은 밤을 지새워봤구요~ 오빠 멘트때 많은 분들이 제 귀에 대고 본인의 감정을 말씀들 해주셨는데 그때마다 오빠 멘트 놓치면서 저도 많이 가슴 아파봤습니다~ 저도 온라인 팬질 오지게 하는 한사람으로써 많은 분들이 오빠 멘트 잘린다고 조용히 있자고 한 부분 많이 봐왔구요~ 그래서 정말 장.담.컨.데!! 물 드실때 불렀습니다! 오빠 멘트 치실때 오빠오빠하고 부른 사람은 저 아닙니다. 물 드실때 빼고는 오빠가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 부분 있잖아요~ 멘트의 "흐름"이 끝나고 다음 멘트 생각하실 때 그때 두번!! 2!! 투!! 듀스!! 그게 전부에요~ 정말로~~ 그리고 오빠가 저희 보셨다고 좋아했다고 하신 부분도 기뻐하는 걸로 보이셨다면... 저희가 감사해 해야하는 거겠죠ㅠ행복하게 봐주셨으니;; 저희 안타깝단 말을 작게 얘기한다고 한게 들뜬 소리로 들렸나봐요~ 더불어 그 판은 제가 정말 신경써서 제 목 중간 위로는 안올렸다는 걸 말씀드리구요~ 딱 한번 팔을 쭉 뻗다가 휘청하며서 팔이 올라가서 다른 분이 제 판을 내려 주신적이 있는데 그이후로 더더더더 내리고 있었구요~~ 머리 위로 올라간 판이 있다면 그건 제가 아님을~~ 결백함을 주장합니다~~! 혹시나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탑께 씨디 전달해 달라고 한것도 저 아니구요,  물 달라고 소리친것도 저 아니고 오빠한테 야!!라고 소리친 것도 저 아닙니당ㅡ,,ㅡ;; 그럼 모두 안양에서 만나요~~^ ^
	9ee618c642e
코멘트 5코멘트 5	[스크랩] [추천]
음음 ee5b2760f74 (2009.07.18 Sat 05:50:03 PM)     존대로 해명했으니 존대로 리플달게. ㅋ(달다보니 존대더라고) 그랬군요..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고 기분좋게 해명도 하셨으니 양쪽모두 기분 푸시고 기분좋게 안양을 즐겼으면 좋겠네요 ^ ^ 그런데 한가지 외람되게 부탁드리자면..(이건 불특정 다수에게하는 부탁) 스탠딩에선 작은 형광팔찌조차도 정말 맨뒤 아니라면 아무리 가슴으로 내리고 가리더라도 시야를 가리고, 눈에 거슬리고, 공연 집중도를 떨어뜨리거든요. 게다가 사진찍는걸로 오해받기도 하고요 (팬들이 워낙 불을켜고 보는지라 그래서 더 그런것들이 민감하게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는듯..) 그래서 스탠딩만큼은 제발.. 작은거라도 발광물품은 자제했으면... 하고 바래 보아요.... ㅠㅠㅠㅠ 작성자 9ee618c642e (2009.07.18 Sat 05:50:52 PM)     넹~ 그래서 이제 그건 넣어두려구요;;ㅋㅋ;; 좌석이 아닌이상... eecf94737b6 (2009.07.18 Sat 06:02:29 PM)     오해가 좀 있었나보다... 다들 오해 풀고 내일 안양에서 공연 즐감하길~ 그리고 카메라맨들 욕하지 말고... 나 어제 카메라맨한테 욕하는거 듣고 식겁 카메라맨한테 "좀 비켜주세요...", "아~제발..."이런거 말고 진짜 "욕"하는거 듣고 놀랐거든;;; 하긴 8279414ae27 (2009.07.18 Sat 06:14:32 PM)     작은거 하나하나 얘기하면 끝도없긴 해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오해가 있을 수도있는거고.. 나도 주변에 장난감 마이크도 매우 거슬렸고 피켓, 머리띠도 불편하고 다들 조금씩 조심하고 즐겁게 안양보고오자~~ 난 딴거보다 카메라,구두 만 자제해주면 좋겠어 근처에 3a08d69ae11 (2009.07.18 Sat 07:00:48 PM)     있던 사람으로 공연시작전에 파란불이 들어오는게 눈이 부시더라구요. 적당한 밝기는 괜찮지만 그 밝기는 충분히 거슬리는 밝기라.. 웬만하면 안켜줬으면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 자리에서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저랑은 거리도 좀 있고해서.. 그래도 공연중에 정말 불편하게 하면 꺼달라고 부탁할 생각이었어요. 시간이 지나버려서 멘트할때였는지 물드실때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물드실때가 맞는거 같네요. 그러나 여기좀 봐달라고 과하게 오빠를 부른건 확실히 기억이 나요. 오빠만 보고 있던 저도 그 소리가 하도 유난스러워서 "뭐야 대체?"라면서 그쪽을 봐야했으니까요. 오빠도 역시 그 소리에 그쪽을 보는걸 목격했구요. 오빠가 누군가를 찾으려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여기 봐달라 저기 봐달라는 소리는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그래도 이렇게 해명하고 글 남겨주시니 감사하네요. 근데...뭘 보여주시려고 했던건지 궁...금... 그냥 글씨였던거 같은데..

	★[D-5] 정현절 몽골몽골 집단뇌파 발신파티 관람 공지★  [9]	서이사	2010/02/16	8	1357
	2월 16일 화요일에 게시판 교체 작업이 있습니다.  [14]	관리자	2010/02/15	14	1397
	★★★ 법원 ‘올바른 음악 저작권 문화 챙김이’ 무죄 ★★★  [73]	★올챙이★	2010/02/05	82	2243
	위드태지 게시판 운영방침입니다.  [68]	관리자	2007/12/12	93	22405
804997	잠시후 게시판 교체가 있습니다!! 게시물 작성 일시중단 안내!  [53]	관리자	2010/02/16	2	1828
804995	당일 선착순이 왜이리 좋지..  [36]	ㅇㅅㅇ	2010/02/16	1	1399
804996	20일 토요일에 풀리면 정말 좋을탠대..☞☜  [6]	직딩붸비	2010/02/16	1	925
804994	[플짤] 금메달 땄을 때 해설ㅋㅋㅋㅋㅋㅋ 똭!!!!!!!ㅋㅋㅋㅋㅋㅋㅋㅋ  [23]	1972	2010/02/16	1	1763
804992	3개국 대사처리? ㅋㅋ  [7]	ㅎㅎ	2010/02/16	1	984
804990	심앵때 2층에서 카드로 글씨 만들었던거 있잖아~ㅠㅠ  [10]	궁금한 소	2010/02/16	1	981
804989	[뻘]14일 쇼트트랙.. 이호석 선수에 대한 기사네.. ㅇ_ㅇ  [33]	종이학	2010/02/16	1	1620
804988	나 바보같애 ㅋㅋㅋ 가스밸브잠그고 오븐을 기다렸어 ㅋㅋ...  [1]	배고파	2010/02/16	1	778
804987	그럼 대체 인천은 어디서 사야하는거지?ㅠ  [6]	..	2010/02/16	1	923
804984	위태 너무 안된다	아	2010/02/16	1	378
804985	지금 나만 잘 안되는거야?ㅠㅠ  [1]	ㅠㅠ	2010/02/16	1	788
804986	아 정말 음반가게 사장되고 싶네요  [2]	닭고기	2010/02/16	1	774
804980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오빠 짱이얔ㅋㅋㅋㅋㅋㅋㅋ	.	2010/02/16	1	477
804979	블루레이 가격대 얼마나 될까?  [28]	총알장전+_+	2010/02/16	1	1717
804978	우리 오빠님 제주올레 보내드리면 안돼???  [6]	올레강추	2010/02/16	1	991
804977	그나저나 저 취직했어요;; 하하하  [12]	히잉	2010/02/16	1	1033
804976	점심먹고 오면서 동네 음반매장에 갔었어..ㅋ(덧붙임)  [24]	굿보이	2010/02/16	4	2300
804975	15주년 당일날 생각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릴렉스  [15]	히잉	2010/02/16	6	1281
804974	속보) 빙속 500m 금  [10]	브래드피토	2010/02/16	1	1045
804973	일본관중은 왜 우는거니?  [5]	.....	2010/02/16	1	1271
804972	아... 역시 나는 우리나라 경기는 보면 안되나봐 ㅋㅋ  [1]	...	2010/02/16	0	837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10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