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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릴레이공지 5] 내부 소통	게재일 : 2009.09.13 (Sun) 01:51:33 PM
작성자 : ★올챙이★	No. 698262  추천수 : 12  조회수 : 5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챙이 내부의 소통및 올챙이와 팬덤 간의 소통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올챙이 내부에서의 소통 지난 오프모임에서 제기된 의견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만 원래 챙이들의 기록상 인원수는 60명정도였던 것을, 실제 올챙이의 활동에 참여하며 역할을 담당하는 인원을 고려하여 인원을 재정리하였습니다. 재정리의 절차는 기록상 60명의 명단을 기준으로 전화/이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취하고 학업과 본업 등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자발적인 의사에 의하여 탈퇴의 의사를 밝히면 인원 정리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언제든지 다시 올챙이와 함께 하고 싶으실때에는 다시 돌아 오실 수 있게 기회는 열어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탈퇴하신 기존의 챙이 뿐만 아니라 올챙이에 참여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인원 정리 작업은 그 이후 한차례 더 실시되었는데 직접 한분 한분께 전화를 드려 활동의사를 묻고 그에 따라 인원을 정리해나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단, 3번이상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없는 경우와 전화번호 없이 이메일의 연락처만 있는 경우 및 반송되어 돌아오는 경우는 활동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탈퇴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두 차례에 걸친 정리작업을 통해  현재 최종 정비된 올챙이 인원들은 전략팀을 제외한 21명입니다. 이 21명의 인원은  과거-서명팀/ 홍보팀/ 자봉팀-의 구성 방식에서 활동기별 업무의 특성에 따른 업무분담의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현재-관계자인터뷰팀/연대(일반인 인터뷰팀) /국회토론회팀/컨텐츠 팀으로 재조직된 상태입니다. 초반기 구성원 간의 신뢰가 쌓이기 전, 혼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오해로 인한 부분도 있고 와전된 소문으로 인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부분들은 구성원 간 신뢰감을 쌓는 데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불찰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구성원 간의 효율적이고 밀접한 네트워크망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전문적인 자료에 대한 합동학습 및 숙지 등을 위한 올챙이 총회의와 용이하고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끔 네이트 연동을 활용할 수 있는 싸이클럽의 개설, 팀별 일정에 따른 유선 및 오프모임의 상시 개최 등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는 현재 구성원들이 느끼는 내부소통상의 장애나 불편은 없습니다. 각 팀이 하는 활동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려지는 활동기록을 통해 알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 팀별 간 소통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팬덤과의 소통 우선 이 부분은  어제 온라인채팅에서도 나온 사항이며 늘 문제를 제기하시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 팬덤과의 소통에서 대부분을 차지해왔던 팬사이트를 통한 의견의 교환 및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활발하지 못했다고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올챙이 내부에서의 고민과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팬덤과의 논의를 통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에 대한 합의로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부분은 팬사이트를 보다가 어떤 글에 리플을 다는 식으로 챙이 개개인이 쉽게 의견을 개진하거나 제시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쉽게 할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챙이의 명칭을 달고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것은 곧 올챙이 전체의 의견과 동일시 되는 효과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많은 분들께서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며 활발한 의견의 교환을 통한 고민 및 방안의 모색은 올챙이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에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희도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T 매니아분들께서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고 확실하게 느끼시는 주체이시기 때문에 개선방안을 찾고자 한다면 바로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제대로 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T매니아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통 방식을 찾아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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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290b070bde (2009.09.13 Sun 01:55:17 PM)     오늘 공지하면서 오프 모임도 같이 공지하기로 하지 않으셨나요? 따로 공지가 올라오는건가요? 올챙이 c6a1544b20a (2009.09.13 Sun 01:59:57 PM)     오늘 중으로 질문 답변 공지가 올라 갈 예정입니다 그 공지에 오프 모임 공지할 예정입니다. .. 22794283df1 (2009.09.13 Sun 02:00:43 PM)     물론 올챙이의 이름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할 때믄 신중해야되는게 맞지만 그동안 수차례의 소통 요청에 너무 무반응이었던 것 같아.. 내부적으로는 열심히 답변을 작성중이었거나 고려중이었어도 우리에게 돌아오는 답변이 없으면 우리는 대답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잖아.... 합리적인 소통 방식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 내 생각엔 사이트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어느 정도 선까지는 답변을 해줄 수 있을 책임자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4290b070bde (2009.09.13 Sun 02:01:21 PM)     네. 답변감사합니다. 사실 공지 오늘 오전부터 기다렸거든요 답변공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챙이 db89a0e602a (2009.09.13 Sun 02:04:14 PM)     모니터링은 수시로 하고 있었지만, 답변을 다는것에 너무 신중했던것이 문제였나봅니다. 오픈할수 있는건 최대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을 e3028dd177b (2009.09.13 Sun 02:15:01 PM)     달지 않으면 모니터링을 하는지 마는지 우리가 알 방법도 없고, 모니터링을 하는 의미도 없는것 아닌가.. 인원이 21명이라면 많은 것도 아니고, 21명 전부가 아니라면 적어도 10명정도한테서는 무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더라도 같은 목표와 전략과 논의를 공유해왔다면 올챙이를 대표할 수 있는 답변이 명확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bbbb e00b1560db1 (2009.09.13 Sun 02:45:01 PM)     음..팬덤과의 소통 부분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인거 같은데..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없네요. 늘 올챙이편에서 생각하려고 노력중이긴 한데..이번 공지는 좀 시리즈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올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 어떻게 하려고 준비중이다. 라는 걸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소통부분의 공지가 저게 다인가요? 아님 앞으로 시리즈 공지에 별도로 계획이 있는 건가요? 일단, 소통이 이루어져야 팬덤의 지원 형태도 정해질수 있을꺼 같아요. 이렇게 올챙이가 하는 걸 지켜 보고 알고만 있는 상태라면 올챙이는 점점 고립되고 소외될꺼예요. 이것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구요. 앞으로의 시리즈 공지에 소통에 관한 구체적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구체적인 소통.. 698d57c9e1c (2009.09.13 Sun 02:56:09 PM)     에 대한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없는거네요~ 우리 모두 함께 의논해 봐야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릴레이 공지 이후에 제일 먼저 의논되어야 할 문제가 '소통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챙이 db89a0e602a (2009.09.13 Sun 03:09:11 PM)     그동안은 듣기위주의 모니터링이었습니다. 매냐분들의 의견은 적극 수용하고 있었지만, 듣고 있다는 표가 안나서 그런지, 반응이 없어보였나봅니다. 매냐분들이 답답함을 호소하셨죠; 우선적으로는 되도록이면 즉각적인 답변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해보겠지만, 더 좋은 방안을 논의해 보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토론회에서 이 방법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오프공지는 따로 올릴겁니다) 네 72fea762de3 (2009.09.13 Sun 06:39:00 PM)     신중함이 도가 지나쳐서 무관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빨리 정해지기를 바랍니다. ss 1bfb7fc2b57 (2009.09.13 Sun 11:22:07 PM)     모니터링을 한다고 매번 말했던 거 같은데;;모니터링을 해서 알고 있는 것과 안해서 모르고 있는 건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의미가 없다는 건지.. 21명이라는 인원이 많다 적다라는 기준을 누가 정할 수 있기에 많은 것도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고..목표와 전략등을 같이 논의해 왔다고 해서 글로 표현하는데 명확하게 답변을 달아줄수 있는 인원을 두라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봐~피드백이 느리다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올챙이의 활동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인정해 줘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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