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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디스이즈잇 보면서 울었던 붸비 있어? ㅠ	게재일 : 2009.11.04 (Wed) 10:38:22 PM
작성자 : -_-	No. 740109  추천수 : 0  조회수 : 226
디스이즈잇 보려구.. 그동안 올라왔던 감상문들 안읽었어.. 지금 집에 오자마자 오빠에게 편지 쓰고 위태 왔어.. 이 영화 정말 감동이더라 ㅠ 이 영화 보면서 울었던 붸비 있어? ㅠ 나 보는 내내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마이클잭슨, 그의 팬들 생각나면서 눈물도 나고, 공연 준비하는 마이클잭슨, 공연 기다리던 마이클잭슨 팬, 공연 준비하는 스탭들..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더라.. 보는 내내.. 어떻게 이 좋은걸 8천원만 내고 볼 수 있는지.. 무한 감사를 하며.. 너무 싸게 본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며.. 기억나는 장면 수두룩하지만.. 가장 기억나는건.. 곡은 원곡 그대로 할께요.. 팬들이 좋아해요 라는 마이클잭슨의 말.. ㅠ 또 스탭과 소통하면서 연신 고마워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미안해요란 말을 했던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하며,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소통.. 그래.. 소통이란 이런것이구나 싶더라.. 다들 일하는 사람이 없어 다들 즐겨 +_+ 보기 좋더라.. 영화 보는 내내.. 그의 팬들이 많이 생각나더라.. 우리들도 많이 생각나고.. 오빠는 말할것도 없이 계속 생각나고 ㅠ 많이 고생하시겠구나.. 고생하셨겠구나.. 하나를 보여주시기 위해 10, 100가지를 준비하셨겠구나..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하시는걸까 등등.. 안봐도 싸-악 스쳐지나가더라.. 우리 살아있음이..  함께하는것이 제일 큰 행복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왔어.. 디스이즈잇 감상문들도 읽고, 올챙이 글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아까 회사에서 눈치보며 읽느라.. 정독하지 못했어.. 사랑하는 오빠님!! 사랑하는 붸비들.. 나 복습다녀올께 -0- ㅋ_ㅋ 우리.. 이렇게 함께해서.. 너무나 좋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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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코멘트 26	[스크랩] [추천]
영화시작 fecc8ff95dd (2009.11.04 Wed 10:40:25 PM)     5분만에 울었는걸 뭐. ㅠ 나 8168f558bc5 (2009.11.04 Wed 10:40:51 PM)     나도 울었어ㅠㅠㅠ마이클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런 사람.ㅠㅠㅠㅠㅠㅠ아 오빠 보고싶다~~ㅠㅠㅠㅠ 맞아 2a40f5b498b (2009.11.04 Wed 10:41:43 PM)     정말 디시짓 보면서 결국 깔대기론으로 오빠로..ㅎㅎ 막 진짜 다들 즐기더라 일안하는거같지만 ..다들 엄청 준비하고.. 백댄서들 오디션때부터 울었다 난..ㅋㅋㅋ.... 다들 그 오디션만 참가했을 뿐인데도 그렇게 즐거워하더라... 정말 이 공연 했다면 세계 걸작이었을텐데.. ㅠㅠ f16930a16bd (2009.11.04 Wed 10:42:46 PM)     나 방금 보고 왔어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부터 눈물이 나오더라 왠지 오빠랑 오버랩이 되면서.. 왜 그리 감동적이던지.. 붸비 말대로 8천원내고 저걸 본다는게 미안할뿐이었어 보는 내내 오빠 생각나더라 나도 나름 고등학교때 마잭 노래 좋아하고 많이 따라 불러서 그런가 진짜 좋았어 안 봤으면 평생 후회할뻔했어.. 디스이즈잇 fecc8ff95dd (2009.11.04 Wed 10:44:30 PM)     을 본... 버팔로라면......... 100% 오빠와 오버랩되어 봤을꺼라 확신한다....ㅠ .. 067767e01e1 (2009.11.04 Wed 10:45:07 PM)     나도 보면서 오빠 생각 많이 했어............ 팬들이 원곡 그대로를 좋아한다는거랑 팬들을 열광시켜야 한다고 할 때 정말 오빠 생각 많이 나더라궁~ 팬 생각 많이 하는 것은 오빠나 MJ나 똑같은 것 같아 나 ee0b00f831b (2009.11.04 Wed 10:46:59 PM)     두번봤는데 두번 다 울었어. 정말 이런 사람을 이제서야 너무 늦게 알았다는것도 그리고 벌써 이렇게 일찍 가버렸다는게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정말 견디기가 힘들더라구.. 보는내내 오빠생각도 참 많이나고....ㅠ ㅠ 나도 2bc3fafe932 (2009.11.04 Wed 10:49:12 PM)     두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오빠 생각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MJ의 모습도 오빠랑 비슷한 부분 많고.. 팬들을 생각하는 부분, 겸손한 모습, 완벽하려는 모습.. 오빠 생각 너무 많이 났어.. ㅠㅠ 나중에 man in the mirror 나오는데 눈물이.. ㅠㅠ bb 26666336e4d (2009.11.04 Wed 10:50:02 PM)     눈이 아파서였는지.. 아님 감동받아서였는지.. 보는 내내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더라고 ㅠㅠ... 내가 사람있으면 잘 안우는 성격인데.. 아마 영화관에서 나 혼자 보고있었다면.. 펑펑 울었을지도.. ㅠㅠ 나 방금 왔어 4faa98a76e5 (2009.11.04 Wed 10:50:30 PM)     디스이즈잇 보구 방금왔어ㅠㅠ 나두 시작하자마자 눈물이ㅠ 정말.. 너무 안타깝고.. 그 공연이 실현되지 못했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사람을 잃었다는게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 < a0142f45c22 (2009.11.04 Wed 10:55:09 PM)     나두 방금 보고왔어 .......... 후 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눈물이 ㅠㅠㅠㅠㅠ 여운이 끊이질 않구나........진짜 오빠님생각도 계속나구 ㅠㅠㅠㅠㅠㅠ MJ가 이 공연을 못했다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안타깝구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멋있는 사람이더라.........ㅜㅜㅜㅜㅜ 참 f16930a16bd (2009.11.04 Wed 10:57:40 PM)     이 말이 기억에 남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스텝인가 댄서들에게 말하면서 우리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정말 멋진? 무엇을 보여줘야한다고,,ㅠㅠ 아...볼때 너무 멋진 말이어서 기억해야지 했는데 벌써 잊어버렸따 ㅠㅠㅠㅠㅠ 기억나는 뷉, 댓글 좀 달아주면 넘 고맙겠어 ^^ 나는 fbdd1ab1807 (2009.11.04 Wed 10:58:36 PM)     마지막 MJ의 말 중에서.. 팬들에게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자" (잘 기억은 안나지만;;) 면서 스탭들과 화이팅하는 모습이 짠했어.. 우리도 그렇잖아. 공연 보고 오면 꿈을 꾼듯하고.. 내 일상에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오빠님도 MJ형님도 뼈를 깎는 고통으로 우리한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신 거다 싶으니깐 고맙고, 찡하고 ㅠㅠ 그리고 f16930a16bd (2009.11.04 Wed 10:58:44 PM)     마지막에 자막 올라가고 힐더월드 다음 노래가 뭐야? 워낙 오래전 음반만 갖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 난 4282bb33c78 (2009.11.04 Wed 10:59:17 PM)     시작부터 끝까지 진짜 쉬지 않고 울었다.. 마이클이 죽었을 때도 믿어지지 않아서 였는지 울지도 않았는데.. 장례식때도 안울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faa98a76e5 (2009.11.04 Wed 11:04:42 PM)     나 디스이즈잇 요노래 까지 밖에 못들었다ㅠㅠㅠㅠㅠ 자막올라갈때 다들 나가고 극장언니 눈치보여서 나갔어ㅠㅠ 히든 영상 뭐니??ㅜㅜㅜ ㅠㅠ 5f323321510 (2009.11.04 Wed 11:05:19 PM)     최고의 환희를 안겨줘야한다고... . f485c4c0e24 (2009.11.04 Wed 11:17:48 PM)     진짜 계속 오빠 생각 나기도 하고 그냥 슬프고 짠하고 아쉽고 그렇더라. 나도 오늘 봤어 ~ ㅠㅠ c8824383ede (2009.11.04 Wed 11:19:19 PM)     나도 처음에 댄서들의 인터뷰 나올때부터 울기 시작했어.. 뫼비우스 준비하면서 오빠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려지니 더더욱 오빠 생각도 나더라구.. 마잭이 50살이였잖아.. 우린 12년 남았다.. 오빠는 더더욱 오래오래 음악하실테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난 085eac196f9 (2009.11.04 Wed 11:20:05 PM)     눈물이 그렁그렁~~~ 나 5469c1ea407 (2009.11.04 Wed 11:21:43 PM)     오늘 두번째 보고왔어..ㅠ_ㅠ 첨 봤을 땐 이젠 MJ를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눈물났는데 이번에 보면서 오빠와 함께 숨쉬며 살아있다는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 물론 첫번째나 두번째 모두 오빠가 오버랩되서 자꾸 오빠 생각나구..ㅠ_ㅠ 보구싶구... 아..또 눈물난다..ㅠ_ㅠ 나도 그말.. dd1c2056a03 (2009.11.04 Wed 11:25:13 PM)     현실을 벗어나고픈 관객에게... 그 말 들으면서 정말이지 난 행복한 1년을 오빠와 보냈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오빠한테 너무 고마웠어... 오빠가 활동마무리 하고나서 다시 돌아온 현실은... 좀 힘들고 지치고 그렇거든... ㅠㅠ f16930a16bd (2009.11.04 Wed 11:54:30 PM)     붸비 고마워 이말 너무 멋져서 기억하고 싶었어 오빠도 이런 맘으로 우리에게 보여줄 공연을 준비하시겠지,,ㅠㅠ 아 진짜 감동스런 밤이다.. 그 노랜 0a4ceadf2ce (2009.11.06 Fri 01:24:35 AM)     HUMAN NATURE 너무 아름답지.... ㅠㅠ 그 노랜 0a4ceadf2ce (2009.11.06 Fri 01:24:38 AM)     HUMAN NATURE 너무 아름답지.... ㅠㅠ 그 노랜 0a4ceadf2ce (2009.11.06 Fri 01:24:43 AM)     HUMAN NATURE 너무 아름답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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