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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님이 진짜 잘생겼나봐..ㅡ.ㅡ	게재일 : 2009.12.15 (Tue) 06:30:38 PM
작성자 : ....	No. 766185  추천수 : 7  조회수 : 1,085
새삼....... 내 친구 우리집에 와서 놀다가 만화책 보길래 나는 오빠님 영상 찜찌고 있었거든. 세븐쓰 와챠웃 메이킹 침흘리며 보고 있는데 어쩐지 뒤통수가 이상해서 돌아봤더니 ㅋㅋ 친구가 눈이 초점이 없어.ㅋㅋㅋ 시선이 컴퓨터 모니터.ㅋㅋㅋ 내가 뒤돌아보니까 지도 갑자기 놀랐는지 좀 뜨끔(?)해하더라고??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야 서태지 원래 저렇게 잘생겼냐? 무심결에 고개 들었다가 너무 놀랬어' 이러는거야.ㅋㅋㅋ 속으로 '그럼..울 오빠님 용안이야.........넌 얼빠의 세계로 먼저 빠져드는구나...훗' 이랬다? 그러니까 애가 그냥 만화책 놔두고 바로 옆으로 촥 달라붙어서는 영상 첨부터 다시 돌려보라네?? 그래서 당연히 그랬지??^^ 망설일게 무엇있나..흐흐흐, 그래도 나름 시크한척;;ㅋㅋ 와챠웃 메이킹에서 숨멎는 부분이 좀 많아?? 오빠님 클로즈업씬은 죄다 떡실신이지. 애가 그런 장면 나올때마다 옆에서 '헉.허헉..헉...흣..흐헉'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 솔까 대놓고 웃지는 못하겠고..너무너무 솔직하고 순수한 본능에 충실한 반응이라..ㅋㅋㅋ 애가 와챠웃 다 보고 다른거 없냐고 해서 흐흐..필살;의 헤피엔드 메이킹으로 넘어갔지..흐흐흐... 속으로 '너 한번 죽어봐라' 이 마음이었어.진짜로...ㅋㅋㅋ 애가 평소에 되도않는 아이돌 좋아해서(잡식성임;;) 난 오빠님이 아까워서 걔한텐 별로 알리고싶지 않았거든? (넌 안목이 그따위니까 울오빠 얼굴 볼 자격 없어!! 라는 묘한;;;;;;;;;;;;;) 근데 일이 이렇게 되니까 그냥 막...ㅋㅋㅋㅋㅋㅋㅋ너 한번 죽어봐라 마음이 되는거야.ㅋㅋㅋ 헤피엔드 메이킹 쭈욱 보여줬지. 쭈욱, 아주 쭈~~~~~~~~욱. 흐흐흐~~~~~~~~~~~~ 근데, 애가 반응이 좀 없는거야. 너무 조용했달까. 아까 그 본능에 충실했던 신음;소리도 거의 없이 걍 보더라고. 그래서 난 속으로 '아 이건 애 취향이 또 아닌가??? 도대체 뭔놈의 취향이 이따위래??' 궁시렁궁시렁 댔는데 다 보고 나서 애 하는말. "이렇게 심장이 아픈 아름다움도 있는거였냐. 너무 아파서 말도 안나온다.." 이러는거야. 헐..순간 나도 정적...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오빠 볼때마다 느끼는거, 정말 심장이 아픈 느낌..그런게 있었거든. 말도 안나오고 몸도 안 움직여지고 이성이나 사고,판단같은 작용도 멈춰버리고.. 그냥 .. 딱 멈춰지는, 그러면서 오목가슴 부분이 씀벅하니 아픈 그 느낌. 애가 어떻게 그걸 한번에 느끼지?? 놀랍기도 하고... 새삼. 오빠님의 아름다움은 온 우주의 아름다움을 응축한 美 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고.. 그런 아름다움 앞에선.......그저 순수한 희열과 열망 그리고 고통이 뒤따르는구나...싶기도 하고..... ㅋㅋ 친구, 이거 프린트 해가지고 갔어.ㅋㅋㅋ 내가 웬만하면 사진프린트 안 해주는데말야.ㅋㅋㅋ 참, 경외스러울정도로 아름답긴 하셔. 정말......볼때마다 숨이 멎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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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c5fa73a5fe1 (2009.12.15 Tue 06:32:59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진짜 잘골라줬다 이건 오빠 사진중;;; 레전드 오브 레전드에 속하잖아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느무 잘생겼다 진짜 ㅠㅠㅠ ㅋㅋㅋ db2d60472cb (2009.12.15 Tue 06:33:07 PM)     스크랩~ ㅋㅋㅋㅋ 3c221f571f3 (2009.12.15 Tue 06:34:1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짱이다 ㅋㅋ진짜 이건 누구라도 반할 미모 ㅋㅋㅋ 그 심장아픈 느낌 아는구나.... 으..뭔가 막...가심이 저려오는 그런 진짜 너무 악 뭐랄까 오노 ㅠㅠ말을 몬하겠네 무튼 너무너무 잘생겨서 범접할수 없는 눈이 막 튀어나올거가타 너무 잘생겨서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탄사 연발이야 하아 ㅜㅜ c0cb01b35bb (2009.12.15 Tue 06:35:21 PM)     아나또 쳐울쳐울..ㅜ.ㅜ우리오빠의 미는 진짜 우주의 모든아름다움을 응축해도 모자랄정도..ㅜ.ㅜ b.b 9db65f1413d (2009.12.15 Tue 06:36:21 PM)     이렇게 잘생겼는데...왜 화보집을 안내...ㅠ.ㅠ 2222 f0a31e1e60c (2009.12.15 Tue 06:37:11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3c221f571f3 (2009.12.15 Tue 06:37:34 PM)     칭구한테 와챠웃 보여줬는데 와챠웃에서 입으신 옷이...음..내가느끼기엔 그니까 와챠웃 모습이 되게 아이같은...? 어린이 옷같았어 그니까 말괄량이?말고 뭐라하지ㅠㅠ남자 말괄량이 ㅠㅠ 무트뉴ㅠㅠㅠ 맨날 보면서 진짜 귀엽.......<<<<<< 진짜 머싯다 짱이다 아이같다 이쁘.......잘생겼다 그러면서 보는부분인데 어느날 칭구랑 같이 보면서 내가 이옷 되게 애들옷 같지 않니?넘 귀여우시지 않니? 하고 꺠방정을 떨었더니 칭구가 완전 수긍...........=_= 되게 순수하다~ 되게 장난 잘치고 귀엽고 하는행동들이 다 아이같고 재밋다~ 우와 원래 이런사람이었어? 하며... 다른 영상들도 정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f2ac32c754 (2009.12.15 Tue 06:38:05 PM)     봐도봐도 저 사진은 말로 형용이 안나오는거다...어떻게 사람이 저럴수 있지?//?/?? 33333 c16c6297230 (2009.12.15 Tue 06:38:31 PM)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3c221f571f3 (2009.12.15 Tue 06:40:33 PM)     어쩌다 내얘기만 나불나불거리게 됫는데=_=ㅋㅋ 아무튼 지짜 오빠 미모는 최고라니까 어떻게 진짜 심장이 멎을거 같이 잘생기셨어 솔직히 봐바 어디가 모자라 머리가 절벽도 아니고 동그란 이마 여자도 부러워하는 그런 이쁜 이마를 소유하고계셔 그리고 이마선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눈썹이 보이지. 정말 깔끔하면서도 남자임을 알려주는 멋진 눈썹이계셔 그선을 따라 내려오면 눈. 하아..........................말이 필요없다증말 그냥 빠져들어 그냥 빠져 죽는겨 그리고 또로로 굴러내려올것같은 콧날 이슬이 맺힐수가 없다 ㅠㅠ 날카로와서 자꼬자꼬 굴러내려와 그리고 너무 높은 콧대 하아...부럽다 부러워 그리고 높은 코 아래로 이쁘게 일자로 똑 떨어지는 입술 오메 그냥 죽는거다 그냥 어떻게 사람입이 이렇게 이뻐? ㅠㅠ 하윽 7f5c17dfbb1 (2009.12.15 Tue 06:41:20 PM)     더 고화질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넘 아름다와.. ... 86ec65352f2 (2009.12.15 Tue 06:42:01 PM)     글쓴 붸비의 구차한(ㅋㅋ) 美의 설명보다 그 친구의 한마디 "이렇게 심장이 아픈 아름다움도 있는거였냐. 너무 아파서 말도 안나온다" 너무 시적이다 아;; 3c221f571f3 (2009.12.15 Tue 06:44:00 PM)     써놓고 보니까 내리플이 너무 길어 근데 아직 말안한게 있지뭐야 하얗고 뽀얀 피부 아무도 못따라와 락앤락이야이건분명 락앤락일거야 와아...어케 변함없는 피부 어쩜..어쩜.......하아 광채가 그냥 이티피 봤지? 왠 진주한알이 톡 튀어나오신줄 알았어 어찌나 청명하신지.. 얼굴만 잘생기셨나? 솔직히 몸매가 최고야. 오빠님봐바 비율이 우주 최강이지 이런 황금 비율 아무데서나 찾을수 없어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나 발견되는 황금비율(?) 오빠님은 지니고 계셨어 적당한 어깨선 너무 투박하지도 너무 소박하지도 않은 적당히 벌어진 어깨와 부담스럽지 않고 딱 반할정도의 생활근육 하아. 팔뚝봤지? 꼭봐.....넘어간다 실신한다 실신해 아.. 3c221f571f3 (2009.12.15 Tue 06:45:27 PM)     미안=_= 오늘 또 갑자기 온우주의미가 응축된 사진을보고 정신줄 놔버렸어 간증은 여기까지ㅠ 뷉 칭구 볼 줄 아는데?ㅋㅋ 나는 분명 음빠였어 분명... 왜이러지 하아.. 안나 b6ce0969b84 (2009.12.15 Tue 06:51:10 PM)     진짜 친구가 너무 시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저렇게 말하기 힘든데 "기염을 토했다"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3038e708c04 (2009.12.15 Tue 06:55:42 PM)     뷉 이 사진 바탕화면 좀 할께 조각상이다 완전!! ㅠㅠ 438f41745ae (2009.12.15 Tue 06:56:10 PM)     이마봐,ㅠㅠ 7집때의 외모는 정말 꽃미모였지..ㅠㅠㅠㅠ ㅠㅠ 5b450e13992 (2009.12.15 Tue 06:59:54 PM)     오빠 얼굴보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 보면 그저 눙물이... 들려주는 뮤지션 b3808db5b69 (2009.12.15 Tue 07:18:22 PM)     쳇...난 화보집 봐야 알거같아....동영상은 자꾸 움직여서 모르겠어.... 봉식이 17370ccc91d (2009.12.15 Tue 07:33:13 PM)     조용히 추천...................... j 8cec6820d0a (2009.12.15 Tue 08:06:47 PM)     내가 얼빠임을 깨달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40bc98f6fb (2009.12.15 Tue 09:35:19 PM)     오빠님은 화보집을 내셔야합니다....진짜 저 장면은 다들 한번씩 숨이 멎는 장면... ㅠㅠㅠ c4d35c5a581 (2009.12.15 Tue 10:18:58 PM)     와이 ㅠㅠㅠㅠ 이렇게 잘생겼는데 화보집을 안내 ㅠ 7집은 c4d35c5a581 (2009.12.15 Tue 10:19:46 PM)     진정 미모의 레전드 특히나 저 선글이 옵화의 미로를 왜곡시키지 않고 그대로 전달해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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