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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추노 언년이 때문에..	게재일 : 2010.02.05 (Fri) 04:19:36 PM
작성자 : ㅋㅋ	No. 798592  추천수 : 0  조회수 : 199
이글 왜일케 웃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부 공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언년이때문에 대길이 집 망함 2. 언년이때문에 송태하 스승 손도 못써보고 죽음 3. 언년이때문에 이화룡아저씨 개쪽당함 4. 언년이때문에 언년이오빠 개쪽당하고 개고생함 5. 언년이때문에 데니안부하2명 죽음 6. 언년이때문에 포졸2명 죽음 7. 언년이때문에 시골노인집 헛간 부서짐 8. 언년이때문에 스님 성불 못함 9. 언년이때문에 데니안 칼 맞음 10. 언년이때문에 대길이 칼 맞음 11. 언년이모자이크때문에 시청자들 다 허탈함 12. 언년이때문에 성동일 부하 3명 숨짐 13. 언년이때문에 윤지민 숨짐 14. 언년이때문에 데니안 숨짐 15. 언년이때문에 송장군 팔 구멍생김 16. 언년이때문에 언년이 오빠 숨짐 17. 언년이때문에 언년의 유혹 탄생 18. 언년이때문에 송태하 합류 늦어서 궁녀 죽음 19. 언년이때문에 배도 늦게 띄움 20. 언년이때문에 시청자들 속터질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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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9671cccdfd (2010.02.05 Fri 04:20:19 PM)     근데 이건 언년이 때문이 아니라 작가 때문이지 ㅋㅋㅋ 내 보기엔 작가가 언년이 캐릭터를 시망으로 만들어놨음 ㅋㅋㅋ 에휴 2c2fa2acc4c (2010.02.05 Fri 04:21:01 PM)     언년이 찾을려고 대길이 눈 번뜩이는거 진짜 무섭드라..ㄷㄷㄷㄷㄷ 100%의 음팬 2fc9137a544 (2010.02.05 Fri 04:22:28 PM)     아뉘!!! 송장군 팔에 구멍났어!?!?!? 으악!!! 요새꺼 못봤는데 맘아프네 ㅋ . cc82a5e9c22 (2010.02.05 Fri 04:22:35 PM)     언년이는 추노에서 불필요한 캐릭같아 눈요깃거리 같아..ㅠㅠ 왜 틈만나면 웃저고리 훌러덩 벗어? 왱? 글고 언년이는 원래 목적지가 어디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추노 보면서 항상 드는 의문은 대체 언년이는 어디 가는건가?? .. f5efa8e54c2 (2010.02.05 Fri 04:23:19 PM)     언년이 씬을 쏙 빼버린 감독판 블루레이를 희망하고 있어...ㅋㅋㅋ 나도 29ea0e64389 (2010.02.05 Fri 04:25:33 PM)     언년이 땜에 보기싫어져 점점..ㅠㅠ 그르게.. 89bafbd56a0 (2010.02.05 Fri 04:26:24 PM)     언년인 뭘 위해 뛰쳐나와서 어딜 향해 가는건가.... 그 부분을 명확히 하면 좀 나을듯 한데.. ... f9671cccdfd (2010.02.05 Fri 04:28:49 PM)     작가가 언년이를 그저 오지호랑 장혁의 매개물로만 만들어놓은 것 같아 ㅎㅎㅎ 장혁이 추노가 된 이유를 만들어놓기 위해서 ㅋㅋㅋㅋ 그리고 오지호랑 장혁이 엮이기 위해서 언년이는 그저 매개물일뿐;;; 자꾸.. cb95073a99a (2010.02.05 Fri 04:31:31 PM)     언년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왜 자꾸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그래서 언년이 장면만 나오면 짜증나. 근데 대길이는 연기 참 잘하더라...눈에 힘풀린 연기 참 잘해.. 추노사랑 efb25a63451 (2010.02.05 Fri 06:38:58 PM)     나 요새 추노 흠뻑 빠져 보고 있는데..왜 자꾸 언년이를 다들 미워하는거임?ㅠ.ㅠ 뭐..추격전이고 급한 상황에서 ..헥헥 대는게 좀..그렇긴 하지만.. 그거야 같이 도망치다 보니ㅎㅎ 강한 짐승남들사이에 예쁘고 가녀린 언년이가 있어.. 분위기 깨진다는 느낌이 가끔 들긴하지만..언년이는 추노에서 중요한 캐릭터임.. 흑흑.. 대길이가 종년인 언년이를 사랑해서..아버지께 같이 살게해달라고 앞뒤 안가리고 나불댔다가..언년이가 두들겨 맞고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자..그런 언년이를 친 오라버니가 살리려...대감집을 불사지르고..화근인 대길이를 죽이려 한거지.. 그 일로..언년이는 대길이 죽은줄 알고있었고..그런 그를 늘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며..대길 영혼의 넋이라도 비는게 자신이 해야야 할일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데....뜻하지 않게..이상한 늙은놈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그 상황을 벗어나려...숨어지내다가.. 우연찮게 송태하의 도움을 받게 된 언년이, 언년이 역시 송태하의 목숨을 구해주면서....그 인연으로..송태하의 제안으로..함께 도망질이 시작된거지.. 내 보기엔 송태하가 예쁜 언년이에게 반한것 같음 ㅎㅎㅎ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언년이를 죽이라는 늙은 양반놈 (언년이랑 결혼하려고 했던놈)의 사주 받은 청나라서 넘어온 여자가 ...송태하에게 죽임을 당한거지.. 그 일로..언년이는 점점 송태하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 뭐 그런 과정이 인거고.. 어제는 언년이가 송태하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이 나온걸 보니.. 대길이와 엇갈린 운명을 암시하는것 같던데.. 언년이 오라버니가 대길이보고..언년이랑 배다른 남매라고 하지 않았오? 그때 대길이 표정..ㅠ.ㅠ 너무 슬펐음.. 암튼..대길이는 자신의 집안을 망가뜨린 년놈들 잡으려고 시작한게 추노질이었고.. 분노와 사랑을 동시에 품은 대길이가 추노질 하다..송태하 사건에 연루되면서.. 언년이를 발견하게 되고.. 언년이만 보면 눈 뒤집히는 대길이가 곱게 넘어갈일이 없지..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용이 이어진건데..언년이 캐릭터가 없어져야한다니.ㅠ.ㅠ 스토리 중심에 언년이가 있는데..이제와서 없앤다는건 말도 안됨.. 차라리 처음부터 다른 이야기로 추노가 시작됐음 모를까..ㅎㅎㅎ 난 작가가 참 멋있게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ㅠ.ㅠ 공중파 드라마다 보니..저고리 하나 벗어재낀거 가지고.. 드레스로 치면 탑 드레스 정도이거늘 ㅎㅎ 한번은..모자이크 처리면서 나오는데..그게 더 웃겼음 ㅎㅎ 내가 볼때는 벗어야 할 상황이라 벗은것 뿐인데.. 다쳐서 벗고..오라버니와 노비 흔적 없애려고 벗고..(가슴위쪽에 새겨져 있으니까.) 영화였음 안그랬을텐데 드라마라 아무래도.. 수위조절에 민감한것 같오....^^;; 추노꾼들이 윗통 벗고 날뛰는것과..뭔 차인지 모르겠네.ㅎㅎ 굳이 벗을필요 없는데..ㅎㅎ 너무 재밌는 추노ㅠ.ㅠ 담주도 기대됨~간만에 드라마 푹 빠져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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