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딴 건 몰라도 멘트는 확실히 대전이 레전드!	게재일 : 2009.07.04 (Sat) 10:40:24 PM
작성자 : 쪼그만게 센데	No. 586441  추천수 : 3  조회수 : 791
물론, 환상속의 그대! & 텍6!! 만으로도 이미 대전은 레전드 중의 레전드가 되어버렸다는걸 알지만, 멘트도 레전드급이었다는거! "물 반, 고기 반" "(정색모드) 나 지금 민감해. 고기만 소리 질러" "너희는 덩어리일 때 제일 예뻐~" "꿈을 꾼거 같았어요. 눈을 떠보니 여기가 대전이네?" "대전은 행운아야. 내가 잘 생겼으니까 ㅋ 누가 뭐래도 난 촘 잘생긴 것 같아." "난 좀 굉장한 것 같애." "나 칭찬해줘!" "나는 섹시해?(므흣한 미소)" "대전은 예전 말로 '덜 지방'이지? 하나 생각났다. '아부지~ 돌 굴러가유~' 기지? 기야?" "조명 좀 켜 주세요. 못 생겼어도.ㅋ (눈감으시고) 내가 안 보면 되지. 소리만 들으면 돼" '나도 대전 사람' '삼천원?' '카드도 받아' "이 성스러운 바다" "오늘 특별히 대전에서만 마이크 없이 내 생목소리 들려줄게" "쉿~ 들려?" "팔로야~" "대구가 레전드야 팔로스~" "아침의눈 꽃은 너희들이야" "꽃같은.. 천사같은..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다해서 10월4일을 부를거에요" "얘는 계탔어.(텍파를 중얼중얼 불러주심)" "오늘은 왠지 별로 노래하고 싶지 않고 수다떨고 싶어~ 근데 여러분들은 노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밀면?(다쳐!) 언제는 재미없대놓고ㅋ" "만원이면 더 좋았을텐데..ㅋㅋ 금고에 넣어주세요" "엄마라서 못 날리는거야. 아빠는 잘 날려~(우월한 포즈로 비행기 날리심)"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마누라가 옆에서 자다가 갑자기 우쥬메리미 하면 얼마나 깜짝 놀래겠어~" "그 청혼 거절한다" "너네는 옛날부터 마누라였으니 이제 우쥬메리미는 넣어둬" "마누라에서 연인으로 승격됐잖아." "(1년더!) 다시 모아이부터 시작하자구? 나 쉬운 남자 아니야.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그거 말곤 할 거 없잖아." "(쫄핑댄스 보여줘!)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때 되면 다 보여줄거야~" "말 안 끊기로 했잖아!!" "대전 매니아 왜 자꾸 구박하냐구? 귀여워서 그래~" "쪼그만게 센데?" "넌 우쥬 메리미는 안되겠다. 우쥬 입양미?" "11살? 그럼 나 은퇴할 때 태어난 건가? 그럼. 뭐라고 해야되지? 우쥬 임신미?" "넌 크게 될거야~ 나중에 만나~" "다들 힘들어서 얼굴이 맛이 갔어" "누우라고? 니들 자동차극장 때부터 이상해.ㅋ" "여자들은 몰라도 남자들은 많이 가본거 같애. 그죠? 가본사람 손들어봐요~" "(손든 남매냐한테) 영화만 봤어?" "영화만 보지 그럼! 영화보고, 김밥도 먹고" "여러분이 사라질 향기같은 것이라고 생각해봤어요?" "너에게가 나오면 안변해가 꼭 나오는거 같아" "여러분들 하나도 안변한거 내가 알아~ 나도 안변할려고 노력하고 있고~" "여러분들도 그냥 안변하는게 아니라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어요" "(노력이 아니라 절대 안변한다고 울부짖자) 나이먹으면 노력해야된다고!!" "이게 나한테는 4년간 찜쪄먹을 떡밥이야" "(2년만!) 알았어. 노력할게!!" "자꾸 그러면 1년만에 나오는 수가 있어" "(사랑해!) 왜 갑자기 목소리가 커져? 분위기 좋았는데~" "내가 잘 안하는 말인데~ 나도 사랑해요~" "별보니까 밤하늘 같아요~ 테이크 6 생각나네~" "다음에 대전에 오면 정말 맛있는 거 먹을 수 있게 자식들 교육 잘 시켜놔~"
	35c4f1a584c
코멘트 17코멘트 17	[스크랩] [추천]
우와 31ae61207ce (2009.07.04 Sat 10:41:27 PM)     정리 잘했다 어제 기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록새록 d71779f5add (2009.07.04 Sat 10:42:06 PM)     아.. 오빠님.. ㅠㅠ 뷉! bae8f6ac6e9 (2009.07.04 Sat 10:42:52 PM)     이거 절대절대절대 지움 안돼;ㅁ; ㅇㅇ 9ff93d3367e (2009.07.04 Sat 10:44:01 PM)     생목소리에..텍6생라이브에.. 우쥬메리뮈..마누라 얘기에.. 4년간찜찐다고 말하시고는 아, 실수! 라고 하셨지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진짜 달달하고., 개그.. 그리고 감동에다가...................진짜 멘트..대박이었지ㅠㅠㅠㅠㅠㅠ 기억나는거 8871679f528 (2009.07.04 Sat 10:47:04 PM)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에서 우리가 오빠~옷빠~하니까 마미가 다가와서 통역해주고 갔어 그때 참 흐뭇하고 좋았는데 ㅎㅎ 오나전 소심한 A형 8319b20a402 (2009.07.04 Sat 10:47:08 PM)     이런게 다들렸단 마랴??? 나....그 11살 초딩 옆에 있고....텍팍 생목소리도 불러주시던..(뭐 입맛 벙긋 하셨지만) 그 뷉들 옆에 있었는데...ㅠㅠ 나..뭐했니...오빠 잘보인다고 정신줄 놓고 있었나보다...-_- 아 ㅠㅠ 3814226b14c (2009.07.04 Sat 10:48:05 PM)     이렇게 보니까 다 생각난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음 ㅠ ㅠ ㅠ ㅠ 조용히 스크랩 우왕 d5e72f4b04b (2009.07.04 Sat 10:48:59 PM)     나 스크랩할래~~ㅠㅠ ㅋ 35c4f1a584c (2009.07.04 Sat 10:49:07 PM)     물론 나도 다 안들렸지 ㅜㅜ 후기들 복습하고 끼워 넣은거야 ㅋㅋㅋㅋㅋ ㅠㅠ 6ea375be026 (2009.07.04 Sat 10:51:02 PM)     정말 어젠 넘넘 행복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님한테 듣고 싶었던 말 죄다 들었코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흑!! 무한감동감사 맞어ㅋㅋ 251da2eb53a (2009.07.04 Sat 10:52:53 PM)     음식 맛 없었다고 ㅋㅋㅋ 자식들한테 전수 잘 해놓으라고 ㅋㅋㅋㅋ 웃겨서 대전 지역 음식 맛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을 끼치고 있는데 대전요식업협회에서 감투 하나 씌워줘야되는거 아니냐는 ㅋㅋㅋ ! cc19ee069d5 (2009.07.04 Sat 10:54:30 PM)     이런말도 하셨어~탑이랑 팔로가 오빠 앞에서 종이뱅기 막 날리고 있느니까 "지금 뭐하는거야~?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크리!!!! '' 439b49794d3 (2009.07.04 Sat 10:57:24 PM)     오빠가 뱅기 다리사이로 날리시고 멘트하실때 마미가 뱅기 지대로 날리셔서 우리가 우어~~하니까 오빠가 진짜 황당하단 표정으로 우리보고 뭐하는 짓이냐고 ㅋㅋㅋ 나 지금 말하고 있다고 하셨음 ㅋㅋㅋㅋ 그때 살짝 질투?하시는 그런 귀여운 표정이셔서 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글구 대구 실수이신거 알고 대전이 레전드야~다시 한번 해주시고 시대유감부터 달릴때 대전 진짜 잘논다고 디비디 안찍은게 아쉽다고 하셨고 부산 대구 삐져도 할 수 없다고 대전이 젤 잘논다곸ㅋㅋㅋㅋ 아... 멘트 너무 많아써 생각이 다 안나ㅠ 22 03992470b70 (2009.07.04 Sat 11:19:37 PM)     다들 정말 너무 잘논다고.. 그거 다 마음속에 담아두고 갈거라고.. 이게 나한텐 떡밥이야~ 나도 이걸로 4년동안 찜찔거야! 하다가 다들 2년 2년! 이러니까 웃으면서 알았어~ 노력한다니까~? 이러시고 꺄아아악 이러니까 1년만에 낼 수도 있어!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지 *-_-* 마누라얘기도 기억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쥬메리미 보구 "생각해봐, 밤에 옆에서 자고 있던 마누라가 벌떡 일어나서 우쥬메리미? 이러면 어떻겠냐고.. 벌써 결.혼.해.서. 함께 자고 있던 마누라가 우쥬메리미 하면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더니 그청혼 거절한다까지 하셨짘ㅋㅋㅋㅋㅋ 아아아악 진짜 달달해ㅠㅠㅠㅠㅠ 나 보면서 계속 나 지금 연애중 맞다니까ㅠㅠㅠㅠ 이러공 ㅣㅆ었어ㅠㅠㅠㅠㅠ 2222 03992470b70 (2009.07.04 Sat 11:21:34 PM)     오빠가 뱅기 날리신 담에 마미 날리고 우리가 우어~ 하니까 요즘 멤버들 사이에서 인기 갖고 경쟁한다고.. 그러면서 뭐라고 하셨는데ㅠㅠ 그러시더니....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말씀도!!!!!!!!!!!!!! 우리가 아빠 아빠 이러다가 오빠오빠 이러니까 자기 옷 가리키면서 옷빠 모션 하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대구 삐져도 할 수 없다고 대전이 젤 잘논다고 하신담에 앞에서 서울서울 이러니까 뭐? 서울이라고? 이러시더니 쌩~ 하고 A구역으로 가셨지..ㄱ-;ㅋㅋㅋㅋ 22 faaf7f25e07 (2009.07.05 Sun 01:58:05 AM)     2222 이것도 재미나고 좋았코마. 오빠 질투크리 껌 붙은 M양~^^ 3f6266b64de (2009.07.05 Sun 11:50:54 AM)     아 정말.. 오빠 멘트 완전 좋았어.. >_<;; 오빠가 그랬잖아.. 디브이디 안찍어서 아쉽다고.. 정말 잘논다고.. 그러면서 쬐끄만게 쎈데! 그랬어.. ㅋㅋㅋ 아~ 정말 미친듯이 놀았네.. 압사지역이었는데 거기 있었으면 오빠는 잘 봤을지 모르지만 재미는 없었을것 같아.. 완전 힘들었어.. 비구역 앞부분.. 으~ 아.. 오늘 인천도 가고싶구먼~ ㅡㅜ 먹고 살아야하기에 못가고.. 흑흑

585116	[후기]  진정 레전드 촌시런 무역전시관 대전공연 멘트 후기  [42]	메모	2009/07/04	18	2390
585198	[후기]  우리들만의 추억..  [9]	레전드	2009/07/04	0	298
585189	[후기]  청원휴계소  [25]	계탄붸비!!	2009/07/04	0	1609
585222	[후기]  [대전후기]데이트하고 온거 같코마..(멘트위주)  [5]	아침의 눈	2009/07/04	5	745
585228	[후기]  우쥬임신미, 우쥬 메리미의 진실. + 추가 멘트  [13]	ㅎㅎ	2009/07/04	1	1023
585284	[후기]  7.3 대전 후기-나이먹으면 노력해야 돼  [29]	키모씨	2009/07/04	49	2853
585327	[후기]  옵화님의 멘트가 머리속에서 자동재생되는 코마.ㅋㅋ  [1]	오토리버스	2009/07/04	0	276
585410	[후기]  오빠의 변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그말 생각해봤니..  [11]	taiji01	2009/07/04	12	797
	[후기]  딴 건 몰라도 멘트는 확실히 대전이 레전드!  [17]	쪼그만게 센데	2009/07/04	3	791
601174	[후기]  내가 어제 일반인 친구를 데려갔어ㅋㅋ  [6]	스물하나매냐	2009/07/12	1	1031
587693	[후기]  닭강정도 드셨고...  [11]	ㅇㅇ	2009/07/05	0	800
587735	[후기]  후기랄건 없고, 오빠님 스트레스 주지 말자...  [7]	..	2009/07/05	16	753
587737	[후기]  [멘트후기]저주받은 기억력 소의 멘트 후기요~  [6]	인천댁	2009/07/05	1	520
587778	[후기]  잊어버리기 전에 이거 쓰고가야지 (멘트 빠진거 보충)  [1]	ㄷ	2009/07/05	0	544
587792	[후기]  떡실신 이후로 뭐 안시키려고 했는데  [5]	ㅇㅇㅇ	2009/07/05	0	332
587824	[후기]  오빠..난 어쩔수없는 소떼인가봐~~~~~  [1]	모모	2009/07/05	0	262
587861	[후기]  [뫼비우스-인천] 최대한 기억을 이끌어낸 멘트 후기들 (스압有)  [8]	체리쉬	2009/07/06	0	748
587880	[후기]  심앵 준호붸비 인증이요~!!!!!! 가족들이랑 갔었코마! 으하하  [20]	ㅠㄱㄷㅅㅅ	2009/07/06	27	1408
587908	[후기]  멘트위주의 짤막한 인천후기 1탄 (닷컴꺼라 존댓말^^)  [2]	떼지	2009/07/06	1	513
587972	[후기]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봐!  [2]	태지탑석중	2009/07/06	0	254
588017	[후기]  내기억이 비루해서 ㅋㅋ 걍 기억남는것들만.. ㅋㅋ  [5]	102450번째연인	2009/07/06	0	176
588064	[후기]  좌석에서 보면  [5]	ㅎㅎ	2009/07/06	0	313
588093	[후기]  신의 자리서 마주한 오빠님..  [3]	여우	2009/07/06	3	622
588209	[후기]  오만원 받으셨음 '어쩌자고' 해 주셔야지요 ^^  [48]	나평생찜찌리다	2009/07/06	75	2036
588247	[후기]  비루한 기억력으로 써보는 후기~  [3]	θ‿θ	2009/07/06	1	202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10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