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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옵화님 때문에 결국엔 친구가 삐졌다 어떻하지	게재일 : 2009.07.14 (Tue) 12:55:01 AM
작성자 : 제약베뷔	No. 604769  추천수 : 0  조회수 : 88
내가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 있는데 82 나, 81두명, 80한명 딱 네명인데 우리가 무슨일이 있어서 서로 생일은 챙겨주자고 했거든 사회에서 일케 맘 맞는 사람 못 만나서... 근데 내가 지금 예전 회사랑은 많이 떨어진 회사 다니다 보니까 만나기도 힘들고 오빠님도 오시고... 8월1일,2일 앵콜인줄 알고 친구 한명중 생일 앞으로 당겼다가...앵콜 그날 아닌거 같아서.. 생일파뤼 조정할라고 하니까..다들 결국엔 화 낸다... 오기 싫으면 말라고....그냥 너 좋아하는 서태지 콘서트나 가라고... 흐미..이런 친구들 아닌데...내가 계속 오빠님 콘서트 때문에 주말에 만나는거 취소하고 이러니까 다들 좀 삐졌나봐 어쩌지?????? 내가 좀 소홀히 하긴 했는데....오빠님 가고 나시면 다들 한테 잘해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까...전화로... "나 솔직히 좀 서운하다...니 얼굴도 모르는 서태지는 중요하고 너 어려울때마다 전화 다 받아주고 징징대는거 다 받아주는 나는 니가가고 싶은 일정에 따라 생일파티도 조정해아하는 거냐" 하는데 솔직히 좀 뜨끔... 광주 현매라도 갈라 했는데 취소해야겠당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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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a7e0deac6 (2009.07.14 Tue 12:57:17 AM)     그건 오빠님때문이 아닙니다. .. d7a9fe54c6b (2009.07.14 Tue 12:58:33 AM)     헉.. 4,5년만에 함께하는 오빠님이야.. ㅇ f1c0f931a8e (2009.07.14 Tue 01:00:02 AM)     이런일 볼때마다... 친구들한테 언제나 오퐈님이 0순위인걸 각인시켜 놓은 내가 자랑스럽코마ㅋㅋ 내 친구들은 약속이 있다가도 오퐈님 일정이 뜨면 알아서 변경하거나 나는 빠지는걸 당연하게 여겨 ㅋㅋㅋ 나는 abb965ce6a1 (2009.07.14 Tue 01:19:03 AM)     그냥 애초에 태지콘썰있음 못간다 ㅋㅋ 니들 꼭 피해서 잡아 ^ ^ 이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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