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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쥬임신미, 우쥬 메리미의 진실. + 추가 멘트	게재일 : 2009.07.04 (Sat) 04:00:55 AM
작성자 : ㅎㅎ	No. 585228  추천수 : 1  조회수 : 1,030
조금 전에 들어와서 씻고 위태를 봤는데.. 난 용산 이후 처음 간 뇨자~ 부산, 대구 때 위태에 있었는데.. 이렇게 요동쳤던 건 이번이 처음 인 듯. 특히 우쥬메리미 사건 때 팔로스들 요동친거 보고 배를 잡고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빠는 앞 뒤가 안 맞는 남자. 1. 우쥬 임신미! ㅋㅋㅋㅋㅋㅋ 이거 우리쪽이라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오빠가 대전 뭐라고 하니까.. 비구역 붸비들이 '서울매니아에요!'라고 외쳤어. 그랬더니 '서울매니아야? 축출!!!' 그래서 비구역 붸비들 좌절. 그리고 에이구역쪽으로 오셔서 '대전 매니아 손들어봐요.'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붸비들이 손을 드니까 오빠가 급 당황. '그럼 대전매니아면서 중딩인 매니아 손!!' 그랬는데 몇 몇 붸비들이 움찔 하면서 손 들었는데, 내가 있는 근처에 중딩 매니아가 있었어- 옆에 있는 붸비가 중딩 매니아를 안아서 올려서 오빠에게 보여줬더니 오빠가 '와! 진짜 중딩이야? 와 되게 귀엽다!!! 넌 우쥬 메리미는 안되겠다. 우쥬 입양미?" 하면서 즐거워 하셨음. 그랬는데 에이구역 앞 쪽이 소란스러워졌어. 거기에 초딩 매니아가 있었거든. 소리지르고 봐 달라고... 그러니까 오빠가 쪼그려 앉아서 그 꼬꼬마를 쳐다보고 "초딩이야? 몇살?" 그랬더니 꼬꼬마가 "11살!" 그랬어. 그러니까 오빠가 "11살? 와.. 그럼 나 은퇴할 때 태어난 건가? 그럼. 뭐라고 해야되지? 우쥬 임신미?" ... 팔로스들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정확한 상황입니다. 2. 우쥬메리미의 난. 무슨 노래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튼 노래 끝나고 팔로스들이 '서방님! 서방님!'을 외쳤어. 한참을 듣고 있던 오빠. '서방님?' 하더니.. '너희들 우쥬메리미인가.. 그거 안해?' 라고 하심. 덩어리들이 요동치면서 우쥬메리미를 외치고 싶어했지만.. 이게 박자가 힘들어서 난감하던 중. 오빠가 어떤 붸비가 들고 있던 '우쥬메리미' 피켓을 보고 '저기 있네 우쥬메리미' 하고 그 피켓을 가져 가셨음. 그거 보면서 하신 말씀이.. '너희들 우쥬메리미 그러는데.. 그거 알아? 옆에서 자던 마누라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우쥬메리미? 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운데- (여기에서 팔로스들 순간 이해가 안되서 어리둥절 웅성웅성...) 옆에서 마누라가 일어나서 우쥬메리미 하면 웃기잖아??? 그래서  그 청혼 거절한다!!!!' 그제서야 팔로스들 대 요동!!!!!!! '그리고 너희들 마누라에서 연인으로 승격됐잖아- 그러니까 우쥬메리미는 넣어둬' 또 팔로스들 요동.. 근데 잠깐. 오빠. 마누라에서 연인이 승격인가요??????????????????? 연인에서 마누라가 승격인거 아니고???????????? 3. 이 이야기는 없네??? 너와 함께 한 시간속에서 끝나고 멘트하실 때. '대전 음식 진짜 맛없어. 다음 번에 올때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자식들 교육 잘 시켜놔~" 대전 팔로스들 요동.. 아니 자식들이 교육받아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게 하려면.. 몇 년 후에 대전에 오신다는 건가효;;;;;;;;;;;;;;;;;;;;;;;;;;;;; 오빠 오늘 정말 기분 좋으셔서..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왔고- 대전이 질서 잘 지키고 너무 잘 논다고. 부산 매니아, 대구 매니아 삐져도 상관없어. 대전이 최고야. 그러시고. 오빠 스스로 '나 섹시하지?' '나 잘생겼지?' '나 좀 대단한 듯' 등의 자화자찬 멘트 엄청 날리시면서 즐거워하셨음!!!!!(다른 때 보다 더 많았다는 증언확보) 양쪽 귀에다가 커다란 꽃(해바라기) 꽂고 룰라룰라 신나하시고- 환상속의 그대랑 테이크 6도 불러주시고. 생목소리로 "팔로야~"하셨을 때는 정말;;;;; ㅁ헤배ㅑ거ㅏ멀베ㅐㅗ새ㅓㄹ마ㅣㅓ레보샤ㅐ마레보개ㅑㅗ 매ㅑ레뱌소뱌ㅐ고배 용의자에서 스탠드마이크 하실 때 진짜 멋지셨고!!!!!!!!!! 그나저나 난 인천붸비인데.. 대전 너무 레전드 크리여서... 걱정된다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천 힘내자!!!!!!!!!!!!!!!!!!!!!!!!!!!!!!!!!!
	a695e0cc2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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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ㅊ론ㅇ로 50e1c3032bd (2009.07.04 Sat 04:03:26 A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새록새록 생각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 660e1a12c35 (2009.07.04 Sat 04:04:13 AM)     퐐로야 하셨어? 퐐로스 아니였어? 아 헷갈려...갔다왔는데 왜 이모냥임 ㅋㅋㅋㅋㅋ 원글뷉 a695e0cc25e (2009.07.04 Sat 04:05:53 AM)     에이구역쪽으로 외치셨을 때는 '팔로야~' 라고 하셨어- 다른 구역쪽으로 외칠때는 달랐을지도 모르겠코마...ㅎㅎㅎㅎㅎ 내가 진짜 궁금한건 B구역쪽에 대고 오빠가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에이구역쪽에서는 하나도 안 들렸음.. ㅠㅠㅠㅠㅠ 완전 궁금궁금 ; 439b49794d3 (2009.07.04 Sat 04:08:07 AM)     퐐로스~라고도 외치셨어~ 두번 하신듯 ㅎㅎ '' 439b49794d3 (2009.07.04 Sat 04:08:35 AM)     진짜 대전 레전드~ 탁월한 선택이였슴ㅋㅋ 미친애 ee24298fa65 (2009.07.04 Sat 04:09:24 AM)     우리집 오면..내가 진짜 맛있게 해 드릴 수 있는데....................... 아놔...난..왜 11살애한테 "나 은퇴할때 너 태어난거니?" 라고 들은거지... 아......나에게..A구역은..너무 멀었어.................ㅡㅜ.....하긴..b구역에 있어도, 제대로 못들었지..참... 비구역은 75a109c89cc (2009.07.04 Sat 04:09:52 AM)     대구 레전드 퐐로스 하셨코마 그래서 퐐로스가 대전이에요 ㅋㅋㅋ 그랬으뮤다 ㅋㅋㅋㅋㅋㅋ 확실하게 들었어.. 77ac036f7f0 (2009.07.04 Sat 04:19:48 AM)     A구역에서 먼저 "들려~"했는데 마이크를 내리는 순간이라 마이크로 약간 새어나갔음.. 미정씨에게 마이크를 맡기고 손을 입에 모아 "들려~? 퐐~로~야아아~" 하셨음. 퐐로"야"라고 부르시는데 진정 가까운 친구같은거 있지? 눈물 핑돌았어 ㅠㅠ 원글뷉 a695e0cc25e (2009.07.04 Sat 04:22:08 AM)     맞아맞아. "들려~?" 하신 다음 "팔로~야~~~~~~" 하시는데 그 톤이 우리 어렸을 때 친구들 불러낼 때 '누구야~~~~ 노올자~~~'하는 딱 그 느낌!!!!!!! 정말 감격했코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cd4f84e9240 (2009.07.04 Sat 04:26:20 AM)     나도 A구역이었고..오빠 앞에 바로 있었는데.. 내 기억으론..오빠가 '들려?"하시곤.."팔로스~~~~~"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아...헷갈리네..ㅋㅋㅋ ㅎㅎ a695e0cc25e (2009.07.04 Sat 04:55:14 AM)     붸비가 그렇게 이야기하니.. 오빠가 그리 말씀하신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헷갈리는코마..ㅠㅠㅠㅠㅠㅠ 난 순간 오빠입에서 나온 '은퇴'라는 단어에 멍~ 했을 뿐이고;;; "퐐로야"했어 28a60322abc (2009.07.04 Sat 09:51:06 PM)     천정을 향해 손을 입으로 모아서 "퐐로야~" 라고 외친거 같아~^^ 내가 "네~"하고 대답했거든~ㅎ 오빠은퇴하셨을ሦ 0e74b9f097d (2009.07.05 Sun 09:16:26 PM)     태어나믄 14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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