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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펌]초상권이라는거.

게재일 : 2009.07.04 (Sat) 10:37:26 AM

작성자 : 오호

No. 585415 추천수 : 0 조회수 : 38

존재야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거지만.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거론된건 서태지님하덕분.

근데 뭐 사람들 초상권갖고 개념떤다고 서태지님하 까대기만했을뿐..

그렇게 욕하고 까는 인간들 솔직히 초상권개념이란건 제대로 탑재하고 말하는건지..

애시당초 그런 개념을 들여온건 초상권이다 저작권이다 뭐다해서 돈벌려는 수작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미지와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선을 제대로 긋자는거지.

각자들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연예인 혹은 공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있는거고,

000(지금 막거론되었으므로..그냥 대표적으로 쓰는거임.)처럼 자기들 사진 많이 올리고 인증해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로 좋은 음악으로 제대로 평가받고(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님. 못알아들으면 국어공부좀..-_-) 완벽한 모습들로 대중앞에 서고싶은 사람들도 있는거다.

그저 대중들은 좀더 사생활까발려주고 보통사람들 모습처럼 제대로 보여주면
"그사람 괜찮더라, 인간성이 됐더라"
그러는데,

자신 사생활 많이 공개해주고 한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거.

물론 나조차도 어떤 작품을 보고 그에 관한 자료들 조금이라도 더 보고자 벌벌떠는 인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작품으로만 선보이려고 하는 자기만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넌 왜그런식이야'라고 비난할수는 없다는거.

저런식의 사고방식만을 갖고 있는 대중들때문에

점점 제대로된 작품이나 음악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보다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자기사생활재밌게 하는 사람들에게 더 초점이 맞춰지게 되는거 아니겠어..

뭐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데..

암튼,
자기 생활공개나 촬영뒷얘기 하는건 하시는분 마음이고 보는사람도 좋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라고 깔 이유가 전혀 없다는거.

그건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해서도 아니고

가치를 높이려고 해서도 아니고(그렇다면 오히려 더더욱 드러내겠지.)

4가지가 없어서도 아니라는걸 알길.

초상권따진다고 까는인간들..

까지말고 그냥 초상권 안따지는 연옌만 맘껏 좋아하시길..

그들은 그들나름의 철학과 가치관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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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하다가 퍼왓다는...ㅎ
오퐈님 얘기가 나오고..초상권얘기도 있길래..
000은 모 연예인 이름이길래 그냥 익명처리했엉..

이렇게 개념 제대로 갖춘사람이 좀 많아졋음 좋겠당...ㅋ

특히 저작권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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