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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파편화된듯한 서팬질....	게재일 : 2009.07.03 (Fri) 12:59:56 AM
작성자 : 진지해진소	No. 583041  추천수 : 41  조회수 : 1,241
분란글이 될지 아닐지....모르겠는데... 정규나오는즈음... 한 일주일 정도 곰곰히 생각해봤었거든.. 마침.. 약10시간만에 위태금단현상을 못이겨 딱 들어와봤더니.. 이지은박사의 향내가 폴폴나는..... 더 미쳐라~~~~~ 글 읽고 함 올려보는거.. 팬덤의 양상이 변한거 같다는 생각이 8집 시작되고 계속 들어서말이야.. 질책도 자성을 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점점 팬질이... 개인화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예전처럼 "태지매니아" 하고 덩어리로 뭔가를 추진할때.. 스물스물 어디선가 나와서는 와~~~~ 하고 행동력있게 움직이는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뭔가를........ 그야말로 "서태지매니아" 이름으로 진행했을때 " 응~ 역시 우리 태지매니아~ 궁디팡팡 " 하고...... 그게 끝인거 같은.. 두어발짝 떨어져서 팔짱끼고...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쓰윽- 들여다 봐주고는 각자의 울타리로 쏙 들어가서는 줄곧 오빠....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그런........ 적어도 내게는 생소하고 안타까운 모습들이... 지금의 우리모습이 아닌가... 하고도 생각하고. 근래 우리 매냐이름 걸고 하는 행사중에 굵직하게는 올챙이도 그렇고.. 폐휴대폰 그거도 그렇고.. 좀..다른쪽으론..... 음원 돌리는 것도 그렇고 하다못해 기사 클릭하고 들려가서 리플 쓰는 것도 예전하고 다르게 아주아주 많이 소극적이고.. 그런것들에도 일코를 하고 있는건지... 시크하다 못해.. 무심해보이기까지.. ㅠ 오빠의 매냐이름을 걸고 덩어리로써 해야하는 일들을 소홀히 지나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난 70년대 말미에 태어나서 90년대 말 학번에 대학을 다니면서.. 기성세대 문화에서 개인화 되고 다중화 되는 문화를 접한...... 샌드위치 세대인데.. 대학문화....가 너무 개인화 되고 파편화 되고 있다... 대동단결의 의미가 무색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을땐... 이미 그런 획일화된 잣대를 대기엔 너무나 많은것들이 다양화 되어있다.. 라고 생각했었고.... 회의적이거나 패배주의적인 결론을 내린건 아니지만.. 나름 개인적이고 다양화된 그런 문화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 어쩔수 없는... 흐름이라고도 생각했고. 근데.. 지금 우리 팬들의 성향이나....... 모습을 빗대어 보자면......현상은 비슷하나 "팬심도 다양해 졌어요~ 꼭 뭉쳐서 뭔갈 해야 하나요?" 라고 말할....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 왜? 우리는....... 서태지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써....... 단순히 그분을 좋아하는것에 그치는게 아니고..... 자생적으로 만든 덩어리문화로 팬질을 즐겼고 또 팬으로써 역할을 충분히라고 말하면 건방지겠지만 톡톡히 해왔다고 생각하거든. 그........ 지난 18년 서태지 매니아의 역사가 "서태지"라는 음악가가 걸어온 역사와 같지만 또다른 축을 형성해 왔고.... 음악가 서태지가 묵묵히 그 세월의 질곡을 걸어오는데 최소한... 지지자로써의 역할과 동반자로써의 덩어리.......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난.....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면...... 덩어리라고도 생각이 잘 안들거든. 개개인이 오빠에게 잘할 수 있는 것들.......(그것이 무엇이든) 단순히 편지쓰고 선물사고 앨범사서 혼자 열심히 처울하면서 ^ ^ 듣는것 뿐만이 아니고.. 개개인이 오빠에게 잘할 수 있는 것 = 덩어리로써 태지매니아가 팬문화를 만들어 가는것.. 이것이......... 난 진정 의미있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오빠에게나 우리에게나....... 의미있고 좀더 추억하고 곱씹고 이야기할 수 있는 우리끼리.... 만들어 가는 문화이자 진정.... 우리 함께...... 모두 행복하게 즐겁게 세상을 향해 30도 각을 살짝 틀어서 등을지더라도 오래오래 살아가는........ 길이 아닐까... 진짜.....오빠 이번 활동을 함께 하면서.. 정말 오빠한테 개인적으로나 (나의 내면세계에 끼쳐진 영향력들) 팬의 한명으로써나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로써나 또..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수많은 연인들중의 한명으로 써나... 저 깊은 가슴속에서부터.. 나 그리고 서블리.. 또 서블리를 통해서 만나서 함께 울고웃는... 우리 버블리들이랑... 진심으로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어쨋든....... 물리적이고 가시적인 팬들의 수가 줄어든 만큼...... 더 견고해진..... 태지와 우리..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으로.. 난.. 거기에 또다시 새로 우리의 "서태지"를 접하는 학생애기 매냐들과 함께 또 한번.......서태지 매니아로 세상에 하이킥을 날리면서 와~~ 하고 함께 달리고 싶어 무튼.. 난........ 계속 우리가.... 오빠에게 자랑스러운.. 연인"들"... 이었음 좋겠어. 사랑스럽고도 싶고 고마운존재로 남고도 싶고 전부이고도 싶지만.. 우리... 올챙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헤엄칠땐 힘이 되어주고 같이 고민해주자.. 대화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좀더 이슈화 시킬 방법도 생각하고.. 이거.... 정말 오빠에게 어쩌면 가장 절실하고 직면된.. 오빠의 당연한 권리찾기이자 기득권 횡포의 칼날에 대한 정면승부라고 생각하거든. 폐휴대폰... 수거하는것도... 오빠 환경캠페인이랑.... 맞물린 사안이기도 하고 그야말로..태지매니아 이름으로... 하는 행사니까.... 수천수만대는 못 모아도..우리 체면치레정도는 해야지 않겠어? 어느 기사 보니까.. 걍 어느 병원에서도 천대는 걍 쉽게 모이더만.. 우리 이래가지고 천대나 모으겠어? 음원도.............. 적어도..... 위태 접속자수만큼은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해 ㅎ 각 개인사정도있겠지만.. .... 이거... 요새 정말정말 중요하다며.... 음원.. 오빠가 하는 일.....다른 일도 아니고.. 음악에 대한... 프로모터정도로는 함 열심히 달려보자~ 글고...... 인터넷 기사도.. 요새 하도 병맛같은 기사만 나오니니.. 뭐 원래 뭐같은 얘기들만 나왔지만.. 그래서 대꾸 안하는게 상책이기도 하지만 서도.. 그래도~~ 제대로된 기사 하나라도 나오면.. 발굽갈고 달려보자규~ 정리가 잘안된다. 머리에서 쥐날라고 해. 여튼.... 내가 건방지게 하는 소릴수도 있고.. 그건 니생각이고~~~~ 해도..... ㅠㅠ 걍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내 비루한 글 솜씨로 표현이 안되는 내마음.... 저 속안에 깊은...........마음을 좀 드려다 봐줬음 좋겠어. 나 진짜 이거 너무너무 고민돼 요즘 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얘기 좀 많이 해보자 우리 어떻게 함께 잘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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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d2c95828c91 (2009.07.03 Fri 01:02:36 AM)     난 8집에서 우리 활동 진짜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팬질의여유가 생겼다고 해야하나...그런 부드러운 분위기니깐.. 신생들도..편안해하구.. 진정한 의미로..8집의 팬덤은 진짜 다양해 진듯.. 그리고 말하자면 행동파였던 사람들은..지금 사회초년생이고.. 초 바쁠때니깐..그런 면이 좀 줄어든건 맞지.. 날아온베뷔 ab5a489876e (2009.07.03 Fri 01:02:36 AM)     나도 그거 느꼈어..ㅠ 다만... 왠지 지금이 뭐랄까, 과도기적 시점이라고 해야되나? 흠... 근데 난 좀 더 우리가 똘똘 뭉쳐서 이런 말 하면 좀 애매하기도 하겠지만 서태지매니아다운 그런 모습이랄까? 그런 것들이 많이 보였음 좋겠써ㅠ 전투적인 모습들도 좋구....ㅠ 나 또한 2e58b4ab0c3 (2009.07.03 Fri 01:02:40 AM)     동감... 붸비 말에 절대 적 동감... .. 39c612a7ae5 (2009.07.03 Fri 01:03:14 AM)     붸비맘이 내맘과 같다^^ 분란글 아닐 것 같은데? ㅇ 1ae51a9c7a4 (2009.07.03 Fri 01:03:19 AM)     뭉칠때는 확실하게 뭉춰줘야돼는데.. 그게 8집땐 더안되는거같코마 왜그를까; ㅜㅜ ---- 5a0db87fc53 (2009.07.03 Fri 01:03:37 AM)     아쉬울 때도 있지만 뭐랄까 태지팬들 변화라기보다는 시대가 그렇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태지팬 역시 그 큰 조류의 영향권 아래 있는 거고. 너무 무력한 건가 동감 39f42da61fd (2009.07.03 Fri 01:04:07 AM)     응!!! 근데 d2c95828c91 (2009.07.03 Fri 01:04:59 AM)     그 이유가..이번엔 진짜 큰 타격적인 일은 없었자나.. 나름 평화로운 8집이었다고 할깐.. 6집이나 7집에는 똘똘 뭉쳐야 하는.. 바로 눈 앞의 현실이 있었기에 미친듯이 뭉쳤던거구..이번엔..그렇게 위기감이 없으니깐..그렇지 않은가? ... 31b4bde33d9 (2009.07.03 Fri 01:05:00 AM)     진짜.. 다른건 몰라도 지금 음원만큼은 무조건 뭉쳐야되는데....... 나도 54520b6eea0 (2009.07.03 Fri 01:06:34 AM)     그런면은 느꼈어 팬질이 좀 쉬워졌다고 할까 그래 어려운 일도 없고 다들 자유롭게 오빠 좋아하니까 굳이 뭉칠 필요도 없고 그렇게 달릴 이유도 못 찾는거 같고 게다가 이전 주축들이 사회인들이 많이되서 예전같이 활동하기 힘든 사람도 대다수고.. 그래도 근간만큼은 여전히 다른 곳과 다르다고 생각해 잊은게 아니라 그냥 쉰다고 느껴 22222222222 f2b7bfad5bb (2009.07.03 Fri 01:07:06 AM)     동감 ㅊㅎ bf2471b4e04 (2009.07.03 Fri 01:07:37 AM)     비관하거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만들어진 지금 모습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봐. 태지가 흐르는대로 우리도 흐르는거지.. 좀 아쉬운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동감.. fd16a0f6cee (2009.07.03 Fri 01:08:54 AM)     나 또한 많이 느낀다...세월의 흐름..시대의 흐름도 있겠지만.. 예전에도 개인적이 성향이 있기는 했지만... 뭉쳐야 할때는 정말 확실하게 뭉쳤지... 하지만 지금은 .... 한발 빼고... 언저리에서 보는 느낌....이랄까... 하기야.. 이런말 하는 나도..마찬가지지만.... ㅇ e38359d3d46 (2009.07.03 Fri 01:10:44 AM)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글이다.. 잘읽었어 ^^ ㅁㅁ 0b9d1401d97 (2009.07.03 Fri 01:15:52 AM)     흠.....그전 까지의 팬성향과는 정말 달랐어. 많이 소심해졌다가 맞는거 같다. 부드러운거랑 소심함을 정말 다른데.. 이번에 소심함이 더 강한거 같아. 다양성도 좋은데 난 서태지안에서 모인 매니아는 정말 엄청난 덩어리로 파워가 있었음 좋겠어. 그러기 위해서는 토론과 행동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 8집 팬심은 이것이 부족했던거 같아. 선동글 써도 선동글 우리에게 맞지 않다는 리플이 달리지 않나..ㅡㅡ;; 이제야 선동글 조금씩 올라오지만.. 5집 6집 7집 모두 지켜본 것 중 이번 팔집은 정말 소심그자체. ㅇ f057f587b29 (2009.07.03 Fri 01:17:59 AM)     내가 하고픈 얘기야... 우리 너무 개인화되어버린거 같아. ㅁ f057f587b29 (2009.07.03 Fri 01:19:42 AM)     소심도 소심이고 귀차니즘도 꽤 한몫하고.. 나 6집때부터 팬이어서그런지 정말 이번 팬활동 이상해... 신생한테는 편할지 몰라도.. ㅁ f057f587b29 (2009.07.03 Fri 01:20:33 AM)     꼭 어려운 일 아니래도 음원 하나조차도 단결이 잘 안돼. 오빠 짐 음판보면 알겠지만..뭔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아. 날아온베뷔 ab5a489876e (2009.07.03 Fri 01:24:05 AM)     뭇 신생한테도 편하지 않아ㅠ 6집 때처럼 팬질 하고프다고ㅠㅠㅠㅠ .. ceb37fd550f (2009.07.03 Fri 01:38:08 AM)     폐휴대폰하고 음원에 절대 공감!! 정말 다들 너무 무신경한거 같아.. ㅠㅠ 진짜 e3028dd177b (2009.07.03 Fri 01:41:45 AM)     이렇게 길게 활동해주시는데, 6집은 활동 끝나고도 매냐들 남아서 뭉쳐서 이뤄낸게 많은데 이렇게 긴 활동기에도 우린 뭐 하나 한게 없다...저작권 문제는 더더욱 그렇고.. 친구가 그러더라..이번 8집의 우리의 활동은 F학점이라고... 다들 삶에 바쁜건 알지만, 개그앤피스도 좋지만, 편한 팬질도 좋지만.. 태지는 아직도 치열하게 싸우고 치열하게 음악한다... 정말 한 뮤지션의 팬으로써 해야할 기본적인 논의도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ㅁㅁ 0b9d1401d97 (2009.07.03 Fri 01:47:04 AM)     위 리플들 보니깐 정말 초조해 진다. ㅇㅇ 49c1df21397 (2009.07.03 Fri 01:54:42 AM)     붸비가 매(?)를 잘 들어줬다고 생각해...이 글이 이제서야 올라오게 되서 아쉽긴 하지만 붸비가 수위조절하면서 잘 써줬다고 생각해... 물론 아무래도 치열한 사회생활하면서 지쳐서 학생때의 열정만큼은 못미칠수도 있어. 그치만 음원이야 회사에서 못돌리면 집에서 틀어놓고 돌릴수있고 주말에 돌릴수도 있고.. 기사야 한번씩 달려가서 리플하나씩 남겨주면 그만인 쉬운 일인데... 우리 조금씩만 더 관심갖고 적극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나부터 더 분발하고...^^ 날아온베뷔 ab5a489876e (2009.07.03 Fri 02:46:36 AM)     태지 혼자 싸우게 하는 건.. 그건 아니잖아... 흑흑 다들 달려야 돼 베뷔들.. 진심으로... ㅇㅇ 740920dec35 (2009.07.03 Fri 03:21:02 AM)     공동체적인 의식을 가지면서도 개인의 다양성을 획득하는것. 우리 태지매냐가 이걸 해낸다면 정말. 정말. 진보적인 사례로 남을거라 생각해.. 익게의 7cfacfd2e95 (2009.07.03 Fri 07:47:06 AM)     ..단점이라고 생각해 나는. 사실 7bdf2be962f (2009.07.03 Fri 06:10:36 PM)     이번 저작권 문제만 해도 관심들이 없는건 사실 지금 오빠는 노래방에서 수익하나 못받고 있고 라디오에서 노래도 잘 안나오고 있고 그렇다고 음반이 잘나가나; 그것도 아니고 가요계가 최악의 상황이고 후크송이 득세한다고 해도 8집들어서 안타까운 면이 너무 많아. 휀들도 사녹같은거나 달릴뿐 다른부분은 관심없는거 같고 해도 그냥 소수만 움직이고 세월이 무서운 거고 인정해야할 현실이라고 해도 그냥 말로만 잘하자 그러지말고 좀 행동하는 모습도 보였음좋겠어 위에 붸비말처럼 위태가 익태라서 그런점도 있을거고 닷컴에 글쓰던 이들이 익명이라는 위태에서 편안하게 글올리고 그러면서 위태로 사람 몰리고 해서 닷컴은 갈수록 썰렁해지고 이런점도 분명 한몫하지 않았을까싶어 그렇다고 위태를 탓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그게 현실이라는거지 ㅎㅎ 오빠가 이젠 우리 벌써 18년인데 공홈인 닷컴에 댓글도 좀 가끔가다 남겨주고 ㅎㅎ 글도 좀 적어도 한달에 한번정도 올려주고 그렇게 공홈을 좀 살뜰하게 가꾸지 않으심 아마 갈수록 더 황폐해져만 가고 무슨 사녹같은거 할때나 몰리고 그런 공홈이 될거 같아서 걱정되더라 세월이 간 만큼 오빠도 이런부분에 대해서 생각한번 해보심 어떨까 싶다 공홈은공홈대로 활발하고 생동감있어야 하고 위태같은 익게는 또 익게대로 활발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편한곳으로만 몰려있다는 생각이들어 닷컴 복습하고 위태 복습하는 나로서는 닷컴에도 분명 있는 얘기이고 글임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무슨 말만하면 위태얘기 꺼내는 댓글보고 참 사태가 심각하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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