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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차마 눈도 못뜨시고 아침의 눈을 부르신 오빠님께	게재일 : 2009.07.26 (Sun) 07:23:10 AM
작성자 : 안울거야	No. 626998  추천수 : 50  조회수 : 1,226
아 정말... 눈 뜨세요 눈을!!! 그렇게 겪어보고도 모르세요? 우리 원래 맨날 울잖아요 맨날!!! 오빠님 가실땐 원래 자동으로 우는거니깐 맘 아파하지 말고 맘 아파서 마지막축제도 이상한데서 막 울컥하지 말고!!! 눈도 못뜨고 아침의 눈 그 여윈 몸으로 쓰러질 듯 부르지 말고!!! 쫌!!!! 그냥 우리 알아서 우리끼지 울고 웃고 지지고 볶고 칭얼칭얼대다가 징징대다가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기다리면 되니깐!!! 무거운 맘 갖지도 말고 미안해 하지도 말고!!!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나는 시크하다 나는 시크하다 나는 시크하다;;;;)) 그럴 시간에 알씨 한번 더 굴리고 올챙이 한마리 더 먹고!!!! 오면 되잖아 오면!! 오라고요 다시 방긋 웃으면서!!! 씨디 빡 들고!!! 울지 말라고요! 오빠님이 우리 지겨워 죽겠어 할때까지 붙어 있을거니깐 조마조마는 무슨!!! 대체 왜 그러는데??????? 흥흥흥!!! 다시한번 말하는데 오빠님은 샤방하게 웃으며 떠났다 웃으며 돌아옵니다 그리고 안 보여도 어딘가에서 계속 샤방샤방하게 웃으면서 삽니다 믿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 오빠님!!! 에잇 사랑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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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코멘트 19	[스크랩] [추천]
CrysTal b2da3d20239 (2009.07.26 Sun 07:25:01 AM)     아마도..더 많이 울어버릴 우리들임을 알기에... 붉어진 눈망울을 보이고 싶지 않으셨나봐... 그래서 더 눈물이 났던...ㅠ.ㅠ 오빠!!!사랑해!!! 묻어갈께. 2f58046f3ab (2009.07.26 Sun 07:25:16 AM)     많이 사랑하고.. 오빠보더 더....... 사랑....아니 이 말은 이제 못하겠다...ㅠ 치열하게 살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아이크림도 쳐발라가면서...ㅠ . 00712042de1 (2009.07.26 Sun 07:30:57 AM)     나 정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가 없었는데 오빠가 보고 있으니까 소리 안내려고 입 꼭막고 있었다.. 제발 소리 좀 내지마.. 오빠 마음이 더 아파.. 그래ㅛㅇ ae4d90d1a3c (2009.07.26 Sun 07:43:07 AM)     나도 여기 뭍어갈끼야~ 오빠~ 오빠도 시크해져요~ 엉엉엉 엉엉엉 우리 원래 이렇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2c09e744a78 (2009.07.26 Sun 07:54:00 AM)     오빠가... 화때는 우리 울려놓고 낼름 밖으로 나가서 우리 곡소리를 나중에야 봤겠지..? 7집때는 그닥 눈물바람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8집때 우리가 生으로 목 놓아 우는걸 들었으니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아마 우리가 목 놓아 우는걸 직접 목격한건 이번이 처음 아닌가.. 은퇴때 팬들 울었떤것도 나중에 화면으로 봤을거고... 오빠..우리 원래 오빠 관련된 일에 잘 우니까.. 우리 운다고 신경쓰지 말구... 그냥..에휴..얘네 또 우는구나 하고 씹고 넘어가요.. 토닥여주면 더 운다!!!! 원래 챙겨주면 더 울어!! 아.. 5f2859346a9 (2009.07.26 Sun 08:03:31 AM)     생각해보니까 우리 이정도로 대놓고 우는거 실제론 거의 첨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 에이씨,, 소리안나게 입틀어막고 울껄 내가 바보야.. 내가ㅠㅠㅠㅠㅠㅠ 그러게... 7b0688cbc13 (2009.07.26 Sun 08:12:18 AM)     진짜 이렇게 통곡하는거 ..... 오빠는 첨으로 보신거겠지...?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습하다가.. 92921f3e296 (2009.07.26 Sun 11:00:47 AM)     나 붸비때문에 눈물 터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d7013464786 (2009.07.26 Sun 12:43:09 PM)     ㅠㅠ (ㅠㅁㅠ) 7bbf90a14fa (2009.07.26 Sun 01:17:42 PM)     오빠!사랑해요!!!!!!!!!!!!!!!사랑한다구요!!!!!!!!!!!!!!!!!!!!!!!!!!!!!!!!! 나도 6d47dfcd14a (2009.07.26 Sun 03:35:49 PM)     그래서.. 참고 또 참다가 오빠 들어가시고도 텀 좀 두고.. 최대한 참다가 터트렸어.. - 96696e842b7 (2009.07.26 Sun 04:58:19 PM)     진짜 생각해보니 이게 첨이네... 화때는 오빤 이미 저 밖으로 나갔고.. 매냐들끼리 엉엉 안고 울었고... 제로땐.. 이정돈 아니었는데 역시 우리들도 어쩔수 없나봐 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틋해지는거. 난... 9dd2c446154 (2009.07.26 Sun 05:13:05 PM)     오빠 나가실 때 까지 울음 억지로 참았어..ㅠㅠ..................... 우리 원래 잘 우니까.. 그러니까 오빠.. 너무 슬퍼하지 말구요... 어익후ㅠㅠ f492d7f7304 (2009.07.26 Sun 06:42:31 PM)     눈도 못뜨고 아침의 눈 그 여윈 몸으로 쓰러질 듯 부르지 말고.......... 안 보여도 어딘가에서 계속 샤방샤방하게 웃으면서 삽니다 ㅇ 520b8e05e0a (2009.07.26 Sun 08:07:40 PM)     나도 계속 입 틀어막았었는데 어제..오빠 울컥하실때 도저히.소리를 막아도 막아도 안되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4787387339b (2009.07.26 Sun 08:43:35 PM)     소리 안내고 우느라고 숨조차도 쉬기 힘들었지만... 오빠님이 눈 감고 아침의 눈 부르시는거 보니까 맘이 더 아프더라.. 하지만.. 진짜 우리 우는건 다음에 만날때 더 크게 웃어보여드리려는 거.. 그래서잖아.. 오빠님도 아실꺼야... .. b2d79dbbaf4 (2009.07.26 Sun 09:13:11 PM)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뭐 아직도 쫌 그러면 DVD나 무삭제로 내 주던지 김은희 b7d1ff8868f (2009.07.26 Sun 09:55:53 PM)     마지막 축제부르고 얘기하실때...눈 뜨면 눈가가 너무 빨개져서..코도 빨개지고.. 스크린보면서 목이 메였어 ㅠ.ㅠ 웰컴투얼빠월드~ 4917983de24 (2009.07.26 Sun 11:45:47 PM)     오빠 뒤돌아서실때 정말..........후............. 자꾸 머리속에서 자동 재생된다.... ㅜㅜㅜㅜㅜㅜ 웃으며 빨리 돌아오시라고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웃으며 보내드리고 시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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