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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누구나 갖고있는 내 안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게재일 : 2008.10.24 (Fri) 10:01:15 AM

작성자 : 갸갸갹

No. 203700 추천수 : 0 조회수 : 224

항상 다른길을 택하는 그이기에.. 흔한 사랑노래조차 그의 발검음은 항상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그의 진심을 담뿍 담고있는 팬들을 향하는 사랑의 노래 외의 그의 사랑노래를 들여다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렸거나.. 전화를 받지않거나.. 이미 끝나버렸거나..

빛바랜 추억으로 빛나거나.. 상대를 자기안에 가둬버렸거나.. 이다.

모두가 알고있는 모습이 아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순간과는 조금 다른 이지러진 상태로 표현된다.

더불어 이번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보면 마치 이 끝지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철저히 변질되었으며.. 이미 알고있었다는 듯.. 그래서 아름다운 거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너무나 탐스러운 사과이지만 손에 넣는순간

'난알아요'처럼.. '하여가'처럼.. '필승'처럼.. '10월 4일'처럼.. '해피앤드'처럼..

각각의 이야기로 이지러져버리는 사랑..

그 풀리지않는 각각의 퍼즐..

누구나 갖고있는 내 안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해답은 내 안에.. 각자의 퍼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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